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심한 밤에 국수사진 투척하고 가렵니다..
김치와 소면를 함께 끓이는 경상도식 국수라고 합니다
보통은 여기에 추가로 콩나물이나 밥을 같이 끓여서 드시더라구요
저도 몇번 얻어먹어보다 처음으로 끓여봤습니다
얼큰하고 개운하네요
지단도 고명도 다 귀찮을때 만드는 야매 멸치국수 입니다
오이지랑 함께 먹었습니다
좋은꿈 꾸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안녕하세요
야심한 밤에 국수사진 투척하고 가렵니다..
김치와 소면를 함께 끓이는 경상도식 국수라고 합니다
보통은 여기에 추가로 콩나물이나 밥을 같이 끓여서 드시더라구요
저도 몇번 얻어먹어보다 처음으로 끓여봤습니다
얼큰하고 개운하네요
지단도 고명도 다 귀찮을때 만드는 야매 멸치국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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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권에선 못봤는데 경북쪽 음식인가봐요?
시골이 의성이고 고향이 대구 사람인데 저런거 못봤는데요..
부산토박이입니다 초면입니다.
갱시기의 국수 버전인가보네요
자고 일어났더니 많은분들이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갱시기의 국수 버전인가보네요
갱시기는 밥만 끓이는거군여
갱시기가 죽도 있고 국밥도 있고 면도 있고 그래요. 그냥 있던 것 넣어서 끓여 먹던 음식이라서요.
빨간 소고기뭇국에 국수넣은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이렇게도 많이 드시나보군요
https://m.blog.naver.com/digitkid/221029494882 상상하신 스타일의 ‘육국수’라는 메뉴가 있긴 합니다. 본문의 음식은 김치칼국수에 칼국수가 아니라 소면넣고 끓인거라 생각하면 상상하시는 딱 그 맛일겁미다. 저도 어릴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인데 그 음식은 돈받고 파는 가게를 못봤네요 ㄷ ㄷ ㄷ
대구입니다 회사 인근에 소고기뭇국 얼큰한거 파는 체인점들이 많은데 거의 대부분 사리가 칼국수사리가 아닌 국수사리로 나옵니다
1번 음식을 우리집에서는 밥죽이라고 불렀어요 경주 출신임
김치밥국 .. ㅎㅎㅎ 저도 경주
어머니께서 한번씩 해주셨는데 밥국이라고 했습니다. 전 창녕 ㅎ
김치밥국 저도 어렷을때 어머니가 해주셨는데 안좋아했습니다. 저는 울산이에요
엄마가 라면 넣어서 많이 해줬었죠
전 둘다 좋네요ㅎㅎ;
면 두툼하게 해서 양념장 뿌려먹는거 ㅋㅋ
라면+김치+콩나물+소면
부산, 경남권에선 못봤는데 경북쪽 음식인가봐요?
헤이토마토
시골이 의성이고 고향이 대구 사람인데 저런거 못봤는데요..
울산에서 40년 이상 살았는데 김치말이 국수는 알아도 김치를 넣고 끓인게 경상도식 국수라는건 첨보내요??? 어디죠??
그렇게 물어보셔도 저도 몰라요..
부모님이 경남 사람인데, 경북살면서 해주셨습니다. 아.. 모친은 부산서도 사셨고요.
경남 김해고 할머니 살아 계셨을 때 자주 해주심 김치, 국수, 밥 같이 푹 끓여 주셨습니다.
저도 울산 40년넘게 사는데 어렸을때 자주먹었습니다 부모님께선 경북분이시구요 흔한건줄알았는데 그건아닌가보네요
대구 사람인데 갱시기에 국수 들어가는건 봤어도 국수를 저렇게 하는건 못봄 근데 부산에서 잔치국수를 소면 안행궈 내고 멸치국물에 칼국수 같이 끓이는건 먹어봄 김밥천국 같은 분식집에서요
충청도, 어릴적에 먹어 봄..
저는 울산 사람인데 어렷을적에 어머니가 김칫국 몇번 끊여주셨어요. 저는 안좋아해서 안먹었는데 부모님들은 어렷을적부터 많이 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갱시기죽은 봤어도 국수는 첨이네요
설탕국수 생각나네......
군위 출신인데, 저는 본 적이 없네요 ㅎ
경남 토박이인 울 엄니는 안그러던디.
대구사람인데 갱시기는 종종 집에서 끓여먹긴하지만 저런 국수는 먹어본적은 없네요...
부산토박이입니다 초면입니다.
나도 첨보는데 맛있어보이네용
정구지 데치가 얹지야 갱상도식 아입니까?
김치와 국수를 한데 넣고 끓여 경기 충청권에서는 털레기 국수라고 부르는 음식입니다. 유래는 이북설 충청도설 다양합니다. 아버지는 경기도, 어머니는 충북 출신인데 어렸을 때부터 즐겨 먹던 음식이라며 요즘도 종종 해 드십니다. 경상도식 어탕에 국수를 넣은 거라는 말도 있는데 이쪽은 방향성 자체가 다르지 않나 싶네요.
충청도 맞군요, 저도 어릴때 할머니집에서 저렇게 끓여서 줘서,,, 난 할머니가 국수 끓이는게 귀찮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저렇게 끓이면 나름 국물도 약간 걸죽 해져서,, 싫을때도 있지만 생각날 때도 있어서...
음...김치말이 국수는 아는데 저거는 애초에 같이 끓였다고 하니 좀 다르겠네...
부산사람인데 주말 아침마다 어머니가 해주셨었습니다. 이거 보고 생각나서 내려가면 해달라고 연학 드렷네요 ㅜ
연락받으신 어머니도 좋아하셨을거예요 ㅜ ㅎ
충남에서도 이렇게 먹어요ㅋ
우리 어머니의 창작 국수가 아니었던거였나!
얼음넣고 간장 설탕 넣고 먹는 국수 아시는분 없나 ㅎㅎ
알지요 아기맛국수 ㅎㅎ
자고 일어났더니 많은분들이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김치국에 밥대신 소면 말아먹는 느낌인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ㅎㅎ
대구 사람인데 첨봄 ㅋㅋㅋ
강원도에서 먹어 본 적은 있습니다.
김치소면밥콩나물이면 김치 밥국인가 보네요
김치랑 소면은 같이끓이는건 모르는데 김치콩나물국 끓여서 소면사리 말던건 기억나네요 ㅎㅎ 재탕할때 좋은선택 ㅎㅎ
부산 출신인데 처음 보는 스타일 국수네요.
궁금하네요
멸치국수 국물이 맑아서 깔금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부산인데 첨봄 ㅋㅋㅋ
마산사람입니다 처음 봤어요 ㅎㅎ
진해인데 처음 보네요....ㅎㅎ
전 마산에서 23년살고 그뒤로 군대2년 다녀온뒤로 39살까지 창원에서 사는 중인데 전 구면입니다. 어머니께선 함안출신이고 아버진 마산 출신인데 그냥 집집마다 스타일이 좀 다른가보네요 김치콩나물국 끓인다음에 밥대신 소면넣고 먹어 본적 자주 있습니다.
대구사람입니다 초면입니다
면따로 육수 따로 말아먹는건 아는데 같이 끓이는건 처음보네요
부산으로 이사온 5년차 입장으로서는 처음보는 국수네요
경기도 국수인가요??? ㅋㅋㅋ
경남 토박이이신 저의 어머니께 물어보니 일반적인 건 아닌데 취향이 맞는 분들은 저렇게 먹는다고 합니다.
부산토박이고 어머니가 자주 이렇게 드십니다 소화잘된다고 입맛없을때 저도 생각나면 해먹네요. 라면을 넣을때도 있고
부산 쪽 집인데 저는 서울에서 쭉 태어나 자랐습니다. 올려주신 음식 사진이 너무 반가워 이렇게 댓글 달아봅니다. 가끔씩 해먹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부산음식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저런거 본적이 없는데 부산 음식이었구나
저도 가끔 해먹는데 검색해보니 김치털레기국수라고 나옵니다. 근데 이게 경상도식은 아닌거 같아요 ㅋㅋ 경북쪽인데 말해보면 모두 먹어본적 없다 합니다
저두 죽은 봐도 국수는 첨인데요... 김치죽식으로 하는데 국수 넣으면 다 퍼져서 먹지도 못할 텐데...
꿀꿀이죽이라 부릅니다
갱시기 아닌가요? 김치 밥 소면 뭐 있는 거 대충 때려넣고 끓여서 뜨끈하게 한끼 때우는데, 비주얼은 좀 그렇죠
부산 42년차 처음 봄... ㅜ
음 자주 먹던건디.. 전 서울
저도 한입 주시지요!!
마산입니다 울집에서 자주 해먹습니다 파는데는 잘 못봤습니다
경남출신 어머니가 자주 해주시던거네 ㅋㅋ 멸치국물+ 소면+썰은 김치 조합은 완벽함
경남 토박인데 처음보네요.
포항 토박이입니다. 김치말이 국수는 봤어도 저건 첨보네요. 그리고 국수에 후추를 뿌려요???
경기도 사람들은 저걸 '털래기'라고 부릅니다.
털레기는 새우랑 우거지 넣고 만든 수제비여
충청도 사람이 생각하는 털래기는 또 다르긴 하더군요. 지역별로 다른가 봅니다만, 우리 동네(경기 북부)는 저게 털래기 였음.
갱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굳이 밥을 안 넣어고 저렇게 국수만 해서 먹기도 합니다. 저희쪽은 소면보다는 칼국수를 주로 쓰지만요.
대구출신인데 첨봐요. 고추기름 간장 넣으면 맛있겠네요!
경상도식 소고기 국에 국수 말아먹으면 맛있을듯
요렇게 팔더라구요 대구 칠곡 화개장터에 파는데 지난주에.아저씨아프다고 문닫았던데 나중에.한번 가보셔요 여기 소고기국만 파는데 제대로입니다
갱시기?의 다른버전인가요? 대구사람인데 좀 생소하긴합니다
아마 경상도식 아닐건데;;;; 윗분들이 쓰셨듯이 경기 충청 강원영서권에서 은근히 먹는 방식이죠
울 어머니께서 김치 밥국이라고 부르는 음식이네요. 어머니 경북 영주분이신데, 어머니 어렸을 때 먹었던 음식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전부 충남 출신인데 갱식이라 하면서 소면도 많이 넣어 먹었어요 ㅋㅋ
대구 고향에 지금은 부산서 살고 있는데 처음보네요 ㅎㅎ
애초에 국수에 김치를 넣어 먹는 지극히 단순하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생각했을 법한 방식이 '어디어디식'일 수가 있나? 우리나라라면 어디서든 해먹었을 것 같지 않나?
경상도에서 이런거 안먹는디;;;
부산 토박이인데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종종 선지국수 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부산 토박이 부모님 포항토박이라서 경상도음식은 거의 다 아는데 처음보는 음식이네요
경상도식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자꾸 경상도 사람중에 어쩌다 1~2명 해먹은 걸로 경상도식이라 붙이지 마쇼
대구사람입니다. 저희집도 예전에 어머니께서 자주 해드셨어요
나 경상도 출신인데... 저런거 처음인데? 말을 막 만드시면 안되죠 ㅋㅋ 경상도식 국수... 저런거 없음요
태어나고 지금까지 대구서 살고 어릴떄부터 어머님이 국수를(잔치국수) 해주셨는데 저런 국수는 첨보네요.
저는 김치 들어간 첫짤의 국수 보니 뭔가 ptsd가 올라고 하네요. 어릴적에 할머니가 끓여줬던 진짜 맛없던 국+밥+라면+소면+그날 아침에 상에 올라간 반찬이 뒤석인 무언가가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