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네 근처에 일본 라멘집이 생겨서 한번쯤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고척스카이돔. 키움이 고척돔으로 오고나서 응원하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영...
올해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야구 안본지 오래되었네요. 오늘은 LG와 경기가 있어서 LG팬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여기 먹거리 골목도 최근에 많이 바뀌고 있네요. 대학 근처라 술집이나 호프집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음식점이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타코야끼집도 최근에 새로 생겼네요.
얼마전 새로 오픈한 멘야이찌방이라는 라멘집입니다.
야구경기가 있는날이라 그런지 내부는 이미 만석이네요.
기본 라멘 가격은 10,900원. 요즘 워낙 외식 물가가 비싸서 적당한 느낌이네요.
가게 내부는 상당히 비좁습니다. 15명 정도가 최대인듯 하네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착석해서 주문표를 제시하면 됩니다.
면과 밥은 무한 리필이네요~
요즘 핫한 하이볼. 저도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호기심에 주문해봤습니다. 산토리가쿠하이볼 가격은 8,000원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하이볼 별로네요. 그냥 맥주가 더 저에게는 맞는것 같네요.
저는 돈코츠 라멘을 주문
어머니가 주문한 마제 소바
아버지는 소유 라멘.
밥과 면은 무한리필이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퀄리티와 맛이네요. 다음번에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습니다.
하이볼은 그 반값 아니면 굳이 마실 이유가 없습니다. 원래 유행하기 시작한 일본이나 미국도 저렴한 저숙성증류주를 소비하기 위해 유행시킨거다 보니 솔직히 증류주 주세가 뭣같은 한국에서는 주세가 싼 맥주를 대신해 마실 이유가 없죠.
고척 쿰척
비주얼 좋은데요
하이볼은 그 반값 아니면 굳이 마실 이유가 없습니다. 원래 유행하기 시작한 일본이나 미국도 저렴한 저숙성증류주를 소비하기 위해 유행시킨거다 보니 솔직히 증류주 주세가 뭣같은 한국에서는 주세가 싼 맥주를 대신해 마실 이유가 없죠.
비주얼 좋은데요
오 다음에 야구경기 있을 때 가봐야 겠습니다
면밥리필 좋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하이볼은 안맞더군요. 차라리 맥주가 낫더라구요
고척 쿰척
작년에 마룬5내한 때문에 갔었는 데 그때는 시간이 늦어서 집에 가느라 바빴는 데 근처에 들리면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