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 역 바로 옆에 위치한
렘 호텔
호텔 프론트는 6층에 있고
2층에 위치한 까페에서 조식 가능
사실 멋 모르고 포함해서 신청했는데....
하고 나서 후회...
그냥 아침 식비로 받아서 다른것 사 먹을걸 하는......ㅠ.ㅠ
뷔폐식이 아니라 저기서 골라 먹는거라 실망했네요
그래도 간단한 샐러드바 정도는 있더군요
뒤쪽으로 음료들이 있고요
첫날은 프라이드 에그..
그냥 보통
둘째날
로스트 비프
음 보통.....
삼일째
이번에는 밥
아 이게 제일 별로.....
그런데 밥이라 그런지 먹고나니 배는 제일 편안...
4일째
스크램블 에그
이건 또 맛있게 먹음...
아침에는 스크램블 에그가 계란후라이보다 더 낫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날
팬케이크
아 이게 진짜 맛있네요....
원래 까페라 그런지
이게 진짜 존맛....
기대 안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행이 아닌 출장이었지만
17층이라 숙소뷰가 좋아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출장기간동안 이동네를 떠나지는 못했지만요
코로나 전에 다녀왔을 땐 뷔페식이였는데, 코로나 때 바뀌었나보네요.
이놈의 코로나.....
여기 그 좁은방에 미니 안마의자 우겨넣어 들어가 있는거 보고 빵터졌는데ㅋㅋㅋ
조식 포함 안하면 1박에 15만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환율로 따지면 호텔 조식치고 싼데, 2000엔이면 근방에서 맛있는거 먹을 수 있을테니...
그냥 규동집이나 근처 페레 가면 1000엔 안으로 입맛것 골라 먹을수 있으니 돈도 좀 굳고 좋은데 ㅠ.ㅠ
진짜 아침에 뭐 딱히 땡기는거 없고 배는 고픈데 싸게 배채우려면 규동만한게 없는거같네요. 늘 일본갈때마다 마츠야는 꼭 세네번 가는거같습니다. ㅋㅋㅋㅋ
꾸역꾸역 다 챙겨먹었습니다
코로나 전에 다녀왔을 땐 뷔페식이였는데, 코로나 때 바뀌었나보네요.
이놈의 코로나.....
그래서 일본이나 대만, 홍콩처럼 조식 먹을 때도 많고, 호텔 조식 포함 방 가격이 싸지 않으면, 조식 없이 하고 하루 정도 먹어보죠.
아무 생각없이 전일정 조식포함한게 후회
일본 비지니스호텔조식은 오니기리에 미소시루만 있는줄알았는데...
그렇게 부실한곳도 있지만 잘 나오는곳은 엄청 잘 나와요
여기도 한번 머물러보고 싶었는데 위치도 나쁘지 않고
위치는 정말 좋습니다....바로 역 옆이라
아키바호텔은 여기아니면 워싱턴으로
워싱턴은 바로 길 건너
사진으로도 핫케이크가 제일 땡기네요
기대 안햇는데 절말 맛있었습니다 시럽 뿌려먹으니 ㄹㅇ 존맛...여기 디저트 맛집...
아키하바라에서는 렘, 워싱턴, 도미인이 가장 나은 듯. 가성비 생각하면 비아인이고... (코로나 이후 세워진 역 앞 호텔은 안가봐서 리뷰를 못하겠음)
제돈이면 아키바쪽은 비싸서 안 지낼텐데 어차피 출장이고 일할 동네가 여기라 부담없이 결정
전 아키하바라에 숙소 잡는 목적이 쇼핑(?)이라 어쩔수가... 쿨럭.... 예전에 요코하마에 잡았다가 들고오느라 죽을뻔....;;;
요코하마는 너무 머네요 ㅋㅋㅋㅋ
가성비의 비아인ㅋ 여기 묵기 전에는 좀 돈좀 쓴다 싶으면 도미인, 조금 덜 쓴다싶으면 케이큐였는데, 이번 여름하고 작년 두번 갔었는데, 역 뒤에 작은 다리 이용하니까 생각보다 가깝더라고요.
비아인은 조식도 가성비 좋죠 옛날엔 무료였는데 요즘은 1000엔정도 받던가? 그래도 일식, 양식 두종류 나오긴 하는데....
근데 불만은 없었습니다.... (항공료 + 호텔 + 여행비 40만원 = 회삿돈) 전에 대표님 회식자리에서 잘 구워삶아(?) 갔던 여행이였는지라... 호텔도 사쿠라기초 역 앞 워싱턴 호텔이였음....
아키바 가성비하면 스에히로초 쪽에있는 게이큐ex… 괜찮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한정거장 떨어진 아사쿠사바시 앞에 가성비 괜찮은 호텔들 있고, 한정거장 더 가서 료고쿠역 앞에 다이이치호텔 료고쿠도 끕에 비해 가격이 괜찮았습니다.
10년전 출장갔을때 먹은 메르큐어 호텔 도쿄 긴자 조식입니다 맛있더군요 ㄷㄷㄷ
저도 저런식 조식 뷔폐 좋아합니다
뷰는 좋더라구요
뷰는 정말 좋았습니다 씻고 에어컨 키고 술 한잔하며 경치보면 굿
작년에는 메뉴가 3개인가 4개였는데 늘고 샐러드바가 생겼군요 그때는 조식쿠폰 안쓰고 점심에 오면 그 카페 런치도 준다고 했는데 일정이 많아서 그냥 조식으로 태우고 돈아깝다는 생각이 ㅠ 팬케이크도 없던 시절이라 계속 아쉽습니다
작년은 더 구렸군요 팬케이크 이게 진짜 ㄹㅇ 존맛입니다 기대 안했는데 깜놀 본업이 까페라 이런게 진국이네요
여기도 옛날엔 자주갔는데 코로나 이후 관리도 신경안써서 클레임도 있고 연식도 슬슬 리모델링이나 정비 할때 되지 않았나 싶어서 결국 주변 다른 신규호텔로 정착....
저는 저렴한 숙소만 돌아다니다 보니 저정도 시설에도 아주 만족했네요 침대도 넓고 푹신하고
아뇨 저기도 예전엔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코로나 닥치면서 대부분의 숙박시설들이 관리를 개떡같이했고 엔데믹 후에 다시 활성화 될 때 얼마나 재정비를 잘했느냐가 관건인데 예전엔 가성비 라인 중 좋은 숙소였다면 지금은 가성비 중에 그저그런 정도로 내려간 느낌이라.... 입지가 끝내주게 좋긴 해서 배짱장사일수도ㅋㅋ
사진을 보니 일본여행 또 가고싶네요 ^^
다음에는 여행으로 가려합니다 ㅎㅎ
여기 그 좁은방에 미니 안마의자 우겨넣어 들어가 있는거 보고 빵터졌는데ㅋㅋㅋ
조그만하기는 한데 안마의자 의외로 아주 잘 사용하였습니다 아침이나 밤에 거기 앉아 경치 보거나 안마 받으며 술 마시면 딱이긴 했어요 옆에 창틀 공간이 넓은편이라 이것저것 놓을만해서
혹시 호크님이 머물렀던 이 호텔은 1박에 어느정도 했나요 ㅜㅜ? 저는 이케부쿠로에서 머물렀는데 좀 빈약해서 .. ㅜㅜ
조식 포함 안하면 1박에 15만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덕질의 그곳이군요 흐흐
오타쿠의 성지
램 호텔인데 왜 양고기가 없나요?
렘이라 불러주십쇼
올해 여기 17층에서 5박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지평선까지 보였네요. 조식은 5번중에 4번은 팬케이크 먹었구요^^;
저도 17층 5박이었네요 ㅎㅎ 팬케이크 4번 좋은 선택입니다 전 팬케이크가 마지막날이라 ㅋㅋㅋ
아키하바라역 삼대장하면 메츠 아키하바라,램 아키하바라, 워싱턴 아키하바라죠. 조식도 맛있어보이는데요?! ^^
저도 아키하바라 가면 주로 여기 이용합니다 위치 좋고 가격도 위치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고 워싱턴도 좋긴한데 아무래도 길건너 가야 한다는게 은근 귀찮더라구요
전망이랑 위치하나는 끝내주는곳이죠
비싸서 그렇지… ㅠㅠ 비즈니스 1박당 7-8천엔 넘어가면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맞습니다...제 돈이면 그선이 마지노 회사 출장이니 저런데서 지냈죠 ㅎㅎ
그래도 위치가 좋아서 일본 갈때 마다 이용합니다. 여기 안마의자는 보기완 다르게 진짜 최고죠
리제로 렘인줄
아키바 렘은 몇번 묵어봤는데 조식은 한번도 안 먹어본 저런 느낌이었군요. ㅋㅋ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이제 람 호텔을 보여주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