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들어왔을때 막 웨이팅 장난 아녀서
못먹어봤었는데
이제는 제법 지점도 생기고
웨이팅도 없어졌다해서
다녀온 팀홀튼입니다
캐나다 메가커피래요
단풍국커피라 그런지
온통 단풍 인테리어
도나쓰랑 먼치킨도 판매하는군요
원래 한여름에도 뜨아파지만
더블더블이 유명하다해서
더블더블 먹어봤어여
코피 2 크림 2 설탕 2
요런뜻인가봐요
다방커피..?
암튼 싱글싱글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없는 산미있는 커핍니다
호불호 많이 갈리겠어요
크림 설탕의 달달함 사이로
신맛이 존재감을 뿜뿜합니다
근데 전 산미 좋아해서
오히려 좋았음
꼬마도나쓰는 두개에 천원인가해서
하나씩 입가심하자하고 주문해봤는데
다음엔 굳이 주문할거같진않네여
걍 먼치킨였다능
도나쓰 먹으러 올거같지는 않고
더블더블은 가끔 먹을거같네여
근데 뜨거운 음료 테이크아웃컵이 귀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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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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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구 2000명 시골 마을에도 있는 값싼 커피인데 한국가니까 넘 비싸졌네.
캐나다에서만 메가커피고.. 한국 들어와서 가격 넘 올라서 한번가고 안가는..ㅠㅠ
캐나다에선 싼맛에 사먹는 브랜드. 기대하시고 가시면 실망하십니다. 도넛은 크리스피 크림 드세요. 비교불가임.
캐나다에서 제일 맛없던게 저거였는데 대체 뭔 생각으로 들여온건지 원 -_- 캐나다인들도 그냥 자국 부심으로 마시는 커피죠. 전 그냥 캐나다 커피계의 815콜라 라고 부릅니다
팀홀튼은 프랜치바닐라가 정말 맛있습니다
오 맛있어보이네요! 찾아보니 제가 사는곳엔 없군요ㅜ
이제 바샤커피가주세요!
바샤커피 오픈하는날 다녀왔는데 개판이라능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오픈했는지 직원분들이 추천하나도 못해주고 설명도 못해주고 주문한거 3번 잘못나와서 30분정도 걍 앉아서 기다리다가 취소하고 왔어여 나중에 좀 안정되면 가봐야겠다능
근데 한국에서 바샤커피는 진짜 딱히 메리트도없어서 2년안에 철수할거같은느낌이강하게들어유
캐나다에서만 메가커피고.. 한국 들어와서 가격 넘 올라서 한번가고 안가는..ㅠㅠ
김밥천국이 캐나다가면 비싸지는 거랑 비슷.. 아 이미 한국에서도 비싸지...
ㄹㅇ 단풍국에선 싼마이로 먹는 브랜드인데..맛은 맥날커피랑 또이또이한 수준. 더울때 Iced capp 정도나 먹으러가지 라떼같이 좀 가격되는거 먹을바엔 주변 개인이 운영하는 커피 맛집이 훨신 나음..
캐나다 인구 2000명 시골 마을에도 있는 값싼 커피인데 한국가니까 넘 비싸졌네.
캐나다니 메이플시럽 넣어봅시다.ㅎㅎㅎ
와~ 2번째 사진의 의자 디자인 아이디어 좋네요~
캐나다에선 싼맛에 사먹는 브랜드. 기대하시고 가시면 실망하십니다. 도넛은 크리스피 크림 드세요. 비교불가임.
먼치킨은 그래도 던킨이 잘했었네라고 생각하게 된 곳이었죠
본고장에선 먼치킨에 한해선 던킨보다는 나았음. 이젠 던킨은 캐나다에서 거의 보기가 힘들어지기도 했고.
대신 도너츠는 No frill에서 파는 것보다 가격인 2할 이상 비싼데 크기는 반만해서 영 창렬스러워서 영.
이번에 한국 갈 일 있어서 커피 마셔 봤는데, 나한텐 진짜 맛 없더라. 먹다 버린 커피는 이집게 유일 한듯.
팀홀튼은 프랜치바닐라가 정말 맛있습니다
허니크룰러도 맛있습니다
일산에도 길가다 오픈예정인거 봤는데 산미있는 커피면 저는 호
한국에만 들어오면 여지없이 프리미엄이 붙는군요. ㅎ
나중에 추워지면 프렌치바닐라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미디엄더블더블에 팀비츠(본문의 꼬마 도넛) 1박스해서 아침밥 저렴하개 해결하던 팀홀튼...
캐나다산 시럽도 뿌려묵었나요? ㅎㅎ
아이스 하키경기 보면서 커피 한잔해야할것 같네
일단 여긴 맛이 없어요ㅋㅋㅋ
아이스캡이라고 아이스드카푸치노 드셔야해요..그거는 캐나다랑 맛똑같고 여름철 별미.ㅎㅎㅎ 그외엔 가성비꽝.
프림 왕창 넣고 물 많이 탄 맥심맛...
그땐 몰랐지..스타벅스가 싼 편에 속하는 커피브랜드가 될줄은...
왠지 우리나라에선 2년 안에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거 같던데 그 전에 한 번은 마셔봐야겠다.
캐나다에서 제일 맛없던게 저거였는데 대체 뭔 생각으로 들여온건지 원 -_- 캐나다인들도 그냥 자국 부심으로 마시는 커피죠. 전 그냥 캐나다 커피계의 815콜라 라고 부릅니다
캐나다 있을 땐 잠도 제대로 안깼을때 대충 옷걸치고 머리 긁적이면서 집앞에서 시켜먹던 커피가 한국에선 무슨 고급화 전략을 하려는지 가격이 너무 비싸요 개인적으로 팀홀튼의 가장 좋은점은 얘네가 커피나 도너츠뿐만 아니라 아예 식사를 같이 판다는 건데 (요즘엔 피자도 팔아요...) 한국 팀홀튼은 그런거 없어서 실망이였네요 ㅠㅠ 한국으로 치자면 김밥천국같은 곡인데 외국와서 시골티 감추려고 아는척 안하는 친구를 만난것 같아서 아쉬움
긍정적인 산미를 잘 살린 좋은 원두면 캐나다의 팀홀튼 가격이 나올수 없고 저 가격대에서 산미가 있다면 그냥 못볶은거거나 잘못추출해서 나오는 부정적인 산미일 가능성이 매우 높죠
현지에선 나락 간 팀호튼이군요. 한 10년 전쯤만 해도 저렴하고 괜찮은 맛으로 승부 했었는데 이젠 비싸고 위생도 쓰레기고 맛대가리도 없음
팀홀튼<스타벅스<블렌즈 맛 순위가 아니라 가격순 ㅎㅎㅎ
가격도 어이 없었고 강남에 오픈한다고 그 전날부터 웨이팅한다는것도 보고 개 어의 없었음
전 커피를 자주 안마시지만 친구들은 맨날 진흙물이라면서 욕하면서 마시더라고요. 애증의 대상입니다. 커피 자체는 맥날이 더 나을정도 입니다. 도넛은 진짜 맛이 없구요...
아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도너츠 가볍게 먹기 좋아서 자주 갔었는데. 그립네요. 라고 생각 했는데 우리나아에도 들어왔었군요.
한국인들은 헬조선 국민이니 미개한 개돼지 어쩌구 하며 미디어에서 그렇게 불리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맥도날드보다 싼마이 취급받는 브랜드를 K-고급화 하려는 상술은 너무 뻔하게 보이지 ㅋㅋ 사람들이 죄다 바보는 아니거든
한국에는 이미 저가 커피 프차가 많이 있어서.. 해외에서 저가 커피로 들여와봐야 경쟁이 안된다고 고급화 전략을 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