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파티셰다보니 정말 다양한 매장을 다니는 편이에요.
이번에 잠봉뵈르 맛집 성수 에르제 를 다녀왔습니다.
성수에르제의 시그시처인 잠봉뵈르입니다.
잠봉뵈르는 햄, 버터, 바게트로 구성된 간단한 샌드위치다보니 재료하나하나의 퀄리티가 전체적인 맛을 좌우해요.
에르제는 햄은 무난했지만 바게트의 맛이 최고더라구요.
겉은바삭하면서 밀의 향이 확들어오는데 버터와 햄과 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깜빠뉴도 유명하다해서 무화과 깜빠뉴 먹어봤습니다.
무화과가 콕콕 박혀있는데 투박한 모양이 인상적이더라구요.
맛은 부드러우면서도 깜빠뉴 특유의 풍미를 잘 살렸고
무화과가 중간중간 포인트가 되어주어서 좋았네요.
깜빠뉴도 믿고 구매할만 한 것 같습니다.
깜빠뉴도 맛있었지만 확실히 잠봉뵈르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다른빵들도 좋았지만 에르제 잠봉뵈르는 꼭 드셔보세요
햄을 반만 넣다니..급 포테이토 칩이 생각나는군요. 에어칩! 맞아요. 딱 햄, 버터, 바게트 그거만 있죠. 근데 너무 맛나는..이건 파리 3구에 있는 caractère de cochon에서 산 jambon beurre입니다. 햄 종류가 넘나 많아서 천국같았는데..그립네요. 11월에 휴가있는데 지금 가려고 하는데 말고 저거먹으러 파리를 갈까봐요. 흠흠..
현지에서는 버터를 저렇게 많이 안넣는다고 하죠
햄을 반만 넣다니..급 포테이토 칩이 생각나는군요. 에어칩! 맞아요. 딱 햄, 버터, 바게트 그거만 있죠. 근데 너무 맛나는..이건 파리 3구에 있는 caractère de cochon에서 산 jambon beurre입니다. 햄 종류가 넘나 많아서 천국같았는데..그립네요. 11월에 휴가있는데 지금 가려고 하는데 말고 저거먹으러 파리를 갈까봐요. 흠흠..
저도 샌드위치 중에 잠봉뵈르를 제일 좋아합니다. 여기도 주말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동안 제가 먹은 곳 중에선 순천 조훈모과자점 제품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빵 맛있겠당
저는 여기 빨미까레 사먹으러 몇번갔었어요 ㅎㅎㅎ
현지에서는 버터를 저렇게 많이 안넣는다고 하죠
흠… 갈치구이인줄…
여기 바게트맛있어요
회사 근처라서 직원들 간식으로 서너번 샀었는데 반응이 시큰둥... 크로플은 좋아하더라구요.
전 무화과가 이르케 맛있는지 몰랐다능
잠봉뵈르 vs 차돌잠봉
잠봉아지매와 짬뽕 아저씨의 대격돌 ㅎㅎ
잠봉뵈르 맛있어 보이네요~ +_+
이런 소개 너무너무 좋아요. 인터넷 정보의 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