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의 마지막은 벼르고 별렀던 소갈비찜입니다.
다행히 생각했던 대로 야들야들하니 잘 나왔네요.
재료부터 보시죠.
사과와 키위가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당장 없으니 있는 걸로만 갑니다.
설탕, 간장, 물을 채워 넣고 준비한 재료와 후추를 넣어 끓여줍니다.
힘은 들지만 아우 예쁘네요.
핏물이 굳어 나오는 불순물이 올라오는데, 싹 걷어줍니다.
냉장 보관한 육수 위에 동동 뜬 기름을 전부 제거합니다.
갈비와 육수, 대추, 꽈리고추, 밤, 대파, 당근, 무 준비 완료.
끓어 오르면. 무와 당근을 넣고 약불로 뭉근히 끓여줍니다.
무가 익으면 강불로 불 조절을 하고, 대추와 꽈리고추를 넣어줍니다.
수분이 날아가면서 맛있는 갈비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갈비찜 먼저 먹고, 남은 양념에 밥 말아 먹는 맛이 참 끝내줍니다.
손은 좀 가지만 참 맛있어요 ㅎ
모두 명절 연휴 마무리 잘 하세요~
요리진짜잘하시네요침줄줄
저는 너무 질기던데 야들야들하게 삶는 비법이 있을까요 ?
10인분 포장해 주세요 ㅎㅎㅎ
집에서 하면 저 색은 안나오던데... 비결이 뭘 까요?
맛있겠당..
야채들도 동글동글 귀엽습니다 ㅎㅎ
동글동글 돌려 깎아 줘야 졸이면서 섞어도 으깨지지 않더라고요 ㅎㅎ
맛있겠당..
소갈비찜은 언제나 맛있죠. ㅠㅠ
우와 갈비 정육 진짜 이쁘네요. 저도 이번에 갈비탕용으로 쇼트립 샀는데 아주 크기가 자유롭더라구요. 부드럽고 짭짤한 갈비찜 양념에 밥비벼먹고 싶다요!
코스트코에서 샀는데, 정육이 참 이쁜 모양이더라고요. ㅎ
요리진짜잘하시네요침줄줄
재미있게 하나씩 해보고 있습니다. ㅎ
저는 너무 질기던데 야들야들하게 삶는 비법이 있을까요 ?
간장 육수와 고기만 넣은 상태에서 초약불로 야들야들하게 될 때까지 물을 보충해가면서 삶아주시면 됩니다. 고기가 충분히 야들야들하게 익었다면 그때 채소들을 넣어 끓여내는거죠 ㅎ
10인분 포장해 주세요 ㅎㅎㅎ
집에서 하면 저 색은 안나오던데... 비결이 뭘 까요?
빠인애플 국물은 버리지말고 마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