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마님의 오더입니다.
크림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하더니,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를 콕 집어 해달라고 하네요.
그럼 해드려야죠.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입니다.
재료부터 보시죠.
페투치니, 생크림, 냉동새우, 양송이버섯, 파, 양파, 쥐똥고추, 마늘 입니다.
새우는 올리브유, 케첩, 파프리카 파우더, 카이엔페퍼 파우더, 후추에 버무립니다.
생크림은 치킨스톡, 마늘가루, 양파가루, 바질, 쥐똥고추를 넣고 섞어줍니다.
재료 준비 완료
면부터 삶아줍니다.
옆 화구에선 올리브유에 파, 마늘, 양파를 올려 볶아줍니다.
향채가 충분히 볶아지면 양송이 버섯과 새우 투입
잘 볶아졌네요.
생크림 투입
요렇게 옅은 오렌지색이 나옵니다.
면 투입
신나게 휘둘러줍니다.
수분이 날아가면 면수 좀 넣어주고 또 신나게 휘둘러줍니다.
접시에 담고, 치즈 갈고 파슬리 뿌리면 완성
피클도 곁들여 냅니다.
카이엔페퍼를 많이 넣어서 살짝 매콤하지만,
딱 그 맛이네요 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건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참고할만한 레시피네요 ㄷㄷ
최강의 요리사 'ㅛ'b (엄지척)
얼마전에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생각나서 먹고 왔는데 작성자분 파스타가 200배쯤 더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최강의 요리사 'ㅛ'b (엄지척)
아직 수습 딱지 붙이고 있습니다. ㅋㅋ
얼마전에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생각나서 먹고 왔는데 작성자분 파스타가 200배쯤 더 맛있어 보이네요 ㅋㅋㅋ
집에서도 이걸 먹을 수 있게 레시피를 공유해주신 이름 모를 전 아웃백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ㅋㅋㅋ
이건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참고할만한 레시피네요 ㄷㄷ
가끔 해 먹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ㅋ
주문 즉시 바로바로 나오는군요. 저는 저기서 못먹어봤는데 크림파스타랑 맛이 좀 다르겠죠? 아무래도 새우도 들어가고 그러니..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스파이시 시푸드 크림 파스타라고 해도 얼추 맞을 것 같긴 합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가 매콤하면서, 치킨스톡으로 감칠맛을 내는 녹진한 크림 파스타예요 ㅎㅎ
진짜 맛나보이네요.
우와앙 아빠~
폼 미쳤당ㅇㅇ
이거 어려운건 없어보이는데 완전 찐 요리 잼민이 초보자도 가능한가요?? 저 고작해야 기성품 스파게티 면에 소스 넣고 베이컨이랑 소세지만 넣고 만들어본적 밖에 없네요
이정도면 크게 어렵진 않으실테지만 양파가루나 마늘가루같은 재료는 조금 애매할거에요. 보통 대용량으로 팔거나 완전 소량으로 팔거나 해서, 소량사면 가격대비 용량이 아쉽고, 이거 한번 하겠다고 대용량 사두면 얼마 쓰지도 못하고 습기먹고선 굳어버려서 못쓰게 되거든요. 게다가 다른 용도가 있느냐 하면 꽤 다양하게 쓸 수는 있기야 하지만 요리 초보라면 계속 탐구해가면서 쓰셔야 소모 될겁니다
요리 1도 못하지만 언젠간 도전해볼겸 와드박습니다 투움바 파스타!
오우 맛나겠습니다.
앗백보다 맛있어 보여요! 집에 가는 길에 생크림 한 통 사야 할 듯
보니까 배고프네요. ㅎㅎ
??? : 와 불닭로제!
오 크게 손이 안 가면서도 맛있게 해 먹을 수 있을 거 같네요 혹시 소스에 들어가는 재료 양을 대략적으로라도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맛있겠다...
와 맛있겠다
미친 저 꾸덕함 봐...
양이 많아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