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발견한 토마토주스 라면
토마토계란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간단하기도 하고,
라면스프 감칠맛 + 토마토주스 감칠맛이면
어떻게 망해도 먹을만은 하겠거니 도전
도마도주스, 라면, 계란 하나
주스 500미리에 라면스프 다 넣었습니다
짠
주스로만 끓이다 보니 주스가 졸아서 면이 잘 안익네요...
어쩔 수 없이 물 조금씩 추가했습니다.
주스 반, 물 반으로 끓여도 된다는데 라면으로는 그게 나을 것 같아요.
맛은... 꽤 맛있는 토마토 스튜맛이 납니다.
라면스프를 다 넣었는데 서로 맛이 커버를 쳐서
라면도, 토마토 주스도 아닌 토마토 스튜맛이 됐어요.
맛있긴한데 되직하게 끓여져서 그런지 면은 좀 사족같다 싶을 정도.
얼마전에 먹은 시판 비프 굴라쉬를 더 찐하게 우린 맛이 나네요.
아예 면 빼고, 고기나 야채 볶다가 주스랑 라면스프를 넣어서 스튜로 먹는게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멋쟁이 토마토 토마토!
나는야 라면될꺼야~
주스 대신 이런 이탈리아산 토마토캔에 들은 토마토를 통째로 넣고 끓이면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네요.
어떤 요리 알못이 토마토 쥬스 500ml를 통째로..-_-;;; 윗분 말대로 토마토 반개나 한개 정도 넣어주면 충분할거에요. 토마토 쥬스 500ml 만 넣기에는 이건 좀 많이 변태 같네요. 토마토를 넣으면 감칠맛이 좋아서 천연 조미료입니다. 라면 뿐만 아니라 김치찌개에 넣으면 김치찌개 더 맛있어요.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식재료여서 그렇지(보통 생토마토에 설탕 뿌려 먹는 정도) 해외에서는 우리의 김치처럼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입니다.
한 50년? 100년? 쯤 별탈없이 한국이란 나라가 굴러가면 그즈음에는 한식으로 적당히 컨버젼한 토마토국 혹은 토마토찌개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이름이 낯설다보니 아직까지도 꽤 괴식처럼 느껴지긴 합니다만) 한국은 토마토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요리로 활용해먹는 경우가 거의 없죠.
해장할때 매운라면+완숙토마토 1개넣고 자주끓여먹었는데 토마토라면주스는 더 맛날꺼같아욬ㅋㅋㅋㅋ
한 50년? 100년? 쯤 별탈없이 한국이란 나라가 굴러가면 그즈음에는 한식으로 적당히 컨버젼한 토마토국 혹은 토마토찌개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이름이 낯설다보니 아직까지도 꽤 괴식처럼 느껴지긴 합니다만) 한국은 토마토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요리로 활용해먹는 경우가 거의 없죠.
멋쟁이 토마토 토마토!
김치찌개에 토마토 넣어서 마니 먹엇엇는데 저도 얼마전에 보긴 봤는데 용기가 대단하시군요 !!
얼마전 일본가서 칠리토마토 라면 먹어봤는데, 의외로 토마토와 매운맛이 잘 어울리더군요. 맛있을것 같습니다.
각잡고 마늘과 자투리 고기, 채소 볶아서 해도 맛있겠ㄱ둔영
나는야 라면될꺼야~
쥬스 한 통 다 넣으셨다면 칼로리 어마어마 하겠네요.
토마토 익혀서 국물로 활용하는 요리는 외국에 많죠 하이디라오에서 토마토탕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감칠맛 풍부 근데 저는 생토마토를 못먹네요
같은 계열 추천으로 살사소스도 무척 잘 어울립니다.
주스 대신 이런 이탈리아산 토마토캔에 들은 토마토를 통째로 넣고 끓이면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네요.
홍콩에서 먹어봤는데 본인 취향은 아님/일단 추천!
설탕안들어간 토마토주스로 하시지
팁 감사합니다
여기에 라조장 한숟가락 넣어도 맛있음
쥬스는 넘 달아요 토마토 홀 이라는 식자제 가면 팔아요 양이 좀 많긴한데 그거 넣으면 더 괜찮습니다
라면 끓일 때 생 토마토 갈아서 넣어도 좋아용 물이랑 반반 비율 정도?
도마도
쥬스에 라면스프... 와우.. 정말 단짠의 정석이네요
또 해드실 생각 있으신가요?
면 따로 안삶으면 잘 안익을거 같은 느낌... 안그래도 면이 녹말이 많아서 국물 더 걸죽해질꺼라... 따로 삶아야 할듯
오이오이 생각보다 엄청 먹을만하다구~~!!!
먹을만 해요? 토마토 라면은 봤어도 토마토 주스 라면은 글쎄...
케찹 넣어도 비슷한 맛 납니다 생각보다 괜찮아요
예전에 미국가서 토마토 스프 처음 먹어봤는데 달고 셔서 이상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런 맛이라면 한번 시도해봄직 할것 같습니다 ㅋㅋㅋ
https://youtu.be/mBRrdag86Bo?si=ykSKY7JfpZk3GvwL 제가 자주 해 먹는 방식의 라면입니다. 붓기도 안 생기고 뒷맛도 깔끔해서 꽤 좋아하는 레시피입니다. ㅎㅎㅎ
예전에 짜장범벅이랑 같이 케첩범벅이라고 있었는데 그거 맛있었음 ㅋ
닛신 토마토라면 정말 좋아하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어떤 요리 알못이 토마토 쥬스 500ml를 통째로..-_-;;; 윗분 말대로 토마토 반개나 한개 정도 넣어주면 충분할거에요. 토마토 쥬스 500ml 만 넣기에는 이건 좀 많이 변태 같네요. 토마토를 넣으면 감칠맛이 좋아서 천연 조미료입니다. 라면 뿐만 아니라 김치찌개에 넣으면 김치찌개 더 맛있어요.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식재료여서 그렇지(보통 생토마토에 설탕 뿌려 먹는 정도) 해외에서는 우리의 김치처럼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입니다.
일본에는 몇십년전부터 있던 메뉴에요 이거 생각보다 새콤하니 맛납니다 스파케티라면에 물이 좀 많다고보면 되는데 이게 약간 걸죽하게 만들면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