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년과 같은 훈련장으로 학생 예비군 다녀왔는데
작년과는 다른 업체의 도시락을 주더군요.
작년에는 보온팩 넣어서 데우는 도시락이었다면
이건 평범한 방식의 도시락 + 미닛메이드 주스 팩?
참고로 옆에서 먹던 다른 사람이 다 먹고나서 하는 말이
‘아 배부르다~’ 라는 말이더라고요.
오늘 작년과 같은 훈련장으로 학생 예비군 다녀왔는데
작년과는 다른 업체의 도시락을 주더군요.
작년에는 보온팩 넣어서 데우는 도시락이었다면
이건 평범한 방식의 도시락 + 미닛메이드 주스 팩?
참고로 옆에서 먹던 다른 사람이 다 먹고나서 하는 말이
‘아 배부르다~’ 라는 말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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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전 루리웹 달궜던 학생예비군 식단
업체 괜찮은듯?
오우 구성 좋네용
밥 왜 적어보이지...
저도 저번주에 갔는데 이런 퀄리티로 나오더라구요
오우 구성 좋네용
업체 괜찮은듯?
저도 저번주에 갔는데 이런 퀄리티로 나오더라구요
밥 왜 적어보이지...
요샌 사람들이 밥 진짜 적게 먹어서 저런식으로 나오는 게 많더라구요
충분해 보임
예전에 예비군 갔던 곳은 저렇게 적게 담고 예비밥 챙겨와서 먹고 싶은 사람 먹으라고 했었는데 이런데 거의 없을 듯...
진짜 밥이 적네요
오괜찮은데요?
소세지 먼가 귀엽당
학생예비군은 보통 총학에서 돈내서 일반예비군보단 훨좋은거 먹죠
이정도면 잘나오네
불과 2년전 루리웹 달궜던 학생예비군 식단
와... 이렇게 주고 얼마나 많이 남겨먹은건지....
본문은 업체 도시락이고 이건 부대 짬밥임 남겨먹은게 아니라 배식 잘못해서 반찬이 부족했거나 그냥 떠온 사람이 조금 떠온거
아하!!
아니 그래두 훈련하는 사람한테 김치, 부추, 젓갈? 같은 밑반찬 3개에 국하나는 넘흐 심한데 ? 제육 한 조각이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요샌 잘못주었다간 바로 사진 찍히고 민원 뚜들겨 맞으니 옳게되고있구만!!
한 15년 전에 구리쪽으로 동원가면 밥먹을때 핸드폰 검사 열라하면서 사진찍는거 엄청 감시했었음 ㅋㅋㅋ 지들도 예비군 식당밥이 별로라는 걸 인식했단 얘기... 2번 정도 별로여서 그 이후로는 계속 한솥도시락 싸가지고 다녔음, 음료나 간식은 거기 매점이용하고
엄청 잘나오는거같은데요
구성 괜찮네요
학생이고 직장인이고 지역이고, 예비군도시락에서 저런 퀄을 본적이 없는ㄷ???? ㄷㄷ
저도 학생예비군 받을땐 저런퀄이었는데 작계 가서 일반예비군밥 먹으니 많이 보던 짬밥이 나오던ㅋㅋㅋ 학생예비군은 총학에서 지원해주는거라 잘나와요 학생예비군인데 짬밥 나오면 총학 감사 들가야됨
밥에 얹어 있는 소시지가 뭔가 귀엽네요 ㅎㅎ
정말 잘 나왔네요
학생예비군은 학생회에서 무료로 주던데...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그래서 그런지 퀄리티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흰 예비군 밥값으로 똑같이 떼가더라구요
고기반찬이 3가지나 되네요 매우 혜자급입니다 ㅎㅎ 저도 최근에 과학예비군 다녀왔는데 고기는 돈까스 나왔지만 그래도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주황색 똥맛 도시락을 경험하신 분들도 계시죠? 전국이 똑같던 그 도시락 시절... 노맛
아앜!! PTSD !! ㅠㅠ
욕하러 들어왔다가 오~ 하고 나갑니다.
오 괜찮네요 편의점 도시락도 저렇거 있었으면 ㅡㅠㅡ
요즘은 1회용 도시락이 더 저렴한가 보네요. 인건비가 올라서 식당 유지가 쉽지 않은 듯.
제법 잘나오네요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는데 제일 최악은 곰탕에 김치 주는곳 안먹고 싶었는데 너무 춥고 그래서 먹을수밖에 없었음. 거긴 마계인지 졸라 추웠는데 동대장인가 하는 사람은 지만 내복입고 와서 자랑함 그렇게 추운곳이면 공지를 해주지 지만 입고 엽차기하는 뭐같는놈
쏴세지가 잘보이네
잘 주네. 저 정도면 잘 주는거지. 내가 먹었던건 ㅋㅋㅋㅋ
지역 예비군 갔는데 밥 무지 잘 나와요. 오늘만 해도, 소불고기+너비아니+탕수육+김치+밑반찬3종 + 장국 + 밥(거의2그릇꾹꾹) + 음료 + 물 ㄷㄷㄷㄷ
심지어 비슷한 구성의 다른 구성이 있어서 택 1 해야하고, 부족하면 더 먹을 수 있음...
00년대 중후반 성남 교장은 밥 엄청 잘 나왔는데...
나는 예비군 훈련소에서 돈이랑 도시락 중에 돈으로 받았던 기억이... 도시락 안먹고 어디에 싸인하면 그냥 도시락 값 입금 해 줬었는데..
와우.. 깔끔하게 잘 나왔다..
동미참으로 가면 도시락줘서 먹을만함 동원으로가면 부대음식이라 쒯이고
요즘은 부실하면 바로 인터넷을 달궈서 신경 안쓸수없을듯..
모 밥버거 업체에서 국가 상대 배상 소송을 안 거는 것에 감사해야할 정도로 개밥 퍼주다가. ㅋㅋㅋ 이제야 좀 먹을만하게 정성껏 내놓네요.
요번년도 5년차 예비군 가니까 진짜 한솥이 나오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고기 몇점 없는 제육, 어묵 반찬 빼면 죄다 싼 나물반찬에 밥은 흰색 도시락 일회용기에 담겨져있고 그래서 사람들 다 불평하면서 먹었네요 ㅋㅋ
진수성찬이네여
오 잘나오네요
와.. 이런 반찬도 있구나..ㅋㅋ
예비군가서 총만쏘고 오고싶다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
구성 괘찮네요. 나땐 매번 이상한 꾸릿한 냄새와 다 식은 밥을 먹었었는데
저렇게만 주면 누가 머라고해 라떼 예비군 가면 진짜 차라리 굶고 말았지
그래도... 변하고 있으니 다행이네!!
저정도 괜춘함.
대학 졸업하고 지역 예비군 갔을 때는 지역의 중식당이랑 연계해서 거기 데려가서 밥을 주더라구요 근데 한그릇만 달랑 주는게 아니라 1인 세트 구성으로 줘서 (한 3종류?) 배불러서 다 못 먹고 나왔습니다; 일반 중국요리 그냥 일반 음식점에서 하는 곳이여서 다른 일반 손님들도 받는 곳이라 맛도 있었구요
제가 할때는 한솥으로 맞춰서 보냈던가 그런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