와웅 이 영광 솥 사주신 어머니께 돌립니다 ㅎㅎㅎ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솥밥입니다.
기본 5분 뚜껑 열고 끓이다가
뚜껑 닫고 10분 약불
뜸들이기 15분 이게 솥밥의 기본 같네요.
쌀 300ml은 씻어 건져놓아 20분 정도 자연스럽게 불리고
육수(가츠오부시(쯔유), 표고, 다시마)로 낸 국물을 동률로 넣고
버터를 약간 넣고
쯔유 두스푼으로 간을 합니다. 아 버섯은 미리 같이 넣어주세요.
부추는 많다싶게 잘게 썰고,
차돌은 후추, 쯔유 1스푼, 참치액 1/2스푼으로 간을해서 굽습니다.
밥이 다되면 차돌과 부추를 얹고
폰즈소스를 간이 될 정도로 끼얹으라는데 이게 약간 기름진 맛이라 폰즈가 신의 한수였어요.
저는 폰즈없어서 집에있는 라임즙(레몬즙), 매실액, 간장조금, 식초 조금 섞어서 폰즈 대신으로 썼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쉐낏쉐낏,
청양고추 듬뿍들어간 된장찌개랑 먹으니 별미였어요.
부추때문에 비쥬얼이 사는군요ㅎ
차돌에 부추 와 👍
솥밥 맛들여서 부추 한동안 엄청 먹을 듯 합니다 ㅎㅎ
부추때문에 비쥬얼이 사는군요ㅎ
레시피에도 부추가 과할정도로 넣으라고 했는데 그거보단 쪼금 적게 넣었습니다!
진짜 맛있겠는데 버섯이 아주 듬뿍 들어갔습니다
버섯 좋아합니당! 버섯 솥밥도 해볼참이에요!
통주물 무쇠솥은 훌륭하네요
이렇게 훌륭한 솥을 3년간 집에서 썩히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솥밥 자주 해드시면 되죠 ㅎ 솥밥과 젓갈이면 하루가 아니라 한 주가 든든할 한 상이죠 ^^
무쇠솥을 제대로 쓰시는군요! 맛있겠습니다
저도 영감주신 분이 없었다면 솥을 10년까지 썩힐 뻔 했어용 ㅎㅎㅎ
건강한맛!
차돌이라 약간 양심에 찔리긴하지만 담백하고 좋았습니당!
헬시하고 맛도 좋아 보이네요.
네! 요즘 맛있어서 매일 솥ㅂ밥이에용
그러고보니 자취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설거지도 적고 재료도 다양하고... 재료준비도 복잡하지 않고....
아 그렇습니다... 팬과 솥 하나만을 쓰는데 매일 저녁을 요새 솥밥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솥밥 책사서 조금씩 해보는 중인데 이거 솥은 무슨 솥인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돌솥은 사이즈가 작아서 토핑이 안들어가서 넓은 솥으로 하나 사려구용
르쿠르제입니다 이것도 사이즈가 좀 여러개 있는거 같은데 저는 그냥 백화점에서 눈으로 보고 약간 큰거 샀어요.
역시 르쿠르제군여... 사이즈 24cm 정도 되어 보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