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양주 옥정 새로 생긴 마제소바집

[신성한막걸리]

밤 산책중에 일본어 간판을 내세운 집을 발견했는데

검색해보니 낮에는 라멘, 마제소바, 탄탄멘을 팔고 저녁에는 야키토리를 파는 곳 이었습니다.

마제소바가 먹어보고 싶어서 다른날 점심에 방문

마제소바는 다른 가게랑 다르게 적양파로 뒷맛을 깔끔하게 잡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라멘도 같은 방법으로 뒷맛을 깔끔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맛있기도 하고 차별점도 보여서 종종 가게될 것 같네요

[†-Kerberos-†]

뭐하는집인지 모르고 지나가시는 분들도 많겠다 싶네요...
다른나라 감성 살리는 것도 살리는거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에서는 한글표기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ㅎㅎ

[신성한막걸리]

안그래도 아내랑 그런 얘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저 아니었으면 음식점 간판인줄도 몰랐을거라고 ㅎㅎ

[오리양]

서울에서 같은 이름으로 라멘집 하시다가 양주로 옮긴 걸로 알고 있어요

[Jasonny]

간판 꼬라지 보소
싸대기 마렵누

[deepthroat]

위치도 알겠다 가서 날리면 되지? 아.. 거리에 반비례 하는 애국심이라 그런가?

[RemixHerz]

가계에선 일본어만 써 달라던 그곳이 생각나네요 맛은 괜찮아 보입니다

[뽀롱이아빠]

집근처인데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