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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감자탕이라니 굉장히 충격적인 신메뉴네요....
순살감자탕이라니 굉장히 충격적인 신메뉴네요....
놀라운 세상입니다 순살은 어디까지 나오는것인가
크 추운 날에 먹으면 최상이죠
겨울엔 국물있는게 젤 좋은거같아여 나트륨 냠냠
고향에 있을때 뼈에서 고기 발라낸 감자탕 파는 곳이 있었는데 서울 올라오니까 없더군요
아닛! 신문명이 아녔나보군
전 참 신기한게 서울은 저걸 감자탕이라 부르더라구요. 큰 냄비에 나오는건 전골이라 하고. 경남쪽은 저렇게 1인용은 뼈다귀 해장국이라 하고 큰 냄비에 나오는걸 감자탕이라 해서 ㅎㅎ
각설탕
근데 성시경 성수감자탕 영상만 봐도 저렇게 1인분 나오는걸 감자탕이라 카던디... 그거보고 아 서울은 저걸 감자탕이라 하는구나 싶었거든요
각설탕
가게마다 다름니다 감자없이 뚝배기에 담아 나오는거도 감자탕이라고 하는데가 좀 있어요
마자여 ㅋㅋ 다른곳은 그런데 요긴 메뉴판에 다 감자탕으로 해놨더라구요
국밥! 좋네요
그 돈으로 뜨끈한 국밥 사먹지!
저거 남자탕 가게 메뉴 가튼디... 남다른 감자탕집 저 가게들 메뉴이름이 감자탕으로 부르더군요
남자탕 마자여 신기한 메뉴 많더라구여 부대찌개 감자탕도 있고 ㅋㅋ
구빱! ㅎㅎ
임뫄 이거 구빱물줄 모르네
순살감자탕 먹기 엄청 편하겠네요 ^^ 발라먹기 귀찮아서 뼈해장국이나 삼계탕 대신 추어탕을 종종 먹었는데요 순살이라니 뼈를 빨아먹는 재미는 없겠지만 먹기 편하고 잘 봤습니다.
먹다보니까 살 발라먹는 재미가 필요해지긴해써여 ㅋㅋ
순살은 아무래도 양이 적어보이니까 (실제양과 별개로) 빼액 하는사람이 많아서 힘든품목..
부피가 줄어들어서 어쩔수없는덧 ㅠ
먹기는편하겠구만유
한손으로 만을수있는 감자탕..
손에 기름 묻을 일이 없어서 좋겠네요 ㅎㅎ
아주 먹기 편해서 좋아씀다
감자탕과 순대국 국물류 음식 양대산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