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찰랑
추천 1
조회 140
날짜 19:22
|
오로라희
추천 0
조회 92
날짜 19:20
|
빈스모크
추천 2
조회 330
날짜 18:30
|
中野梓(나카노아즈사)
추천 3
조회 350
날짜 18:19
|
환경보호의중요성
추천 9
조회 2855
날짜 17:44
|
SONY A1
추천 3
조회 583
날짜 16:47
|
한글은_찰지다
추천 12
조회 3203
날짜 14:58
|
레고 대장
추천 16
조회 3675
날짜 14:19
|
이지스함
추천 20
조회 4660
날짜 13:22
|
오로라희
추천 7
조회 3285
날짜 12:50
|
마른참새
추천 18
조회 4782
날짜 12:16
|
rhymemon
추천 7
조회 2837
날짜 12:06
|
40075km
추천 15
조회 3873
날짜 09:32
|
난닝구호
추천 10
조회 2973
날짜 09:03
|
코바토
추천 21
조회 9562
날짜 08:25
|
그럼못써
추천 10
조회 2591
날짜 07:22
|
장래희망 판다
추천 16
조회 4318
날짜 03:25
|
건담=드렌져
추천 8
조회 3878
날짜 02:11
|
3월에끝난다
추천 18
조회 4570
날짜 00:07
|
김완슈
추천 12
조회 4097
날짜 2023.12.06
|
난 내꺼
추천 9
조회 2579
날짜 2023.12.06
|
어스름_달빛
추천 15
조회 4668
날짜 2023.12.06
|
돈찐
추천 74
조회 14261
날짜 2023.12.06
|
LCH
추천 17
조회 6010
날짜 2023.12.06
|
숙이얌
추천 19
조회 3543
날짜 2023.12.06
|
페르셔스
추천 25
조회 3407
날짜 2023.12.06
|
72 개의계절
추천 9
조회 2616
날짜 2023.12.06
|
HaePaRiSM
추천 10
조회 2120
날짜 2023.12.06
|
본문
BEST
아련함 우동은 おぼろうどん 이라 써있는데 오보로 우동이네용 오보로가 고기류를 다져서 볶은건데 아마도 다진고기 볶음을 얹은 우동 같습니다 왜 아련함으로 번역되었을까 찾아봤는데 朧(흐릿할,몽롱할 롱) 한자를 일본어로 훈독하면 おぼろ(오보로) 라고 하네요 아마 그래서 아련함 우동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당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우동이 고보우텐우동 그러니까 우엉튀김이 올라간 우동인데, 이게 또 집집마다 스타일이 달라요. 다이치노 우동처럼 화려하게 우엉튀김 링을 만든 곳이 있고, 편으로 썰어 튀긴곳, 길게 통째로 튀긴곳, 아예 얇고 길게 튀긴곳 등등 가는 곳 마다 달라서 재밌죠
그냥 많이걸으면 해결되는 문제라서...먹은만큼 그냥 신나게 걸었습니다 평시에는 이렇게 걸으라 해도 안해요라고 손사래 치는데 여행만 가면 걸어도 걸어도 지치지않더라고요 귀국하면 업보를 받지만 ㅋㅋㅋㅋㅋ
그렇죠 우동 위에 올라가는 튀김은 국물에 푹 적셔서 불어터졌을 때 먹어야 제맛이 나죠ㅎㅎㅎ
저도 아주 먼거리 아닌 이상 대중교통 한 번도 안타고 하루내내 걸어다니면 배부름은 알아서 해결되저라구요 ㅋㅋ
이게 먹는 배도 한정된 자원(?)이라 여행가면 식사 계획도 잘 짜야 하지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많이걸으면 해결되는 문제라서...먹은만큼 그냥 신나게 걸었습니다 평시에는 이렇게 걸으라 해도 안해요라고 손사래 치는데 여행만 가면 걸어도 걸어도 지치지않더라고요 귀국하면 업보를 받지만 ㅋㅋㅋㅋㅋ
다시돌아온추한
저도 아주 먼거리 아닌 이상 대중교통 한 번도 안타고 하루내내 걸어다니면 배부름은 알아서 해결되저라구요 ㅋㅋ
우동 좋아하는데 사진 잘 봤습니다.
아련함 우동은 おぼろうどん 이라 써있는데 오보로 우동이네용 오보로가 고기류를 다져서 볶은건데 아마도 다진고기 볶음을 얹은 우동 같습니다 왜 아련함으로 번역되었을까 찾아봤는데 朧(흐릿할,몽롱할 롱) 한자를 일본어로 훈독하면 おぼろ(오보로) 라고 하네요 아마 그래서 아련함 우동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당
그렇죠 우동 위에 올라가는 튀김은 국물에 푹 적셔서 불어터졌을 때 먹어야 제맛이 나죠ㅎㅎㅎ
다시마는 곤부츠케가 아닐까영
다시마는 콘부 츠쿠다니(昆布の佃煮) 같아요~
후쿠오카는 안가봣는데 푹퍼진 우동 스타일이군요.... 너구리 아련함 여우 우동은 유부 우동말고는 모르겠군요 ㅋ
와.. 우리나라 물가가 진짜 비싸구나.. ㅠㅠ 요즘 튀김우동 9천원 밑으로 못 본거 같은데 저기 600엔이면 5천원대네
일본이 우동이 유독 저렴합니다 보통 아무것도 없는 면이랑 국물만 있는 우동은 저렴한 곳 가면 280엔 300엔대에 먹을 수 있지요 면 자체도 일반 시판 면 슈퍼에서 사도 하나에 20엔 정도면 살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튀김이나 각종 토핑 올리면 가격이 조금 올라가긴 하지만 그래도 저렴하게 한끼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우동이 고보우텐우동 그러니까 우엉튀김이 올라간 우동인데, 이게 또 집집마다 스타일이 달라요. 다이치노 우동처럼 화려하게 우엉튀김 링을 만든 곳이 있고, 편으로 썰어 튀긴곳, 길게 통째로 튀긴곳, 아예 얇고 길게 튀긴곳 등등 가는 곳 마다 달라서 재밌죠
아련하구나 우동이
갓갓 우동 ㅠ 잘 봤습니다
아련한 너구리 우동...
우엉은 우엉우엉ㅠ_ㅠ
오 저도 갔었는데 좋았었던 기억 나네요 또 가고 싶습니다 ㅠㅠ
우엉우동 속초에서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저는 탱글탱글우동 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부들부들우동이라 약간 아쉬웠어요~ 물론 국물까지 싹싹 다먹었지만!
제가 갔던 우동집은 이렇게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