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떡볶이가 싫습니다.
왜 싫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왜 싫은지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그냥 싫습니다
분식의 범주에서 대체재가 많아서 그런지 매운거에 환장하는 입맛을 가졌음에도 떡볶이는 일단 거부합니다.
근데.. 전여친은 떡볶이에 환장하는 사람이라... 일주일에 못해도 3번은 먹어야 하는 사람 ㅡㅡ
그래도 맞춰주며 참다참다... 어느 비 많이 오는 날에 유명하다는 신당동 떡볶이집에 가자고 해서 실컷 먹이고...
[ 나는 떡볶이가 진짜 너무 안맞는다... 그러니 이제 미안하지만 나는 떡볶이 안 먹을꺼다 ]
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ㅋㅋ 그게 벌써 15 ~ 16년 전쯤? 이네요
본인의 최애 음식을 거부한 남친의 발언에 충격을 받은 전 여친은... 그 후로 떡볶이 먹으러 가잔 말을 아예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 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시어
전여친에서 현마눌로 진화를 하신 다음...
본인처럼 떡볶이에 환장하는 딸을 둘이나 낳아 주셨습니다 ㅡㅡ
그리고 주말에 비 좀 온다 싶으면
[ 아 그때처럼 비오네~ 얘들아 떡볶이 먹으러 갈까~? ] 를 시전하며...
저는 뭐... 아무소리 없이 따라나섭니다... 집에서 거진 40Km 떨어진 거린데 젠장 ㅋㅋㅋ 떡볶이에 왕복 80km~?!!?!?!
앉을데도 없고... 10여분간의 웨이팅 후 입장합니다.
역시... 안오르는게 없네요 가격 참 잘~ 오릅니다
분명 아침도 먹고 빈둥대다가 12시쯤 온건데... 이걸 또먹네...
4인분에 만두사리 추가 (일단 저는 먹는 시늉만 하고 꿋꿋하게 잘 안먹습니다 ㅡㅡ)
여자 셋이서 흡입하기엔 적당(?)한 양 입니다.
맛이 변했네 이제 다른데보다 못하네 → 이런 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나
저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얘기입니다.
저는 애시당초에 원조 할머니가 CF에서 며느리도 몰러!! 하던 시절에 왔었어도 맛이 없었으며 ㅋㅋㅋㅋ 그러므로 뭐가 변한지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저 빼고는 뭐... 서로 말도 안하고 호호 불며 잘도 먹습니다... 아쉬운데 밥을 볶네 마네 이러면서 ㅡㅡ
아무튼 이렇게 전여친 취향을 안 맞춰준 업보를 평생 짊어지고 가는걸로 하겠습니다
신당동 즉석떡볶이가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이 아닌 것은 인정합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즉석 자체를 별로라고 하시는 분도 많죠. 그런데 신당동 떢복이 골목이 즉석떡볶이의 유행을 가져온 사실은 인정을 하고요. 당시에는 저렴한 가격에 먹을만 했다고 봅니다. 모든 물가가 오른 지금에 와서는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설득력은 솔직히 떨어지죠. 하지만 유행때문에 그냥 이름때문에 아직까지 발걸음을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데 먹을만하네 하는 정도로 찾는 사람도 제법됩니다. 추억으로 오랜만에 찾는 사람들도 일부 있고요. 예전처럼 이 골목이 사람들로 차고 넘지는 것은 아니지만 마복림 정도는 평일 점심에는 여전히 사람이 붐비죠. 정말 맛없고 별로인데 사람들이 몰려들지는 않는 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갈거면 그냥 근처 중앙시장이 훨씬 맛집이 많다능 ㅋㅋㅋㅋ 특히 근처에 엄청싼순대국밥집이 있음
저도 떡볶이 안좋아하는 여성이라 ㅋㅋㅋ 안에 들은 라면과 어묵, 야채만 간신히 먹는 정도...? 순대곱창을 더 좋아합니다.
20년 넘게 다녔는데 신당동 떡볶이 맛있는건 모르겠고 신당동 닭발이 더 맛있었음..
신당동 떡촌..ㅋㅋㅋㅋㅋㅋ신당동 사람들은 떡촌에서 안먹어요 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할머니 막내아들네는 가지마세요....안좋습니다....신당동떡볶이 드시러 가실거면 장충초등학교 앞에 짜장떡볶이드셔보세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갈거면 그냥 근처 중앙시장이 훨씬 맛집이 많다능 ㅋㅋㅋㅋ 특히 근처에 엄청싼순대국밥집이 있음
남자라면 역시 떡볶이보다는 순대국밥~!!
중앙시장 순대국밥이라면 혹시 산골이나 부여집? 관악구 거주자이신가요??ㅎㅎ
루리웹-7435657698
할머니 순대국이요 ㅋㅋㅋ
신당역에도 중앙시장이 있읍니다 ㅋㅋㅋㅋㅋ 봉천 그쪽 중앙시장 아님 ㅋㅋ
저도 떡볶이 안좋아하는 여성이라 ㅋㅋㅋ 안에 들은 라면과 어묵, 야채만 간신히 먹는 정도...? 순대곱창을 더 좋아합니다.
저한테 선택지가 있다면 저도 신림 순대타운 백순대를 고르겠어요 ㅠ
(｡•̀ᴗ-)✧달콤요정
오잉 정확하십니다!
20년 넘게 다녔는데 신당동 떡볶이 맛있는건 모르겠고 신당동 닭발이 더 맛있었음..
아~ 그런가요? 그래서 외부음식 반입금지 안내에 굳이 ' 닭발 ' 이라고 해놨나 보네요 ㅋ
동지를 찾았다..
반떡파? 동지!!!
떡볶이 불호!! 와이프는 덕후 ㅠㅠ
신당동 너무기대했는데 너무 별로였죠
드라마틱한 음식은 아니다보니 ㅎ
신당동 떡촌..ㅋㅋㅋㅋㅋㅋ신당동 사람들은 떡촌에서 안먹어요 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할머니 막내아들네는 가지마세요....안좋습니다....신당동떡볶이 드시러 가실거면 장충초등학교 앞에 짜장떡볶이드셔보세요
가게의 추억도 있고 해서 가는거니 굳이 다른 가게는 가지 않을것 같네요 ㅎ 정보 감사합니다!
저런데들은 다들 외지인들이죠... 저도 의정부 20년 살았는데 부대찌개 골목 가서 먹은건 손에 꼽음. 상향평준화 되서 가능동, 의정부동 쪽은 다들 거기서 거기가 되엇느지라.... (그냥 동네장사 하던 가게들도 30년 맛집이 되어버림)
저도 치킨 엄청 좋아하는데 인천 신포동 근처 살지만 제 돈 주고 닭강정 안먹습니다ㅋㅋ 15년전 쯤에 부모님이 사와서 먹은적은 있네요
떡촌이라 하시는거 보니 신당동 토백이 이신가봐요 ... 떡촌이라그러면 사람들이 모르더라구요.
신당동 떡볶이 정말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한데 왜 유명한지 모르겠음
인터넷 없던 리즈시절에 입소문으로 성공한 집? 정도 되려나요? ㅎ
90년대초에는 근처 초등학생들이 겁나 좋아하던 집이었습니다. 떡볶이 다 먹고 나와서 소프트아이스크까지 먹으면 점심이 완벽했음
헉 저는 떡복이 진짜 환장하는뎅 ㅋㅋ
하하하하하.... 공감하고 싶긴 한데 하하하하하하하하....
삭제된 댓글입니다.
막스데미안
갈때마다 오르는거 같긴 하네요 너무 가끔가서 그런가...
공연보고 갈 곳 없어 가지만 갈때마다 화나는 떡볶이 골목 ㅠㅠ 가족들을 위해 봉사하셨군요 고생하셨어요.
그정도 쯤이야 뭐... 업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ㅋㅋ
아니 어디 사시는데 40키로를...
파주 운정 입니다 ㅠ (길에 따라 50Km가 넘을수도 있.....)
헐~~~!!
당시 집이 신당동이라 떡볶이 먹으로 자주 갔었습니다. 90년대 초 떡볶이 골목에 갑자기 난데없이 냉면집이 하나 생겼습니다. 제 기억으로 그당시 냉면 한그릇에 500원! 게다가 맛도 좋고 인심도 좋아(이용객 98%가 중고생) 양도 엄청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도 엄청나게 갔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너무 좋아서 주변 떡볶이 가게들은 장사가 안되고 그 냉면집만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떡볶이집 연대로 협박아닌 협박을 해서 쫒겨나듯이 가게를 그만두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냉면집 없어져서 엄청 아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떡볶이 카르텔?????
이런 거 꽤 되죠.. 제 지인도 영등포 쪽에서 가게 하면서 맛집으로 소문나서 손님 꽤 왔고 부지런한 사람이라 휴무 없이 일했는데 이웃 식당 업주들이 너만 먹고 사냐, 같이 먹고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압박 넣어서 하루 휴무하고 더 압박 들어와서 주말도 하루 쉬었는데 매출도 떨어지고 화나서 다른 동네로 이전했죠. 애초에 그렇게 유동인구 많은 골목도 아니었는데 배가 아팠나 봅니다.
저는 떡볶이를 좋아하는편이지만...이상하게 신당동스타일의 즉석떡볶이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ㅎㅎ 와 40km 면 부담되겠네요 ㅠㅠ
먹은 가격 만큼의 유류비~~~~~
우리동네....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동네지만 안갑니다..ㅋㅋ
차라리 동네면 니네끼리 먹고와라!!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네요 ㅠㅜ
저도 처음부터 맛 없었다는 평가에 동의합니다 떡볶이길 초입에 있던 포장마차가 더 맛있었음
오오~ 배우신분!!
위로의 추천 드림
위추라니... ㅠ
....사진에 떡볶이 어디갔나요...;
그러고보니 떡은 다 어디 숨었는지... 밑에 깔려있었나봐요 ㅎ 먹을때 보면 많지는 않아도 적지는 않았는데 ㅋ
신당동 즉석떡볶이가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이 아닌 것은 인정합니다.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즉석 자체를 별로라고 하시는 분도 많죠. 그런데 신당동 떢복이 골목이 즉석떡볶이의 유행을 가져온 사실은 인정을 하고요. 당시에는 저렴한 가격에 먹을만 했다고 봅니다. 모든 물가가 오른 지금에 와서는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설득력은 솔직히 떨어지죠. 하지만 유행때문에 그냥 이름때문에 아직까지 발걸음을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데 먹을만하네 하는 정도로 찾는 사람도 제법됩니다. 추억으로 오랜만에 찾는 사람들도 일부 있고요. 예전처럼 이 골목이 사람들로 차고 넘지는 것은 아니지만 마복림 정도는 평일 점심에는 여전히 사람이 붐비죠. 정말 맛없고 별로인데 사람들이 몰려들지는 않는 다는 생각입니다.
네 맞아요 ㅎ 말 그대로 개취 입니다 ㅎ 개취존중~!!!
프렌차이즈 떡볶이와 비슷한 가격이네요. 피씨통신시절 정모로 많이 갔었죠.
아련 터지는 시절이네요 ㅋㅋㅋ
철없이 뜨거웠던 첫사랑의 쓰렸던 기억... 그 추억으로 먹... 아... 아닙니다. ^^;
급 뜨거운 분위기가?;;;
그떈 그랬지~
닭발 맛있는 집 가서 떡사리 추가해서 먹는게 더 낫다는 말도 있더군요 ㅋㅋ
근데이러니저러니해도 저 신당동특유의맛이있어서 가면 막상 다들 만족하고옴 ㅋㅋㅋ
으앙 전 마복림할매떡볶이 좋아하는데 쫄면사리랑 삶달 잔뜩추가해서 달걀 으깨서 쓰까 먹으면 맛있어여! 근데 튀김은 전에는 허용해줬는데 이제 반입불가가 됐구먼
맛있겠네요 볶음밥까지 가면 되는군요
여기 예전에 거품 다 빠졌나 했는데 요즘 다시 인기가 많아졌는지 주말 같은 날은 줄이 엄청나더군요;
마복림은 그릇 깨끗해 보이네요 전 마눌이랑 딸 데리고 태어나 처음 최근에 갔다가 마복림 근처 다른 집 겉만 번지르 살다 살다 그렇게 더러운 식당 처음 봄 그릇들 수저 젓가락은 죄다 물에 한번 스치고 나오는지 음식물 말라붙어 있고 달걀 추가 주문 한거에 고춧가루 덕지덕지 양도 가격에 비해 완전 창렬 그 자체 왜 줄서서 먹는지 이해도 안가던 다시는 안간다 했음
세월이 바뀌어도 항상 꾸준하게 맛없음을 유지하는 곳
서문여고 앞에 맛나 하고 몇몇 떡볶이 유명한(?)곳 있었는데.......어릴때부터 자주 갔던..나중에 신당동 가서 먹어 봤을때 별 차이가 없더라??
거기 대충 10년전에도 만원도 안되는돈으로 2인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지금은 택도 없겠죠?
ㄹㅇ 10년전에도 그랫지만 이제는 가격도 미쳐서 더 안가게 되는 지역
신당동 사람이 신당동 떡볶이 안먹는다는건 요즘 얘기죠... 저도 어릴때 신당동에 살았었는데, 그때는 정말 많이 갔습니다. 학원 행사 끝나고 회식으로 항상 저기를 갔었고, 그게 아니더라도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하면 떡볶이 골목이었고요. 당시엔 맛있게 먹었는데요. 가격이 정말 미친듯이 뛰어버리고, 대체제도 많아진 지금이라면 굳이 찾아갈만한 곳은 아니게 됐지만요... 근데 이게 한 30년 전 얘기네요.
걍 떡볶이 몇개 집어먹는건 맛있게 먹을수 있지만 저 탄탄탄탄탄 콤보는 먹는거 보면 공포감이
제게는 여전히 좋은 추억의 음식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죠 ^^
며느리도 몰러~ 하면서 고추장 선전하기 전부터 다니던 곳입니다. 저는 정말 정말 맛이 없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맛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간 곳이었습니다. 근데 맛있다고 하는 애들 대부분이 정말 정색해서 이게 맛있냐? 라고 물어보면 '그래도 원조를 먹어여지.. 였습니다.' 즉 그 시절에도 원조라는 마케팅에 혹해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이야기죠 아직도 가끔 이 집 맛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GS25 자이언트 떡볶이가 훨씬 맛있습니다.
90년대에 마복림 떡볶이에서 길을 건너 현대아파트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우측에 진미떡볶이라고 짜장떡볶이 팔던 곳도 겁나 좋아했었는데 작년에 가보니 사라졌더라고요. 일부러 찾아갔는데 없어진걸 알게되서 엄청 아쉬웠다는...
이전 했어요 ;;
문화교회 쪽 골목으로 이전했습니다.
여기 맛없음
떡볶이가 싫은것은 아니다 . 호들갑 떨면서 비싸게 쳐받는 브랜드들이 싫을뿐
떡볶이는 반나절 푹 끓인 학교앞 컵볶이가 입맛이라 그런지 즉석은 별루긴함
저도 떡볶이 극혐자라 아내님과 따님들이 신당동 떡볶이 먹고싶다고 하면 제가 직접 가서 사옵니다. 집에 와서 라면사리도 넣고, 뭐도 넣고 맘껏 먹게 해주고 전 옆에서 고기 구워 먹어요. 신당동은 포장집.
소주 2병 쌉가능 개 쌉가능
그래도 신당동에선 마복림이 제일 맛있음.
그 전설의 며느리뭐시기 그곳ㅋㅋ 신당동 살때 근처 여러번 갔었는데 커플줄만 엄청 서있던걸 본 기억이 납니다
신당동 떡볶이상권 자체가 중국자본에 다 넘어간지 오래됐습니다
손자손녀들도 떡볶이 좋아하실듯...
여긴 진짜 듣도보도못한 종잇장 어묵이 최악..
딸램 가불기를 쓰다니 근데 저기는 원래 저집 예전부터도 원래 맛 별로였음 그냥 중고띵때 싼맛에 양많이주던 시절이라 지금은 조낸 비싸고 양도 쥐똥 만큼임
마복림은 처음부터 맛 없었습니다. 오히러 마복림 맞은편 떡볶이 백화점이 맛은 더 낫습니다. 20~30년 전에는 동네에도 즉석떡볶이 집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 없어졌죠... 가격도 이제 기본 2만원이 넘어서 ㅎ 점점 안사먹고 있습니다~ 사실 만들어 먹기도 쉬워요 춘장만 사면 레시피대로 끓이면 사먹는 맛 하고 똑같습니다 ㅎㅎㅎ 결론은 마복림은 처음부터 맛 없었다 입니다.
꾸덕한 떡볶이를 좋아하는 취향을 가졌던 저로선 대학1학년때 사귄 여친이 저기 가자고 했을때 컬쳐쇼크였습니다. 제 취향이 아닌 떡볶이여서요.. 그 뒤 즉떡에도 눈을 뜬뒤로 여기저기 다녔는데 걍 동네에서 파는 신당동'식'이라는 떡볶이 들이 마XX할머니 떡볶이 보다 훨 낫더군요. 정동도서관 앞 먹쉬돈나 프렌차이즈도 그런면에선 전 좀 반반입니다..
2인분 17000원............차라리 엽떡이 더 저렴해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론 저런떡복이 너무 맛이없음 그냥 길거리포장마차떡복이가 맜있음 학창시절 왕십리근처에있는학교다닐때도 저기떡촌 딱한번가보고안감
진짜 저건 떡고물만 넣은 라면 찌게임 나도 떡볶이라고 생각 안함
신당동 ㅋㅋㅋ 2번가보고 다시는 안감 찾아가서 먹을 매력이 하나도 없음
저돈주고 먹을 음식은 아니지요.
나중에 어린이대공원역 근처 은혜분식도 함 다녀오세요~~ ㅎㅎ 거긴 14000원임 ㅋㅋ 4인세트 23000원 거긴 명수대로 시켜야 해서 좀 그런가 ;;
줄서서 기다리다가 먹을 맛은 아닌듯
20년전 신당동에 있는 중고등학교를 다녔었는데 솔직히 싸고 양 많아서 4명이 만 이천원에 배부르게 먹고 나오는 그런곳 이었지 맛집은 아녔음 지금은 넘 비싸져서 안감
요즘에 여기 개 맛없다고 하던데여 아니 떡촌 자체가 맛이없어졌다고
신당동 떡볶이의 전설 마복림 할머님 ㅠㅠ ㄷㄷ
중학교 때까지 신당동 살았는데 신당동 즉석떡볶이 말고 성당 쪽에 짜장떡볶이 집이 더 맛있어요. 신당동 산사람만알수있는 맛집이죠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추억 돋는정도.....
두 집 가봤지만... 둘 다 더럽게 맛 없음... 그 이후로 안가요 차라리 울 동네 즉떡집이 사장님이 바뀌면서 맛도 좀 변하고 가격도 살짝 올랐지만 그래도 맛이며 가성비 둘다 나은 것 같아요
한 7년 전에 뮤지컬 보러 갔다가 한번 가본.......차라리 배달 떡볶이를...
즉석떡볶이는 맛있습니다. 마복림이 맛이없을뿐...
떡볶이에 금테둘렀나.. 아무리 물가가올라도 떡볶이 가격이 저건 좀 아닌듯
가격 진짜 엄청 올랐네요 ㄷㄷㄷㄷㄷ
떡볶이가 단가가 싸서 인기폭팔 국민음식 감성음식이 됀거같다 것보다 신당동에 꿋꿋하게 삼천오백원 순대국밥파는집이 맛있다 빨간다대기 깔려있고 밥까지 말아서 나오는건데 사람많아서 먹기 힘들긴하다
한창 유행할 때 일부러 갔었는데.. 딱히 뭐가 특별한지 모르겠는 맛이었고 와이프가 즉석떡볶이 좋아해서 연애 할 때 또 갔었는데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면 그냥 무난한 맛이고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닌데 즉석떡볶이라는게 뭐 그렇게 대단한 별미가 아닌데다가 감성이다보니 가는 사람들은 가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