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어제 축구 보면서 먹은 피자

[고기왕 레오]

배달 시간에 연연할 필요 없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었거든요.

미리 만들어 냉동했던

도우 해동해서..

도우 먼저 1차로 굽고

치즈와 토핑 얹어 2차 구웠습니다.

어제 우리 선수들 생각보다 잘 싸웠습니다.

마지막 손흥민, 황희찬 전율이었네요.

저녁 안 먹고 기다렸다가

늦게 피자 만든 보람이 있었네요.

[@왈로위츠@]

와 진짜 푸짐하니 먹음직스럽네요! 블랙올리브 너무 좋아!!

[고기왕 레오]

블랙올리브는 많이 올리면
더 좋은 것 같아요.

[리락 쿠마]

[고기왕 레오]

저 재료 때려 부어서
맛이 없으면 사기죠. ㅎ

[£€£]

와 돈민호 귀싸대기 후려칠만할 비주얼

[고기왕 레오]

요즘 돈민호 창렬합니다. ㅎ

[수라의 고양이]

와 블랙 올리브 잔뜩 좋네요!!

[고기왕 레오]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블랙올리브 왜 이렇게 아끼는지 모르겠어요.
저 위에 블랙 올리브 잔뜩 올려도 2~300원어치 밖에 안됩니다.

[진지]

어이가 없네 축구는 치킨먹으면서 보는거에요;

[고기왕 레오]

피자도 좋아요.

[복동이형]

도우 진짜 맛있겠어요.
부럽습니다~!^^

[고기왕 레오]

복동형님도 평소에
한식~양식 두루 맛나게 해드셔서 무척 부럽습니다.

[MadMaxx]

크헉 배달시간에 연연하지않는 당당피자군요 ㅎㅎ

[고기왕 레오]

배달 시간엔 자유롭지만
노동엔 그렇지 않습니다. 힘들긴 하네요.

[유영하는 해파리]

침이 머금어지네요~

[고기왕 레오]

먹을만 합니다. ㅎ

[ac카카]

도우 먼저 구운 거랑 같이 구운 거랑 차이 있나요?

[고기왕 레오]

이게 다 가정용 오븐 화력이 부족해서 그럽니다.
업소용은 온도 400도 이상 / 가정용은 200도 남짓 이거든요.

가정용 오븐이 한 꺼번에 많은 양을 익히지 못해서
궁여지책으로 따로 나눠서 굽는 거죠.
토핑을 미리 익히는 것도 그래서고요..

[LCH]

토핑으로 올리브가 많이 들어가서 너무 좋으네요~ ㅎㅎ

[고기왕 레오]

올리브는 사랑입니다.
비싸지도 않은데 팍팍 올려야죠~

[accomplish]

이건 기성품으로 파는피자보다 훨 더 낫내요.

[고기왕 레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파이날둠조선]

수제피자 너무 좋고

[고기왕 레오]

집 피자만의 맛이 있죠.
넉넉한 토핑과 치즈의 맛~

[곰곰군]

뭐지 이 옳게된 피자는 !!!!

[고기왕 레오]

피자는 항상 옳습니다. (일부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