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홍어 먹는 사람이 저까지 두명인지라
주기적으로 둘이서 먹고 옵니다
신길동 홍어거리
단골인 식당이 그날만 늦게 오픈이라
옆에 다른 식당 갔더니
다 좋은데 묵은지가... 그냥 일반김치 쉰거 내주고
홍어애가 쓴맛 나고 ㅜㅜ
그나마 늦게 나와서 사진에 없는 무침이 정말 맛있어서 위안을
흑산도홍어는 없다해서 일반국산으로 먹었는데 너무 약해요
단골집은 삭힘 단계도 나름 정할수 있고
홍어전도 서비스 나오는데
간만에 먹었는데 좀 기다리다 단골 갈걸 아쉬웠습니다
|
가즈아!!!
추천 10
조회 1832
날짜 02:33
|
|
호크미사일
추천 10
조회 2217
날짜 00:35
|
|
환경보호의중요성
추천 10
조회 1648
날짜 2024.04.19
|
|
깊은바다나미
추천 16
조회 3472
날짜 2024.04.19
|
|
웃으며겨자먹
추천 11
조회 2848
날짜 2024.04.19
|
|
RoCk`N RoLL
추천 9
조회 2336
날짜 2024.04.19
|
|
푸르뫼
추천 9
조회 3265
날짜 2024.04.19
|
|
†-Kerberos-†
추천 10
조회 1938
날짜 2024.04.18
|
|
켈타스
추천 15
조회 3920
날짜 2024.04.18
|
|
korotonawa
추천 8
조회 3381
날짜 2024.04.18
|
|
이런얌생이
추천 11
조회 2795
날짜 2024.04.18
|
|
낭만파동권
추천 31
조회 4764
날짜 2024.04.18
|
|
Venom™
추천 22
조회 4920
날짜 2024.04.18
|
|
nintendo
추천 15
조회 4514
날짜 2024.04.18
|
|
캄순
추천 12
조회 2372
날짜 2024.04.18
|
|
에버스톤
추천 10
조회 3157
날짜 2024.04.18
|
|
페도대장
추천 31
조회 9179
날짜 2024.04.18
|
|
난폭한범고래
추천 34
조회 6694
날짜 2024.04.17
|
|
환경보호의중요성
추천 25
조회 6517
날짜 2024.04.17
|
|
물개는개발중
추천 10
조회 2264
날짜 2024.04.17
|
|
딸하나아들여섯
추천 22
조회 3223
날짜 2024.04.17
|
|
이런얌생이
추천 6
조회 2007
날짜 2024.04.17
|
|
루리휍-777777777
추천 24
조회 7793
날짜 2024.04.17
|
|
냅스
추천 9
조회 2331
날짜 2024.04.17
|
|
까불지롱
추천 17
조회 5806
날짜 2024.04.17
|
|
jeon-1
추천 11
조회 2230
날짜 2024.04.16
|
|
그린
추천 15
조회 3394
날짜 2024.04.16
|
|
제멋대로 황제
추천 13
조회 2827
날짜 2024.04.16
|
못먹읍니다 없어서
저는 일단 패스... ㅠㅠ 무서워요 홍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한번 드셔보시지요. 영호수산꺼 주문해서 저는 잘 못먹어서 거의 안 삭힌거 먹구, 많이 삭힌거는 좋아하는 분 드리니까 되게 맛있게 드시더라구요.ㄷㄷ 애는 진짜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신길동 멀지 않은데, 단골식당 정보 주실 수 있나요? 홍어 초딩인데, 제대로 된 곳 한번 먹어보고 저랑 맞는지 판단하고 싶어서... 광주에 결혼식 몇 번 갔을때, 뷔페에서 나온건 가오리랑 차이가 없더라구요. 일식집에서 준건 맛나던데.
저는 일단 패스... ㅠㅠ 무서워요 홍어..
ㅎㅎ 저도 첨에는 그랬어요
못먹읍니다 없어서
ㅋㅋㅋ 진짜 좋아하는분들은 단골식당은 4인이상 홍어코스 무한리필도 있어서 장난 아니게 먹더라구요ㅋ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한번 드셔보시지요. 영호수산꺼 주문해서 저는 잘 못먹어서 거의 안 삭힌거 먹구, 많이 삭힌거는 좋아하는 분 드리니까 되게 맛있게 드시더라구요.ㄷㄷ 애는 진짜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오호 영호수산 저장하겠습니다 근데 많이 삭힌거는 집에서 먹으니 냄새가 ㅎㅎ
어릴적 어머니께서 사다주신 홍어는 정말 한입 넣으면 코가 터질것 같이 아플 정도 였는데... 요새 나오는 홍어들은 그 톡쏘는 맛이 없더라구요... 냄새만 나구...
특히 수입산이 그러더라구요... 저도 레벨이 올라갈수록 비싸지만 잘하는곳만 찾아갑니다
군침이 싹 도우노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저도 먹기로 약속하면 그 전날부터 침 난리납니다ㅋㅋ
홍어는 살면서 몇번 안 먹어봤는데 애매하게 삭힌 건 오히려 못 먹겠고 제대로 삭힌건 아 이맛에 먹는 거구나 알겠더라구요.
진짜 비염도 날라갈정도로 강한게 맛은 있는데 많이 먹으면 속아파요...
딱봐도 겁나 맛나겠네요. 저기다 막걸리 마셔야하는데..
대낮이라 두병만 마셨습니다ㅎㅎ
홍어애가 쓰다니... 이 무슨소리요 ㄷㄷㄷㄷㄷ 한 10년전 먹었던 홍어애의 맛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지요. 이 무슨 천상의 고소함인가 ㄷㄷㄷ 운 좋게 하야트호텔? 의 결혼식 뷔페에서 푸아그라 비슷한 걸 먹어볼 경험이 있었는데 어디 댈 것도 아니더군요. 그 뒤로 제게 홍어애란 극상의 고소한 맛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감한? 식재료인 만큼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요. 제가 다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ㅎ
진짜 홍어애 그 녹진하니 고소한게 끝내주는건데 여기서 먹은건 쓴맛이.... 저도 쓴맛 나는건 첨이네요
거기 홍어거리 옛날엔 그래도 괜찮았는데 요새는 진짜 별로임 ㅂㅊ...
그나마 홍어명가가 괜찮습니다...
신길동 멀지 않은데, 단골식당 정보 주실 수 있나요? 홍어 초딩인데, 제대로 된 곳 한번 먹어보고 저랑 맞는지 판단하고 싶어서... 광주에 결혼식 몇 번 갔을때, 뷔페에서 나온건 가오리랑 차이가 없더라구요. 일식집에서 준건 맛나던데.
저도 신길동 내일 가보고 싶은데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정갈한 프레이팅이 좋네요.
홍어명가 본점입니다 여기가 그나마 흑산도홍어 있고 제일 장사 잘되는곳입니다 나름 친절하시구요
신길동 홍어거리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데 제 단골집은 홍어명가 본점입니다
감사합니다. ^^
무침은 진짜 좋아합니다.
무침도 진짜 밥도둑 술도둑이죠ㅎㅎ
홍어는 식당차이가 너무 심해서 검증된 단골집에서만 먹습니다 그리고 한번을 먹어도 무조건 흑산도만 먹음 수입은 진짜 홍어맛 하나도 안나고 썩은내만 나는데 그런걸 먹으면 홍어를 싫어하게 되는거임
저도 처음에는 싼맛에 수입 먹다가 흑산도 먹어보고 진짜 비싼 이유가 있구나 알아버렸죠
홍어애가 쓴건 홍어를 손질하다가 쓸개를 터트려서 그러려나요?
저도 쓴맛 나는건 이번이 첨인데 보니까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녹진하게 입에서 삭 녹아야 홍어앤디..거기에 김치가 쉰내가 나면 에잉..소주 안묵어
에잉 소주 두병각인데 아깝네요..ㅎㅎ
홍어무침? 그거는 먼가 먹기 좋더군여 삭힌거는 좀 어려븜
무침은 거진 홍어가 아니라 간재미 라는 생선이 대부분이고 삭힌게 아니라 오독하니 양념맛이죠ㅎㅎ
어릴때부터 먹긴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삼합이라고 고기에 묵은지랑 같이 먹더군요. 제가 먹을때는 그냥 초장만 찍어서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