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부산 사직동 막국수

[비언]

부산에서는 나름 꽤 유명한 막국수집에 갔습니다.

영업일을 하는 친구 왈 : 아무리 술을 먹어도 다음날 이 집 가서 수육에 막국수 먹으면 해장이 됨!

하지만 부산 살았던 저도 한번도 안가보다가 서울에 이사오고나서야 부산가서 먹는 아이러니

네. 부산인데 강원도에서 유명할 것 같습니다. 

수육이 흠 부산에서 흔한 돼지국밥집 수육과도 다르고. 일반적인 보쌈과도 다릅니다.

약간 고기를 훈제했나 할 느낌? 무생채만 주는건 좀 킹받지만 이런 수육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부산은 막국수에 진심인 도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개인적 의견입니다 전 밀면파)

어릴 때 기차 여행가서 강원도에서 먹었던 존맛 추억보정 막국수 느낌을 부산에서도 뭐 이정도면 하면서 만족했습니다.

더운 날씨 되니깐 또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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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도 가봤어요. 꽤나 만족스러웠네요.

[비언]

왜 사람들이 많은지 충분히 이해가드라구요 ㅎㅎ 집 근처가 아니라 아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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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맛있어 보여요~~

[비언]

더운날씨 막국수는 사랑입니다 ㅎ

[신도림 사람]

저기 한 여름에 가보면... 대기가 엄청나죠;;;

[비언]

식사 시간엔 웨이팅이 ㅠㅜ 저도 오픈런 했네요

[우모씨]

막국수는 개인적으로 평범
수육이 너무 맛있는집

[비언]

수육! 정말 특이하니 맛있엇어요

[치킨가게고양이]

[비언]

[잠뽀오]

사직구장 야구보러 가면 꼭 들리는 곳인데.. 신기하네요 ㅎ

[비언]

야구 시즌이 여름이랑 많이 겹쳐서 어마어마하죠

[공허의 금새록]

수육 먼가 구운거같기도하구여

[비언]

약간 훈제나 구운느낌! 맛도리입니다!

[젖은양말]

수육이 맛나보여요

[비언]

수육에 마늘 막장은 최고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