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기무치볶음밥, 반 라멘 세트

[고추참치 마요]

근처 중국집에서 점심 먹었네요, 뭐 먹고살려면 항상 있던 일입니다

이 날은 기무치 볶음밥 시켰습니다, 곱빼기

여기 생활도 짧지 않지만 저는 아직 이 단 맛이 나는 채소를 김치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맛은 좋아요, 무엇보다 볶음밥답게 제대로 볶았다능

반 라멘 한 그릇, 넉넉한 국물이라 좋아용

좀 먹었지만 이렇게가 세트네요

볶음밥은 곱빼기 해서, 세트가 천 엔 좀 안 되는 가격입니다

오늘도 라멘엔 후추를 뿌려야죠

잘 먹었습니다 !

곱빼기 볶음밥은 역시 만족감이 있어요, 노동자는 자고로 밥 든든히 먹어야 일할 기운이 나는 법-

[nintendo]

김치는 진짜 아닌데 볶음밥은 제대로네요

[고추참치 마요]

제가 알던 김치볶음밥이 아닌, '볶음밥'이 메인이네요 ㅎ 하긴 중국집이니
기무치는 그냥 잘 볶은 볶음밥의 토핑으로 생각하면 훌륭 !

[못생긴 대지뇨속]

저기 실례가 안된다면 각각 3그릇씩만 사주십시오...

[고추참치 마요]

하나 3그릇도 아니고 각각 세그릇으면 ㄷㄷ
아니다, 님은 충분히 다 드시고도 남을 듯 해요;

[모리야파블]

잘만 볶았으면 뭐든 맛나죠

[고추참치 마요]

맞습니당 기본이 잘 되면 나머진 토핑이죠

[공허의 금새록]

반라멘 한그릇은
반라멘인가 한그릇인가!!
철학적은 라면이군요

[고추참치 마요]

그거슨 정말이지, 철학적이군요....일본어인가 한국어인가, 아니면 한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