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이번에는 처가집 타임입니다.
원래 바다바다한 느낌의 처가집인데, 그래도 명절때는 고기고기해서 행복합니다 👍👍
매운갈비찜, 부침개, 갈비탕, 양념게장, 잡채 정도가 메인 라인업.
어린이집 그냥 넘기면 찝찝하다고 해서, 명절 전 간식거리 사러 갔다가 저희 먹을 것도 하나 사와봤어요.
노보텔 강남 로비라운지에서 판매하는 파운드케이크
어린이집에 간게 넛츠이고, 저희가 오렌지 초코 파운드케이크에 당첨되었군요.
꾸덕꾸덕하니 초코향도 강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은은하게 오렌지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뭔가 동양과 서양과 만난 추석 디저트 느낌이네요.
초점이 나가긴 했지만, 형님네가 무슨 키트를 사서 직접 만드셨다는 식혜도 있었어요.
근데 결과는 실패. 뭐랄까 맛이 좀...맛이 없는건 아닌데 난생 처음 맛보는 맛??
by iPhone Xs Max
추석떄 우리집이랑 메뉴가 비슷하네요 ㅋㅋㅋ 우리집은 대신 간장게장이었는데 ㅋㅋㅋ 소주 2병각 하니까 그만좀 먹으라고 잔소리들었는데 ㅋㅋㅋ
갈비찜 넘나 맛있겠어요 호호
맑은갈비탕이 있어서 좋네요ㅎㅎ
육고기가 최고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