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근처 현대테라스에 있습니다.
백종원씨의 미국식 중식 프랜차이즈인데 아직은 테스트용으로 여기 한곳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강남역에도 있다네요.)
탄수화물+반찬 4개 조합에 8500원 입니다.
마감 가까울 때 갔더니 차오멘 안되고 오렌지치킨 등등 일부 반찬이 안되더군요.
볶음밥, 고추난자완스, 쿵파오치킨, 트리플베리탕수육, 스리라차마요새우 했습니다.
볶음밥은 간이 좋은데 밥이 조금 말라있는게 아싑더군요.
이렇게 미리 조리해놓고 퍼주는 스타일에서는 어쩔 수 없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
쿵파오치킨은 그냥 깐풍기랑 크게 다를게 없는것 같네요.
고추난자완스.. 라고 하는데 화상중식집 난자완스처럼 돼지곡 다져서 만든 그런건 아니고 양산형 미트볼의 느낌이 납니다. 소스는 간장 베이스에 좀 매콤하네요.
트리플베리 탕수육은 라즈베리맛이 살짝쿵 나는것 빼곤 일반 탕수육이랑 똑같습니다.
스리라차마요새우는 스리라차+마요+연유소스 조합인듯 한데 맛납니다. 사실 이 조합 실패하기도 힘들죠.
제가 판다익스프레스같은데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만 전체적으로 현지화가 되었는지 한국식 중식스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볶음밥이랑 먹어서 더 그럴수도 있긴 하겠네요.
근데 가성비는 괜찮은것 같고 양도 요리 4가지 하니까 상당히 많더라구요.
판다익과 별차이 없는데 훨씬 저렴해서 좋음. 점점 체인점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정말 외식업계의 롯데같다 볼수록 ㅋㅋ
판다 익스프레스는 왜 자꾸 기억에 남는가 했더니 포장용기에 넘져날정도로 퍼주는 음식의 양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미국 생각하고 일본에서 판다 익스프레스를 갔더니 넘치지도 않게 딱 정량만 퍼주는걸 보니 가격을 떠나서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별로 들지 않던데요... 고투웍이 판다익스프레스를 벤치마킹 했다면 포장용기에 넘쳐나게 퍼주는 그런 시스템을 도입했어야...
홍콩도 그렇고 미국식도 그렇고 재미있는 것이 본토를 벗어난 스타일의 중화요리는 큰 대접 하나에 여러가지를 담는 형식으로 수렴진화를 하는 특징이 있네요.
강남역에도 있더라고요
강남역에도 있더라고요
새로 생겼나 보네요. 수정했습니다
오 집근처에 있었군요 가봐야겠네요
주변에 요거나 생겼음 좋겠는데 노맛인 피잣집이나 생기고 말이죠;;
홍콩도 그렇고 미국식도 그렇고 재미있는 것이 본토를 벗어난 스타일의 중화요리는 큰 대접 하나에 여러가지를 담는 형식으로 수렴진화를 하는 특징이 있네요.
미국도 백화점 푸드코트에서나 저렇게 나오지 일반적으로 한요리당 한접시에 나와요
판다익스프레스처럼 하는거네용
비슷하게 조리대에서 퍼주는 식으로 가더라구요.
외국에서 흔히 보는 차이니즈 테이크어웨이네요. 싼맛에 가끔먹는데, 자주 먹기는 좀....
국밥 만원 넘는 요즘엔 엄청 싸게 느껴지네요
정말 외식업계의 롯데같다 볼수록 ㅋㅋ
저 옆에 쪼그맣게 보이는 타논55 카오소이 드셔보세요 (다른 메뉴는 쏘쏘헙니다 ㅋㅋㅋ)
판다익과 별차이 없는데 훨씬 저렴해서 좋음. 점점 체인점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판다익스프레스보다 저렴해보이네요
식자재 마트 냉동상품 조립한거네ㅋㅋㅋ
판다 익스프레스는 왜 자꾸 기억에 남는가 했더니 포장용기에 넘져날정도로 퍼주는 음식의 양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미국 생각하고 일본에서 판다 익스프레스를 갔더니 넘치지도 않게 딱 정량만 퍼주는걸 보니 가격을 떠나서 다시 가고싶은 생각은 별로 들지 않던데요... 고투웍이 판다익스프레스를 벤치마킹 했다면 포장용기에 넘쳐나게 퍼주는 그런 시스템을 도입했어야...
미국식 판다 익스프레스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넉넉히 퍼주는 것 + 할인 안해도 가성비 좋음 + 마감시간 세일로 푸짐하게 먹는게 제 맛인데, 한국 판다는 그런 부분에서 미국 판다의 장점을 적용하지 않은 채 어설프게 프리미엄을 지향하는게 좀 아쉽더군요. (코엑스 리모델링 전 시절에 몇 번 갔고, 최근에는 여의도에도 가 봤지만 여전히 조금 높은 가격의 미국식 중식을 표방하는 듯 해서...) 지금의 판다는 3개 반찬 오더시 12,500원인가 했던 거로 기억하는데 가격 대비 생각한다면 고투웍이 조금 경쟁력이 있어 보이긴 하는 듯 합니다.
재료들 보면 그렇게 고가로 들어갈 재료들도 아닌데 너무 고급화 정책한게 역효과난듯 합니다.
미국 판다가 원래 그냥 싼맛에 푸짐하게 먹는 저렴한 차이나 스타일 음식 인데 요상하게 우리나라 와서 고급화가되서 -_-
시흥 우리 동네에도 곧 오픈한다는데 본격적으로 체인점 늘릴 생각인듯...
갠적으로 볶음밥 말고 그냥 맨밥도 있었으면 좋겠음.
20년전 미국에서 판다 먹던 기억나네요.. 성공해서 지방에도 지점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고투웤 여긴 아직도 테스트중임? 테스트 매장 나온지 꽤 된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판다 엑스프레스 보다 고투웍이 낫습니다 특히 마감시간 잘 노리면 퍼주시죠 ㅎㅎ
옆에 부대찌개도 맛나여 햄이랑 소시지도많이들어가고 가격은 1만원이지만 후식 음료도있고ㅎ
음식이 거의 완조리 상태의 음식을 튀기거나 데워서 주는 느낌이네요. 약간 한솥 느낌?
미국판다익스프레스에서 첨먹엇을때 그 양에 놀랐죠 그릇에 막 넘치도록 퍼줫는데..가격도 싸고..
저런집 솔직히 많아졌음 하네요 ㅎㅎ 너무 없어요 ㅠㅠ 있다해도 죄다 고급화 정책으로 가버려서말이죠
한국 ifc몰에 있는 창렬 판다익스보다는 나음
정말 잘하는 차이나 식당에 비교하긴 어려운데 적당한 가격에 무난한 맛 = 백종원 스타일임. 오히려 요즘 막장 배달 차이나식당보단 나은듯.
강남역점 가봤는데 엄청 맛있거나 가성비가 좋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기냥기냥 먹을 만한 정도.
냉동볶음밥 좋아하는데 근처에 저거 있으면 편하겠다
판다익스프레스 생각하고 반가운 마음에 오픈하자마자 가봤지만 가격을 제외하곤 전부 별로였습니다 맛도 판다 익스프레스보다 훨씬 못했고 무엇보다 메뉴 종류가 너무 적더군요;;
집 근처 있었으면 좋겠네요
쿵파오 치킨은 미국기준으로 해석하면 궁보계정인데 깐풍기처럼 나온거 갔네요 ㅎ 울 동네에도 있었음 좋겠네요 ㅠ
냉동식품 여러 가지를 전자렌지에 돌린 느낌인데?
저기 옆에 타논 쌀국수랑랑 빅쭌 부대찌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