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이 바빠서 하루 쉬었더니 댓들 알람 쌓인거보고 순간 당황했네요. 글 올린지가 좀 되어서 잊고 있었는데, 오른쪽으로 갔네요~^^
읽어주신 분들, 추천해주신분들. 의견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텍사스 로드하우스가 국내에 진출한지 한 3,4 년정도 된것 같습니다. 초창기 오픈시에 넘쳐나는 방문객들로 인해 갈팡질팡하던 혼란스러운 서비스가 몇년 사이에는 어느정도 안정적이 된것 같습니다.
(국내 1호점인-원래 미군기지가 1호점이지만 일반인 대상기준- 남양주 다산 지점 한정, 다른 곳은 가보지 않았습니다.)
사실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미국 스테이크 1위 업체라고 하는데, 전국구 체인입니다.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에 아웃백과 텍사스로드하우스가 있는데, 아웃백보다 살짝 줄서는 분들이 적은것 같은 느낌인데, 저는 아웃백이 부실해진 메뉴들도 있고, 음식의 질이나 양, 분위기 등이 좋아 텍사스 로드하우스로 갈아 탔습니다. 아웃백은 최대한 할인해서 싼 맛에 1년에 한번정도 가는 걸로...
아무튼 미국에 본부를 둔 텍사스 로드하우스 한국지점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메뉴 등이 겹쳐서 아웃백이 종종 언급이 될것 같습니다.
아웃백을 갈때도 그렇지만, 메뉴의 조합을 통한 스마트한 가격을 맞추는거에 저는 재미를 붙입니다. 푸짐하게 만족스럽게 먹으면서 가격도 좋아야 합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텍스사 로드하우스나 아웃백처럼 다양한 할인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게 소비자들 선호도의 벽이 될 수는 있는데,
할인을 받지 않아도 꽤 괜찮은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메뉴 가이드 들어갑니다~^^
우선 텍스사 로드하우스의 무한 리필 서비스를 살펴 보시죠.
무한리필로 식전빵과 땅콩이 제공됩니다. 여기 나오는 빵은 바로 바로 만들어지는 따끈한 버터향 가득한 빵입니다. 아웃백의 '부시맨 브레드'와는 비교가 안 되는 훌륭한 맛입니다.
참고로 5분마다 구워낸다고 하니 그냥 바로 바로 구워내는 빵 되시겠습니다. 한국식으로 얘기하면 공기밥 아니고 돌솥밥 나오는 겁니다.
(위의 사진은 구글 검색해서 나온 이미지를 빌려왔습니다.)
땅콩도 아주 통통한 알찬 녀석입니다.
여기에 스테이크나 립 등의 메인메뉴를 시키면 사이드 메뉴가 2개를 주문 가능(보너스)합니다. 이게 가이드의 핵심입니다.
즉, 사이드 메뉴를 잘 활용하고 무한리필 서비스도 적절하게 즐기자. 이게 메인 가이드입니다.
그 다음은 개인적인 옵션적 가이드입니다.
- 칼로리 폭탄인 음식들이다보니, 음료수는 지양하자, 게다가 음료수 가격이 상당하다. 그 돈으로 다른 메뉴를 먹자. 얼음물 리필되니 그걸 계속 주문하자
- 파스타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자, 미국 레스토랑 파스타는 추천하지 않는다.
- 시푸드도 손질이나 이런건 역시 파인 다이닝에 못 미치므로 비추천(연어 스테이크는 추천)
메인 가이드와 옵션 가이드가 어느정도 취향에 맞으시면 이제 3~4인용 기준 메뉴 추천 들어가겠습니다.
간단하게 메인메뉴 2개에 에피타이저 1개를 기본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 집의 립을 좋아해서 립 + 스테이크 조합으로 갑니다. (메인 2개니까 사이드가 4개가 됩니다.)
3명이면 하프(6조각) 4명이상으면 풀(10조각)으로 가시면 양이 조절 가능하실 겁니다.
에피타이저는 2가지 정도가 있는데, 제 취향은 아웃백에서 사라진 메뉴인 '블루밍 어니언'과 유사한 '캑투스 페탈'입니다. 미국에서는 좀 더 푸짐하게 '캑터스 블라섬'이라고 불러서 더 '블루밍 어니언'에 가깝습니다. 그냥 양파 튀김이지만, 가볍게 즐기게 딱 좋은 음식이죠. 소스에 찍어도 그냥 먹어도 손으로 먹어도 부담없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 더 화려한 에피타이저를 원하시면 '콤보 에피타이저'라는 녀석도 있는데, 이건 메뉴에 비해 가격이 별로 안 착해서 개인적 비추입니다. (먹어보니 그렇더라구요)
메인 메뉴는 '스테이크와 립'인데, 저는 여기서 립을 더 선호합니다. 여기 스테이크도 아주 좋은데, 바베큐 립은 정말 사먹어야 되는 요리고 스테이크는 집에서도 먹을 수 있어서라는 이유죠.
일단 이곳의 특징인 '질좋은 고기'들을 전시해 주십니다.
정말 스테이크 매니아다! 이러시면 립 드시지 마시고 '포터 하우스'에 올인 하십시오.스테이크의 끝판왕이죠. (600그램을 넘어가는 거대 티본)
하지만 가족들이 모여 여러가지 취향 차이가 나면 스테이크는 적당히 한 녀석도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립아이'나 '댈러스 필레(두꺼운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
파인 다이닝이 아닌지라 스테이크에 들어가는 소스가 좀 빈약합니다. 이럴때는 옵션 중에 히든 메뉴(?)인 '스머더'라는게 있습니다. 양송이와 양파로 만드 소스(제가 얹은건 그레이비소스기반인데,어딘가는 잭치즈인곳도 있음)인데, 스테이크에 소스가 필요하다 싶으면 이거 강추드립니다. 저는 미디움 레어로 먹어서 참고하시라고 고기 단면 사진도 올립니다.
그 다음이 립! 사실 저는 여기 가는 이유가 딱 3메뉴 먹으려고 갑니다. 립! 스테이크! 칠리!
'바베큐 립' 제대로 먹으려면 당연히 서울의 핫한 거리나 경기도 외곽으로 가야 하는데, 그곳 특징은 립은 괜찮은데 나머지 사이드들이 부실한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바베큐 중심 가게들의 문제는 뭐냐하면 바베큐 중심이다보니 느끼함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몇번 가다가 가족민원(?)이 있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여기는 패밀리 레스토랑 적당한 퀄리티에 메뉴 섞어서 먹으면 가성비로 괜찮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프와 풀의 차이는 사진으로 확인가능하십니다. (1덩이만 있는게 하프입니다.)
나온 립은 이렇게 한조각씩 잘라서 나눠 드시면 됩니다. 우리 아들의 가장 최애 메뉴입니다.
이제 마지막 사이드메뉴들의 시간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메인 메뉴 하나에 2개 추가 주문이 가능하고 옵션에 따라 추가 가격들이 붙습니다.
사이드는 글로 설명하기보다 메뉴판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칠리컵(단품은 텍사스 레드칠리)추천드립니다. 꼭 드십시오! 두번드십시오. 이런건 레시피 알아도 집에서 해먹기 진짜 힘듭니다.
다진 소고기에 레드 칠리, 토마토를 넣어 끓인 텍사스 스타일의 수프에 체다 치즈와 적양파를 올립니다. 이거 다른 곳에서 먹일 순 있지만 이 퀄리티에 이 가격이 안 나옵니다.
저는 칠리 먹으려고 여기 온다고해도 맞는 말일 정도로 최애 메뉴입니다.
거기에 구운감자에 체다치즈와 베이컨 토핑한 노말한 걸로 하면 사이드2개, 거기에 샐러드나 라이스, 코울슬로추가 하시고 구운감자가 싫으시면 으깬 감자도 괜찮습니다.
이상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메뉴가이드입니다.
제가 이전 아웃백 글에서 텍사스 로드하우스로 갈아탄 이유는 당연히 음식의 질의 차이가 커서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에 비해 가격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조금만 돈 더주고 여기 오는 이유입니다. 그냥 보면 다소 비싸보일 수 있지만 핵심 가이드만 참고하시면 합리적인 가격에 미쿡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핵심 가이드 다시 정리하고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이드 메뉴를 잘 활용하고 무한리필 서비스도 적절하게 즐기자!
빵은 별도로 구매 가능 또는 남은 빵은 봉지에 포장해서 올 수 있습니다. 렌지에 살짝 데워서 드시면 좋습니다.
미쿡분위기 나는 포토존(모델은 립을 좋아하는 우리 아드님)으로 상큼하게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네, 흔히 익숙함과 할인의 유혹으로 아웃백을 선택하는데, 음식의 질은 비교가 힘들 정도로 텍사스 로드하우스가 좋고 거기에 가격도 그렇게 큰 차이도 안 난다고 봅니다. 칠리컵 강추입니다!
저도 칠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칠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집 칠리는 정말 드셔보셔야 합니다. 진짜 이 가격에 어디 가서 먹기 힘든 맛입니다. 저도 이 집 칠리가 종종 생각나서 가고 싶은 집인데, 스테이크를 자주 먹긴 힘들어 자주 가진 못하는 게 너무 아쉬움. 칠리 드시러 이 집 간다는 말에 너무 공감 가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근래에 포터하우스 먹고 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좋아하는 사람이면 싫어할 수가 없는 맛이었습니다. 진정 고기고기한 제대로 스테이크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콤보는 저도 좀 별로였습니다 할라피뇨치즈볼인가 저게 되게 짰던.. 칠리컵은 항상 무난히 맛있고 이집 빵이 참 부드럽고 좋아요
저는 으깬감자 꼭 시켜먹습니다 ㅋㅋ 여기에 그레이비 추가하면 스머더도 부분 대체되더군여 으깬 고구마에 마쉬멜로 올린게 맛있는데 요샌 없어진 것 같네요 ㅠ
고구마 마쉬멜로우 돌려놔... 돌려놔.... 제발 돌려주세요ㅠㅠ
연에 김현아 너댓번 정도 가는데 갈 때마다 밥 먹게되면 텍사스 로드하우스 갑니다. 확실히 아웃백은 패밀리 레스토랑, 여기는 스테이크 전문점 느낌이 들죠. 칠리컵 먹어본 적 없는데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네요!
네, 흔히 익숙함과 할인의 유혹으로 아웃백을 선택하는데, 음식의 질은 비교가 힘들 정도로 텍사스 로드하우스가 좋고 거기에 가격도 그렇게 큰 차이도 안 난다고 봅니다. 칠리컵 강추입니다!
칠리컵에 따끈한 기본빵 찍어서 먹으면 천국이죠. 저도 칠리컵 먹으러 가는게 과언이 아닐정도로 좋아합니다. ㅋㅋ 사이드 두개를 칠리컵으로만 먹어본적도 있어요.
배우신분. 칠리는 뭐에 찍어 먹어도 어울립니다~^^
저도 칠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칠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집 칠리는 정말 드셔보셔야 합니다. 진짜 이 가격에 어디 가서 먹기 힘든 맛입니다. 저도 이 집 칠리가 종종 생각나서 가고 싶은 집인데, 스테이크를 자주 먹긴 힘들어 자주 가진 못하는 게 너무 아쉬움. 칠리 드시러 이 집 간다는 말에 너무 공감 가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맞습니다. 어디에서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 칠리 절대로 못 먹습니다.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그 칠리입니다~^^
근래에 포터하우스 먹고 왔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좋아하는 사람이면 싫어할 수가 없는 맛이었습니다. 진정 고기고기한 제대로 스테이크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콤보는 저도 좀 별로였습니다 할라피뇨치즈볼인가 저게 되게 짰던.. 칠리컵은 항상 무난히 맛있고 이집 빵이 참 부드럽고 좋아요
정말 스테이크의 끝판왕이죠. 고기 좋아하시면 포터하우스가 강추인데, 단지 뼈가 있는 컷들은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그것만 감수하시면 고기고기로서는 최상이라고 봅니다. 제대로 즐기시는 분이시군요~^^
저는 으깬감자 꼭 시켜먹습니다 ㅋㅋ 여기에 그레이비 추가하면 스머더도 부분 대체되더군여 으깬 고구마에 마쉬멜로 올린게 맛있는데 요샌 없어진 것 같네요 ㅠ
으깬감자에 그래이비 소스 추가되는걸 몰랐네요~ 꿀팁 고맙습니다.~^^ 고구마가 없어져서 저희 가족들도 아쉬워하더군요.
고구마 마쉬멜로우 돌려놔... 돌려놔.... 제발 돌려주세요ㅠㅠ
역시 이 메뉴의 팬들이 많으셨군요... 만약 메뉴가 계속 있었다면 사이드로 칠리와 함께 꼭 추천했을 메뉴입니다.
이거 장난 아닌데.. .이빨이 시린 미국 본토의 단 맛
칠리컵이 빵이랑 먹기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대구 살아서 현대백화점 지하로 가는데 최근에는 배달도 되서 한번씩 먹기 좋네요
포장서비스는 알았는데 배달까지 되는지는 몰랐네요.
미군기지 텍사스 가봤는데, 콤보세트로 시키는 게 생각보다 좋아요.
원조 국내 1호점인 미군기지 점이 궁금합니다. 거기도 메뉴는 같은가요?
제 기억에는 메뉴는 콤보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달러계산이다보니까 환율에 따라서 금액이 다르고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스테이크 콤보는 설로인하고 립아이 밖에 없어서 제가 선호하는 부위 콤보는 없어서 못 시켰거든요.
전 그래도 산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음료는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사실 저희 마님은 맥주가 드시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여길 아직안가봤는데 댈러스랑 칠리 캑터스 요조합으로 주문해보까요!
스테이크에 스머더까지해서 강추입니다~^^
아 양파는 저 2개사이드추가되는메뉴가 아니고 따로시켜야하는거죠!?
네 옵션 메뉴 입니다.
여긴 친구들이랑 갈때마다 무조건 1인 1메뉴 시킵니다 양이 겁나게 많아서
2명이면 그렇게 하셔도 되지요~. 푸짐한 양이 전 좋더라구요.
가보고싶네요! 스테이크 가격이 얼마였나요?!
3만원대부터 10만원 넘어가는것까지 다양합니다. 구글에서 메뉴판 검색하시면 사진하고 나오실 겁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요기 빵 참 맛나죠 ㅎㅅㅎ 고기도 맛나고… 저희는 볶음밥을 사이드 필수로 했는데 칠리컵메모 ㅎㅁㅎ
칠리컵 강추입니다!!
우리 식구 가서 립도 하나 시켰는데 저 혼자 먹음;; 담엔 걍 스테이크로 올인
가족들이 립을 노리지 않으시면 개인메뉴로 다 드시는 것도…
텍사스로드하우스의 햄버거가 일품이었습니다.
나중에 햄버거도 주문해봐야겠네요. 좀 커 보이던데..
험프리 텍사스 로드 하우스가 환율 낮을땐 팁을 줘도 가성비가 끝내줬는데 이제는 고 환율에 팁도 줘야 해서 밖에서 먹는게 더 좋네요 ㅎ
아 미군기지점은 팁도 있군요~^^
서울에 있나 봤더니 다 멀구나....
아무래도 현대 아울렛들이 있는 곳에 같이 생기더라구요.
전 와이프랑 둘이 자주 갑니다. 립아이 큰사이즈 미디움에 파스타 조합으로 자주 먹습니다. 사이드는 칠리컵, 브라운 그레이비 매쉬 포테이토와 샐러드를 추가해요. 칠리컵은 기본빵과 어마무시하게 잘 어울리고, 그레이비는 스테이크랑 환상의 조합입니다. 많은 인원이 가면 저렇게 푸짐하게 먹을텐데 아쉽네요 ;ㅅ;
가끔 샐러드빼고 칠리컵만 두개로 와이프와 각 1컵씩 먹기도 합니다. 칠리컵에 기본빵 조합이 너무 훌륭해요.
그리고 파스타는 시푸드 보단 크림소스 들어간 스테이크 파스타를 추천 드립니다. 파스타 중엔 그게 제일 맛잇더라구요. 시푸드는 그냥저냥 아웃백 투움바 짭퉁맛이라 별로엿어요.
저도 칠리컵 2개 시킬때가 있습니다. 좋더라구요~^^
홍차 티백 챙겨가면 되겠네요.
찬 얼음물을 주던데 괜찮을 까요?
네 괜찮아요.
설로인 스프도 맛있어요~
고기에 고기스프까지!! 고기러버시군요
현백이 주변에 있어서 몇번 가보긴했는데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칠리컵보다는 갈릭 라이스랑 빵이 맛있었고, 스테이크 자체의 임팩트는 별로 였어요.
아울렛가서 먹어봤는데 고기 꽤 괜찮더라구요. 파스타는 확실히 1회차에 먹어보고 쳐다도안봅니다 ㅋㅋ
파스타는 저도 좀~^^
어제 처음 갔다가 대기가 60팀이라 취소하고 옆옆의 H654로.... 거긴 대기가 좀 적어서.
엄청나네요. 제가 갔을때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어느 지역이신가요?
김포현대아울렛 갔었습니다.
와 꼭한번 가보고싶네요
추천드리겠습니다. 스테이크랑 미국스러운 음식 먹고 싶으면 적당한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분이 맛있는 메뉴들을 콕 찝어주셨네요. 다만 음식이 고기류가 메인이고 많이 느끼한 편이니, 기름진 음삭에 익숙하지 않다면 메인메뉴 주문시 선택 가능한 사이드2개를 모두 하우스샐러드로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양이 적으니 1인 1샐러드가 되도록) 저는 1인 1하우스샐러드에 애피타이저로 시저샐러드까지 추가하는 편이네요.
샐러드파셨군요. 저희는 샐러드 하나만 시키는 편이라.... 양파튀김도 야채니까 그걸 시키.....
확실히 칠리컵 맛있더라구요. 별 기대 안하던 와이프가 칠리컵 한번 먹더니 다음날 또가서 먹고싶다고 ㅎㅎ
이게 취향 맞으시면 계속 가시더라구요. 저희 마님도 좋아하십니다.
아들이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 고기굽고 있는데 언제 한번 먹으러 가려고 해도 항상 손님 많아서 바쁘다고 손님 추가하지말고 왠만하면 오지말랍니다 ㅋㅋㅋ 한번도 못가봄.. 고기 먹고싶은데..ㅋㅋㅋ
아드님이 거부 ~^^
남양주에서 한번 갔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갔었음
같은 곳에 가시는군요~^^
중요한건 가격을 빼고 작성해주셧는데.. 저렇게 먹었을때 가격은 얼마가 나오나요?? 아웃백이야 가성비로 따지면 통신사할인+부메랑멤버쉽쿠폰 등으로 8만원정도 배터지게 먹으면 5마원대가 나와 나름 합리적이거든요..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저도 지나가다 보긴 했는데 가격이 매우 비쌋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기준 1인당 4~5만원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이드 기준이고 음료수나 다른거 시키면 가격이 상승하실 수 있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가격이 좀 있긴하네요 ㅎㅎ
그냥 고기집가서 먹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캑투스 페탈이 스테이크보다 맛잇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양파 튀김 에피타이저 하나 고르라면 이걸로 전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