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오른쪽에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바이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휴가를 오면서 사다 준 덕분에
원조 두바이 초콜릿인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의 Can't Get Knafeh of It을 먹어보았습니다.
무성한 소문으로만 들어보고 국내에서 만든 제품들도 아직 안 먹어봤었는데요,
원조를 먼저 먹어 볼 기회가 생겼네요.
일본에서도 피스타치오 디저트들을 자주 먹어봐서 피스타치오 맛 자체는 익숙합니다만
픽스 초콜릿에서 느껴지는 인상은 무엇보다도 찐하고 강하다! 였습니다.
피스타치오뿐만 아니라 초콜릿 자체의 맛도 그렇고, 카다이프의 식감도 그랬습니다.
특히 뭔가 고소한 맛이 매우 강렬해서 피스타치오 이외의 땅콩 같은 견과류가 더 들어갔나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참깨 소스인 타히니가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진한 게 아니라 찐하다!라고 느낄 정도로 피스타치오, 초콜릿, 타히니의 맛이 전부 강했습니다.
가족들도 같은 의견이더군요.
맛 자체도 있고 확실히 독특하다보니 어느 정도 유행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국내 업체가 정식으로 수입 계약을 맺고 들여올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었는데요,
두바이 현지에서조차 가격이 사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어떨런지요 ㅎㅎ
근데 정식수입될때쯤엔 유행 확 다 끝나있을듯.. 그리고 젤 문제가 편의점 두바이초콜릿이 사람들 기대치를 다 박살내놔서..
원조가 나타났다!! ㅋㅋ 편의점 같은데서 파는 대기업제품은 준초콜릿이라고 미끄덩거리는 맛없는거일건데 ㅠㅠ 이건 엄청 맛있겠죠??
이게 진짜구만유
당근에 매물 꽤 있던데 너무 비싸게 받더라구요.. 먼 나라에서 넘어오기도 하고 인기 절정이라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ㅜ 그냥 경험 치고 딱 한피스만 떼서 먹어보고픔
원조가 나타났다!! ㅋㅋ 편의점 같은데서 파는 대기업제품은 준초콜릿이라고 미끄덩거리는 맛없는거일건데 ㅠㅠ 이건 엄청 맛있겠죠??
원조 두바이 초콜릿은 분류상 밀크초콜릿이더라고요 본문에 적은 것처럼 각각의 재료의 맛이 강하게 나서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이게 진짜구만유
네, 이게 원조입니다 ㅎㅎ
ㅋㅋ 진짜 물감 흩뿌린 모양새네요
몰드에 잔뜩 뿌리는게 특징!
저도 실물을 보기 전까지는 잘 몰랐는데 직접 보니 확실히 느낌이 있더라고요 ㅎㅎ
와구와구
오리지날 좋네요~
원조는 역시 원조인 듯 싶습니다 ㅎㅎ
당근에 매물 꽤 있던데 너무 비싸게 받더라구요.. 먼 나라에서 넘어오기도 하고 인기 절정이라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ㅜ 그냥 경험 치고 딱 한피스만 떼서 먹어보고픔
그러게요 뭔가 과도하게 과열된 측면도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근데 정식수입될때쯤엔 유행 확 다 끝나있을듯.. 그리고 젤 문제가 편의점 두바이초콜릿이 사람들 기대치를 다 박살내놔서..
하나의 쟝르로서 살아남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기본적으로 오리지날의 가격대가 워낙 높다는 것도 하나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거 같습니다
편의점 두바이 초콜릿은 정말 싸구려로 대충 만든거라.. 애초에 두바이라 부르기 민망한 수준이죠 두바이가 아닌 당면 초콜릿..혹은 두바이 조무사 수준
저건 do buy 고 편의점은 don't bu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피스타치오초콜릿도 못하면서 카다이프까지 잘살릴거라 기대조차안합니다ㅠ
안타깝네요 ㅠㅠ
두바이초콜렛 요즘 유행이던데 무슨 맛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엄청 찐한 피스타치오랑 참깨 소스맛 초콜릿입니다 ㅎㅎ
우와 부럽습니다
저도 생각지도 못 하게 먹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ㅎㅎ 올 하반기에 인기가 잠잠해 질 즈음에 국내에도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대추야자 드시는 분들이니 맛이 진하겠단 생각은 했습니다만 상상 이상인가보네요. 저도 나중에 맛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국내에서는 엄청 단 디저트가 강세는 아닌지라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매니아층 위주로 인기가 유지될 거 같습니다
정작 두바이 사람들은 모른다는 그 초콜렛...
디저트를 좋아하거나 유행을 따르고 싶은 사람들은 전체에 비하면 소수니까요 ㅎㅎ 그래도 현지에서는 여전히 오픈 1시간이면 매진된다고 합니다
짝퉁도 창렬에 구하기 어려운 마당에 원조는 안 봐도 비디오죠ㅋ 생긴 것만 봐도 준초콜릿이 아닌 밀크초콜릿을 사용한 것 같은데 저도 짝퉁 말고 진짜배기 원조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네, 성분표를 찾아보니 밀크초콜릿이더라고요 확실히 비싼만큼 재료를 아낌없이 넣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ㅎㅎ
혹시 가격이 얼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짝퉁은 아무리 싸돠 4천원인데 진품은 얼마나 비쌀지 궁금하네요
현지에서 68.25디르함이니 환율로 한 26,000원 정도겠네요
얼마나 큰지 잘 모르겠지만 역시 원조답게 비싸네요...
안에 내용물이 들어있다보니 조금 두껍긴 하지만 일반적인 판초코 사이즈입니다
그렇다면 일반 초콜릿의 약 10배 정도는 한다는 말씀이시네요... 아니, 10배 이상일지도?
국내의 일반 초콜릿과 1:1 비교를 하긴 어렵지만 단순 가격만 놓고 본다면 10배 정도인 듯 하네요
비싸서 시도할 염두가 크게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궁금하고 언젠가는 꼭 먹어볼 계획입니다~
와 그럼 한국 들어오면 4만원 이상으로 가격 잡겠네요. 'ㅂ'
그걸 생각 못했네요... 한국으로 들어오면 배송비까지 겹치니 분명 더 창렬일듯...
현지 가격 기준 2~3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 가격 할정도로 맛은 확실히 있다는게 유투버들 공통의견이더라고요
현지에서 68.25디르함이니 한 26,000원 정도입니다 확실히 맛은 있습니다만 마냥 대중적인 맛은 아니더라고요
7월에 두바이에서 사는 친구가 들어오면서 5개 선물 받아 먹어 봤는데 기대보단 별로내요 피스타치오향도 별로 강하지 않고 생각보단 특기할 만한게 없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나누어준 가족들 전부 윙? 하는.. 와이프 친구가 사온 같은 제품도 먹어 봤는데 똑같내요.. 초콜릿 자체가 맛없는건 아닙니다. 밀크 초콜렛은 부드럽고 진합니다만.. 뭐 그것도 그냥저냥 다만 진한 피스타치오 향이나 무언가 고소함을 기대하셨다면 별로.. 돈들여 먹을건 아닌거 같내요 다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굳이? ㅎㅎ
5개나 드셨군요 ㅎㅎ 입맛이라는 게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니까요
오 맞습니다 이거 피스타쵸 원물 아니라 레진들어간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맛이 좀 약하더라구요 ㅎㅎㅎ
와 역시 본토는 피스타치오 색이 확다르네요 엄청 진해서 맛있겠어요
독특하게 맛있었습니다~
몬 맛이려나 궁금 근디 왜 유행타는거여 갑자기 뭔일 때문이지
몇 달 전에 인스타그램에서 한 인플루언서가 이걸 먹는 영상이 확 뜬 이후로 유행한다고 하더라고요
누구
저도 지인 통해서 얻었는데 단단하게 먹는것보다는 살짝 녹여서 먹어라고 하더군요
촉촉하게 먹는 게 추천 방식인가 보네요 ㅎㅎ
이거 제품은 아마 피스타치오 레진쓸겁니다 원물함량은 오히려 한국에서 개인디저트카페에서 만드는 두바이초콜릿들이 함량이 더높아서 피스타치오의 진한맛은 한국에서 만든게 더 풍부한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ㅎ 레진을 사용하면 원물의 맛보단 그냥...그런맛이라 이거 드셔보시고 근처에 혹시 원물함량 많이 넣는다고 하는 디저트가게에서 사드시면 차이가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ㅎㅎ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국내에서 더 진한 피스타치오맛을 느낄 수 있는 가게들이 있는 지 함 찾아봐야 겠습니다 :)
요즘 집근처 과자점이나 초콜릿 전문점에 파는데가 늘긴 했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별로 궁금하진 않아서 안사먹고 있네요.
먹고 싶은 걸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요 ㅎㅎ
백화점에서 파는거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고오오오오급 크런키 느낌... 맛은 있는데 가격이...ㅠ
정말 가격이 커다란 진입장벽이죠...
저도 먹어보고싶어요ㅠㅠ
연중에 국내에 정식 수입된다고 하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그러나 직접 사먹자니 가격이 참 사악합니다 ㅎㅎ
우와 원조!!! 저도 두바이 초콜릿 코스트코 온라인 몰에서도 팔길래 학인해보니 메이드인코리아... 장바구니 지웠습니다
원조가 아니더라도 국내 개인 카페 중에서는 좋은 퀄리티의 두바이 초콜릿을 만드는 집도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기를 기다리거나 잘하는 집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