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손도장 있는 곳에서 한 블럭 거리에 있는 야마시로입니다.
일식 퓨전 전문점인데, 100년 넘은 곳으로 전망이 좋아서 유명하다네요.
발렛 주차 (런치 $10, 디너 $15 -_ㅠ) 하고서
바닥의 잉어 그림을 따라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야마시로 = 산성(山城)이군요.
양옆에 화장실이 있는 건물 중앙 정원.
스시 주방?
1층 안쪽 자리는 이러네요.
착석하고 보니 메뉴가 많던데
일단 일식 집이니 주문해본 롤 두 점과 사시미 피자.
애피타이저인 사시미 피자...
맛은 있는데 피자라기 보단 회 얹은 크런치 타코란 느낌이네요.
롤은 "야마시로 롤"이 맛있었음.
추가로 주문한 랍스터 카라아게랑 다른 롤 두 점.
랍스터 껍질도 튀겨놔서 먹을 수 있군요.
여섯 가지 시켜서 $180 + 팁 + 세금 나온 듯.
뷰 생각하면 썩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메뉴별 차이는 있지만 맛도 있고...
양이 좀 많았으면 -_ㅠ
앞쪽에 정원이 있어서 식후 LA 전경 감상하기 좋네요.
예약은 해야되지만 관광 스폿으로 괜찮은 듯.
근원 원? 으뜸 원 자니까 "젠"이 아니라 겐이라 읽을 것 같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일식집 느낌 나네요.
여기가 좋은 게 LA의 다른 일식집에 비해 가성비가 좋음.
맛있고, 가격에 비해 양이 많아서
주말 저녁엔 한 시간 정도 웨이팅이 있습니다.
특상 스시,
하마치 카마(방어 목 구이?) 디너,
치라시 스시,
템푸라 라지 (한 개 먹음)
치라시 스시는 스시 덮밥? 비슷한 것 같은데
장어도 있고 가격에 비해 꽤 푸짐함.
하마치 카마 구이는... 장어 덮밥 정식이 안된대서 얼떨결에 시켰는데 괜찮네요.
생선구이 같지 않고 부드러운게 입에서 녹는 느낌.
한국서 친한 이모님이 오셔서 평소엔 안 가는 곳 들려보는 중입니다 ㅎ
이모님의 정체는 웃는남자...가 아니고 음식이 깔끔하네요. 잘 봤습니다.
오 스시젠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야마시로 발렛요금 ㅎㄷㄷ하네요;
으아니 사시미 타코!?
이모님의 정체는 웃는남자...가 아니고 음식이 깔끔하네요. 잘 봤습니다.
오 스시젠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야마시로 발렛요금 ㅎㄷㄷ하네요;
으아니 사시미 타코!?
엘에이가아니라 일본에온것같군요. 전망도좋고 맛있겟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