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이들의 식사입니다.
자고 있는데, 둘째가 와서 배고프다고 하길래 비몽사몽 일어나 바로 만들어 준 간장계란밥.
생각해보니 이것도 추억의 맛이네요.
재료부터 보시죠.
압력밥솥으로 지어 냉장 보관하는 밥과 달걀 3개
달걀부터 서니사이드업으로 지져줍니다.
그릇에 담고, 달걀 올리고, 간장과 참기름 둘러주면 끝.
슥슥 비벼주면 요거 참을 수 없죠.
점심엔 첫째가 좋아하는 알리오올리오를 오랜만에 만들어 줬습니다.
5월초 처가 모임으로 방문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은 것보다 아빠가 해준 것이 더 맛있다는데, 보답을 해드려야죠 ㅎㅎ
기합 넣고 맛있게 만들어 서빙했습니다.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알리오올리오
재료부터 보시죠
이탈리아의 라면.
재료는 파스타, 마늘, 올리브유, 페페론치노로 끝입니다.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편마늘을 지져 향을 한 껏 내준 뒤,
페페론치노를 넣어 볶아줍니다.
옆 화구에서 삶은 면이 거의 다 익었네요.
면수만 좀 덜어서 팬으로 두어 국자 넣어줍니다.
면도 넣고 휘휘 흔들어 가며 유화시킵니다.
팬을 흔들어 가며 신나게 만테까레.
면수와 마늘 기름이 섞이면서 면에 코팅됐네요.
면이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합니다.
예쁘게 담아 아이들에게 서빙.
게 눈 감추듯 해치우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고 잘 먹는 걸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주말입니다.
간장계란밥 달달하고 맛있겟군요. 아이들도 좋아하고...ㅋ
민코초트인군성자
향을 입히려면 저 정도는 넣어야죠 ㅎㅎ
간장계란밥 달달하고 맛있겟군요. 아이들도 좋아하고...ㅋ
네, 제겐 추억의 맛인데, 아이들에겐 아빠가 해주는 특식이더라고요 ㅎ
간장계란밥이 심플하면서 존맛이죠
맞습니다. 가끔 생각나요 ㅎㅎ
마늘 향만 입히셨꾼요./
네, 마늘향만 입혀서 만드는 파스타이니... 향만 입힐 정도의 마늘을 썼습니다. ㅎㅎ
둘다 저도 너무 좋아하는 것들이네요..ㅋㅋㅋㅋㅋ 아빠!!!!
ㅋㅋㅋㅋㅋ 주말엔 제가 요리사!!
와 맛있겠네요 ㄷ ㄷ 저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간단하면서 맛있는 친구들이죠 ㅎ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