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담백한 돼지갈비찜입니다.
곧 있을 회사 워크샵에서 수십명이 먹을 음식 준비를 해야 해서 구비한 냄비(?)의 시험 가동과
우연히 생긴 돼지갈비 10kg을 처리해야 하는 미션이 생겼기 때문이죠.
담백한 돼지갈비에 소주 한잔.
오늘은 장비부터 보시죠.
워크샵을 위해 구매한 45cm 냄비(?)입니다.
받아보니 생각보다 더 크더라고요 ㅋㅋㅋ
다음으로 재료입니다.
돼지갈비 10kg
초벌 세척합니다.
뜨거운 물에 넣고 5분 정도 삶아 한 번 더 세척해줍니다.
간장 양념과 물, 고기, 대파, 양파, 마늘, 생각을 넣고 중약불로 오래 끓입니다.
너무 예쁘네요.
충분히 삶아져서 고기가 야들야들 해지면 향채를 싹 걸러서 버리고,
고기와 육수를 분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담백한 맛을 위하여 육수 위에 뜬 기름은 모두 제거합니다.
갈비찜에 넣을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고기와 육수를 덜어서 4인 가족이 먹을 팬에 담고 뽜이아
팔팔 끓어 오르면, 당근과 무 투하
당근과 무가 적당히 익으면 양파와 버섯 투하
국물이 잘 졸아들면 불을 끈 뒤,
참기름 두 바퀴 추가하고,
대파, 대추, 꽈리고추,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여열로 익혀줍니다.
접시에 잘 담으면 완성
고기 야들야들하고
기름기 싹 제거해서 담백하니
밥 없이도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저는 밥 꺼내서 소주 곁들여 반주 했어요.
와~ 돌려깎기 예술이시네요!
한끼 식사 분량 생각하고 눌렀는데 돼지갈비 10kg에 놀랐네요 ㄷㄷ
와 가족끼리 먹는양만해도 힘든데 회사분들까지 챙기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멋진 실력이십니다.
색감을 엄청 이쁘게 내셨군요 테스트용 갈비찜이라니
와~ 돌려깎기 예술이시네요!
감사합니다. _ _) 돌려깎지 않으면 졸이는 과정에서 다 깨져서 ㅠㅠ
한끼 식사 분량 생각하고 눌렀는데 돼지갈비 10kg에 놀랐네요 ㄷㄷ
요렇게 만들어서 고기 따로 육수 따로 냉장 보관하면 며칠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ㅎㅎ
와 가족끼리 먹는양만해도 힘든데 회사분들까지 챙기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회사 워크샵은 제가 1박2일로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행사입니다. ㅋㅋㅋ 심지어 식재료는 법인카드로 살 수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워크샵이 거의 없어지다시피했는데, 드디어 갈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ㅎ
색감을 엄청 이쁘게 내셨군요 테스트용 갈비찜이라니
이번 추석엔 어머니가 소갈비찜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요 ㅎㅎ 소갈비는 5kg 따로 사왔습니다. ㅋ
와 색감이...참 예쁘네요..
한식이 참 색이 예쁜 것 같습니다. ㅎ
멋진 실력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유튜브에서 레시피를 다 찾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ㅎ
한식뷔페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10kg면 금방 먹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