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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좋은데. 아 진짜 오마카세 뜻도모르고 그냥 이제 죄다 쓰는거 참 안타깝습니다 코스가 정형화되고 정해져있는데 이걸 어찌 오마카세라고 부르는지. 그냥 코스요리지..
초밥집에서나 쓰는 오마카세가 라는 말이 이곳저곳 이상하게 쓰이는 현실.. 차라리 오늘의 주방장 추천 요리 라 쓰던지 의미가 이상하게 변질된.
그게 몇개월주기죠..그리고 오마카세가 고급이미지라서가 아닙니다. 오마카세란 단어가 적절하지 않다는거죠. 물론 여기뿐아니라 지금 이모카세니 돼지카세니 그냥 코스요리를 오마카세로 착각하는 혹은 일부러 마케팅으로 쓰는게 전반적인 유행이고 그게 안타깝다는거죠
6, 7, 8, 10, 12월 메뉴 다 다르던데요. 검색도 안해보시고 글을 읽고 느낌만으로 댓글을 쓰신게 참 안타깝네요. 특히나 첫댓글이 엄청 중요한데 오마카세에 대한 고급 이미지가 이 가게와 맞지않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신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대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마카세 뜻 풀이하면 사장님 , 주방장 마음대로 맞죠? 말씀 하신것 처럼 코스요리를 왜 그리 부르는지 이해는 안되요 ㅎㅎ 예약제가 아니면 한번 가봐여겟네용
음식은 좋은데. 아 진짜 오마카세 뜻도모르고 그냥 이제 죄다 쓰는거 참 안타깝습니다 코스가 정형화되고 정해져있는데 이걸 어찌 오마카세라고 부르는지. 그냥 코스요리지..
환경보호의중요성
오마카세 뜻 풀이하면 사장님 , 주방장 마음대로 맞죠? 말씀 하신것 처럼 코스요리를 왜 그리 부르는지 이해는 안되요 ㅎㅎ 예약제가 아니면 한번 가봐여겟네용
메뉴판만 봐서는 정형화된 메뉴인지 아니면 구이 튀김 수육같은 테마와 순서 내에서 때에 따라 다른게 나올수 있는지 몰?루겠는데용
찾아봤는데 몇개월주기인듯해요. 그정도주기의 변화는 일반적 파인다이닝 코스변화정도의 주기죠
아항 그렇군요
환경보호의중요성
6, 7, 8, 10, 12월 메뉴 다 다르던데요. 검색도 안해보시고 글을 읽고 느낌만으로 댓글을 쓰신게 참 안타깝네요. 특히나 첫댓글이 엄청 중요한데 오마카세에 대한 고급 이미지가 이 가게와 맞지않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신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대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마카세라는 용어붙여서 비싸게 받아먹으려는 장난질이죠. 이 집자체가 오마카세를 표방하는지, 아니면 작성자분이 임의로 붙인건지는 모르지만 코스요리가 적당하겠네요.
예니퍼
그게 몇개월주기죠..그리고 오마카세가 고급이미지라서가 아닙니다. 오마카세란 단어가 적절하지 않다는거죠. 물론 여기뿐아니라 지금 이모카세니 돼지카세니 그냥 코스요리를 오마카세로 착각하는 혹은 일부러 마케팅으로 쓰는게 전반적인 유행이고 그게 안타깝다는거죠
업장 인스타에도 돼지고기 오마카세라고 직접 기재했어요
그렇네요. 저도 검색하다 이제 알았는데 오마카세 유래가 일본 선술집에서 술 다 마시고 마지막에 음식이 좀 부족하거나 허기질때 요청했던 초밥이라 하네요. 어쩌다가 고급음식화되고 다른 파생어들도 생기고 했는지.. 외식업 쪽 자체가 외래어나 합성어 등이 많이 만들어지고 쓰이는거 같습니다. 제가 발끈하며 말했는데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마카세가 고급이라기보단 오마카세 용어에 대한 정확성을 지적하시는거같아여 근데 언어란게 쓰다보면 달라지니 오마카세를 한국인들이 코스요리로 받아들이는만큼 그냥 코스요리보고 오마카세라 해도 전 별 저항이 없네여
우리가 랩탑보고 노트북이라 하는거처럼 그냥 새롭게 언어를 재정의해서 쓰는거죠 뭐
랩탑이나 노트북은 같은 뜻이지만, 오마카세와 코스요리는 다른 개념이고 다른 뜻입니다. 코스요리를 오마카세로 쓰다보면 결국 진짜 오마카세를 하는 집들만 피해를 보게 되겠고, 혼란만 오게되겠죠.
매체와 업계잘못이죠 뭐ㅠㅠ
정확히는 노트북은 랩탑에서 상표명이었는데 정착했을뿐인걸요 저런식의 컴터를 랩탑이라 부르는데 공책같은식이라서 부를뿐 스태플러보고 호치케스라 하듯말이죠 그런다고 호치케스라하지말라안하잖아요? 그냥 언어는 경제성의 원칙에 따라 재정의될뿐이에요 사실 실비집같은 그날그날 안주를 들어오는대로 해주는 방식이 있는데 왜 우리는 오마카세라는 용어를 꼭 써야하나요? 그렇게 물어보면요?
오마카세는 말 그대로 메뉴에 없이 셰프가 맘대로 만들어서 주는 걸 말함
이것이 언어의 환경보호의 중요성이다. 네티즌들아 보고 배우자!
오오 댓글 보다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ㅊㅊ
초밥집에서나 쓰는 오마카세가 라는 말이 이곳저곳 이상하게 쓰이는 현실.. 차라리 오늘의 주방장 추천 요리 라 쓰던지 의미가 이상하게 변질된.
일본에서도 초밥집에서만 쓰이는 건 아니더군요 튀김 오마카세도 있고 오뎅 오마카세도 있고 말그대로 맡긴다는거니까요
초밥집에서 생선이나 해산물 생물을 많이 취급하다보니 제철에 맞는 재료로 그때 그때 바뀝니다 요즘은 양식이나 냉동이 발달이 많이되어서 제철이 아니더라도 취급할수 있는 재료가 늘어났으나 예전에는 제철 아니면 구하기 힘들다 보니 요리사가 그날 그날 신선한 재료를 구해서 초밥을 구성하는게 일반적이였음. 그러다보니 신선한 재료들어오면 손님은 잘모르니 주방장에게 알아서 내달라고 하는것이 오마카세였음 쉐프에게 맡기니 알아서 주세요..이런식으로 재료가 자주 바뀌는 초밥집에서 주로 많이 썼음.. 가이세키 요리를 하는 고급음식점은..그런거 주문안해도 제철요리로 메뉴를 구성해서 줬음.. 그만큼 비싸지만..( 오죽하면 일본인이 한국으로 일식코스먹으러 옴.)
오마카세건 코스요리건 잘 모르는 1인인지라... 그런데 이런 곳 한 번 가보고 싶네요 ㅎ 돈마카세라니 ㅎ
오마카세가 일본어라 그렇지 꼭 일식에만 쓰는 것은 아니라서 저는 거부감이 없네요.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이곳 메뉴 고정 아니고 바꾸시네요. 텀은 잘 모르겠습니다. 오픈부터 지금까지 똑같은 메뉴를 코스로 제공하는건 아니니 오마카세라고 해도 크게 무리는 없지 않을까요. 원래는 우삼겹이랑 항정살 구이 전문으로 하다가 작년부터 돼지오마카세로 변경한 것 같네요. 변경 초기에는 오마카세에 구이메뉴가 중심으로 보였는데 최근에는 요리메뉴로 변경됐군요.
오 좋다
가격이랑 구성은 마음에 드네요 대구가 아닌게 슬픕니다.
합정은 서울이에요 홍대옆에
[합정 돼지 오마카세 ^^] 독특한 컨셉의 매력넘치는 식당이네요. 같이 갈 사람이 생기면 좋겠다는 마음에 태그 남겨 놓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코스 좋네요 가까이만 있으면 갔을듯 아니면 나중에 서울가면 들를 곳 리스트에 적어놔야겠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식당 같네요. 단어라는건 쓰기 나름이니 싸울 필요는 없는 듯.
"주인장 맘대로" 메뉴는 만원인데 "오마카세"는 2만원 부터임
문제는 오마카세 붙여놓고 너무 비싸게 팔아먹는곳이 많아서요
솔직히 요즘 우리나라 오마카세....라고 주장하는 식당들은 그냥 코스요리 A코스,B코스...라고 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주인장이 그날 재료 상황보고 이리저리 만들어 주는 요리가 아닌 코스가 정해진 음식들이 왜 오마카세인지 이해가 안 되요.
여기 직원들하고 회식장소로 종종 이용했는데 가격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의 같은 가격 쓰는 고깃집보다 만족도 높았습니다.
일단 오마카세 어쩌고 하는 식당은 거르는 편이긴 해서 본문대로 오마카세만 붙이고 ㅈ도 아닌 음식 비싸게 파나? 싶어서 들어왔는데 가격이 괜찮네요. 윗댓에도 있는데로 오마카세라기보단 코스요리같지만 가격대비 음식퀄만 괜찮다면 오마카세든 코스든 주인장 맘대로든 상관없죠 ㅋ
가게 입구가 너무 하네요.^^ 문 앞에서 도망가고 싶다는.
하두 오마카세란 말을 많이 쓰니 이제는 그냥 오마카세 = 코스요리 로 인식하게 되더군요...ㅎ
다 좋은데 플레이팅만 더 연구하면 더 좋을 것 같음.
붕알큰타이거
댓글 안읽으시나..일본어라서 그런게 아니라니깐요
우리나라에서 오마카세라는 주문방식이 합당해보이는건 잘봐줘도 소위 이모카세라 하는 전통주점까지만이지ㅋㅋ 오마카세는 개뿔... 그냥 코스라고 하면 되지ㅋㅋㅋㅋ
심지어 몇몇 스시야도 일년전 방문하든 일년후 방문하든 오마카세 구성이 복붙수준인 곳도 많음ㅋㅋ 일본사정은 잘모르겠지만, 업태가 오마카세가 어울리는 환경은 절대 아닌듯
일본색이 강해서 오마카세라는 말에 저항감이 있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오마카세 = 주방장 추천요리 아닌가요? 고급 요리점에서 오마카세라는 말을 흔하게 쓰다보니 오마카세 = 고급 요리점 추천요리 같은 느낌이 되어버려서, 마케팅 용어 비슷하게 된 것 같습니다.
주방장 특선 이라고 하든 아무거나 라고 하든 오마카세라고 하든 아무튼 주인이 자기 맘대로 이름붙이는건데 뭐...
주방장이 저팔계일수도 있을듯
뭔가 열고 들어가면 다시는 나오지 못할것같은 문이네요... 가격은 딱 나오는 만큼인듯.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 요즘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으니..
오~ 마카세
맛나보이긴 하네
그러게 ㅋㅋㅋㅋ 맛있어 보이지만 저게 왜 오마카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건 오마카세가 아니라 그냥 코스요리죠.. 그리고 가성비도 썩 좋아보이진않네요
예약하고 가야하나요?
비꼴려고 들어온 사람이 한가득 일거라는 말이 ㄷ 딱히 비꼴 생각이 없었는데 그러고 싶어지네 그것도 쳐 때리는 그림하고 같이
일식외엔 그냥 코스요리 했으면 하는
요즘엔 이런식으로 광고하는군요 ㅋ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합정 돼지굴 코스요리 와드
적정한 가격인 듯 싶네요
명칭으로 한바탕 논란이 있던거 같은데 일종의 트렌드죠. 일식 주점이면 형식과는 상관없이 로바다야키로 통일되어 불린적도 있고 이자카야로 통일되어 명칭되기도 했듯이요. 이거도 붐이 꺼지면 다시 명칭이 정돈되겠죠.
오마카세....;;;
엄근진 하는건 음갤 종특인가 ㅋㅋㅋ
돼지굴
오마카세 그냥 유행+상술이죠 코스는 올드하니까요. 것보다 마곡점보다 괜찮아보이는데 맞나요??
댓글 뭐 이렇게 엄격 근엄 진지하냐 난리났네 ㅋㅋㅋ
비싸구만... 코스요리는 먹는게 아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요즘엔 왠지 오마카세라는 이름 얹어서 좀 더 비싸게 코스요리 팔아먹는 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그게 세일즈의 본질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