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휴게소에서 떡만두라면을 먹어봤습니다.
최근 1년여만에 만어사에 갈 일이 있어서, 그 곳에 가는 길에 겸사겸사 들린 것입니다.
어쨌든...
점심으로 떡만두라면을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라면을 주문하면, 이렇게 김치와 단무지가 덤으로 딸려옵니다.
가격은 4,500원.
메인인 떡만두라면입니다.
맛은 뭐... 여러분들이 흔히 맛보시는 그런 분식집 라면맛입니다.
거기에 가래떡이니 물만두니 이것저것 들어간 것일 뿐...
참고로 그냥 라면도 있더군요.
가격은 떡만두라면보다 싸던데, 대충 본지라 기억이 잘 안 나네요(...).
김치와 단무지입니다.
전 되도록이면 음식을 잘 안 남기는 편인지라, 저 때 나왔던 김치와 단무지는 다 먹었습니다.
음식쓰레기가 생기면 안 되니까요.
참고로 저 날 만어사에서는 이런 일(https://blog.naver.com/bbgrade666/223225778476 )이 있었습니다.
라면이랑 먹는 단무지 이상하게 맛있음
라면이랑 먹는 단무지 이상하게 맛있음
내일 쯤에는 라면 한번 끓여먹어야겠어요. 명절이면 라면 ㅇ머청 떙김 ㅎㅎ
조만간 떡라면 먹어야 겠네요 ㅎㅎ
울주휴게소 그냥 라면은 3500원입니다 ㅎㅎ 자주 지나가는곳이라 점심때 들려서 라면과 공기밥 하나 먹고 가지요
휴게소 치고는 가격이 아름답습니다.
울주휴게소에선 고등어구이 정식이 가성비 좋더군요 솥밥인데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