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어릴 때부터 갔던 추억이 배어있는 가게라고 합니다.
요즘 기계우동집이 잘 안 보여서 설레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우동은 곱배기입니다.
옆 좌석에 혼자 오신 여성분은 혼자서 우동짜장 한 그릇씩 다 드시고 가더라고요.
심지어 깍뚜기 맛집이군요.
우동과 짜장의 느끼함을 새콤달콤한 깍뚜기가 딱 잡아줍니다.
기분 좋게 한끼 식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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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우동 둘다 맛있어 보이네요
네 면발뿐만 아니라 우동과 짜장 각각의 맛도 좋았습니다.
여성분한테 질순없지
저는 패배...
다른 장소지만 음식 사진보니 추억이 떠오릅니다!
예상으로는 여기도 3대째 운영 중이라고 하니 여느 노포와 비슷한 느낌일 거 같습니다ㅎㅎ
보라매쪽 가게인가요?
저 거기 단골...
오. 넵 맞습니다.
용산 오리온고가 쪽에 옛날짜장집 아직 있을라나...?
한 번 검색 후 찾아가보심이ㅎㅎ
대전에도 이런 집 있었는데 쌀국수 집이 들어와 있더군요 ㅠㅠ
저도 대전에서 맛있게 먹던 노포들이 많았는데 요즘 다들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추억의 맛이네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준수~
와 저런 기계우동 진짜 먹고싶은데 주변에 아무데도없어서 ㅠㅠ 부럽네여
와 너무먹고싶러요
비가 와서 그런지 자장면 보다 우동이 더 땡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