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12:05 수정]
오른쪽 감사합니다
체코사는 친구가 놀러왔다길래 같이 점심이라도 먹을겸
오랜만에 암스테르담으로 나들이 나갔습니다
만나기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동네 구경ㄱㄱ
순찰중인 암스테르담 경찰 아조시들
생체보안 시스템 [냥식]이가 작동중인 식당.
드디어 입성.
건물 전체가 중식당입니다
자리에 놓인 예약카드
메뉴판
왠지 먹으면 미백효과도 나올듯한 닭발
고기고기
주말 점심 피크타임인지라
점점 손님들이 많아집니다
제일 먼저 나온건 마파두부.
뒤이어 청경채 볶음
고기찐빵?
날치알올린 고기만두
새우만두?
겉껍질이 엄청 빠삭했던 버섯롤
음 야미
군만두 추가주문
새우만두도 추가
본격 폭식모드 돌입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본인 포함 6명이 갔으니
인당 5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
기름기 내려주러 찾은 카페.
본인은 사과파이와
민트티를 시켰습니다.
요건 친구들이 시킨 메뉴.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다떨다 헤어지니 비가 오네요
혹시몰라 우산 가져오길 잘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관공 어찌하여 문지기가 되셨소
잡것들이 세워놨당께요
해외어딜가든 중식당이면 가격도싸고 요리양도많고 배부르게먹을수있죠..ㅋ
유럽 최대 무역항인 로테르담 만큼은 아니지만 같은나라의 수도이다보니 그렇게 될수도 있지요ㅎㅎㅎ
생체보안시스템 냥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어 보입니다
해성대주루 암스테르담이 항구도시인가 보다 하면서 지도 찾아보니 사실상 항구도시네요
유럽 최대 무역항인 로테르담 만큼은 아니지만 같은나라의 수도이다보니 그렇게 될수도 있지요ㅎㅎㅎ
해외어딜가든 중식당이면 가격도싸고 요리양도많고 배부르게먹을수있죠..ㅋ
딤섬 잘 하는 데인가 봅니다. 통통한 것이 맛있게 생겼어요. 후식으로 드신 애플파이에 곁들인 찐 휘핑크림, 너무 좋군요.
애널6 인줄 ...
관공 어찌하여 문지기가 되셨소
잡것들이 세워놨당께요
와 민트티.....ㄷㄷㄷ
버섯롤이랑 날치알 올린 만두 맛이 너무너무 궁금해요 TT
민트티 대박이네요..
맛있겠네요 ㅎㄷ
버섯롤에 말린건 아마 두부의 일종인것 같네요 ㅋㅋ
Crispy bean curd rolls 오 그러네요ㅎㅎㅎ
신기하긴한데 물가보면, 새삼 우리나라 짜장 짬뽕 탕수육세트시켜도 한참 남는게 좋긴하네요
코나미맨
아직도 풀리지않는 미스테리.. 튜니티 이장면에서 그 컵에 물한병이 다 들어가는 마법..
코나미맨
오 맞아요 저렇게 먹었습니다 사진찍는걸 깜빡했네요
짬짜면이 없네요 ㅜㅜ
민트티 비쥬얼이 직관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파리를 물에 말아놓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생체보안시스템 냥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테르담 거주중입니다. 암스테르담 일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하는데, 사진 잘 봤습니다. 암스테르담은 역시 역에서부터 풍기는 대마 스멜~
오호 반갑습니다 제가 갔을땐 비가와서 그런지 야외에서 피우는사람은 못봤어요ㅋㅋㅋ
반갑습니다. 저는 샤부샤부 주로 가는데 여기 중식당도 맛있어 보이네요
운치가 있는 도시네...
수상주택 완전 운치있네 습도 오지려나;;
괜찮아 보이네요
어욱... 유럽 물가...
물론 음식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들에 대해 고찰이 필요할거 같긴 합니다만 역시 유럽 물가의 체감은 뼈와 살이 분리되는 느낌이네요. 임금이 높아서 물가를 감당할 수 있을수도 있겠구요.
네덜란드 사람들은 간장, 두부, 숙주나물 같은 그런 재료들도 매우 즐겨먹는다고 하는데 딱 봐도 우리나라 중식당 같은 분위기네요. 당장 가서 먹고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다만 가격이.....
목구멍에서 기름기 소멸시키는덴 중국차가 무진장 일가견이 있다못해 특기 레벨이라던데 다음엔 식당서 한잔 드시고 나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