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cu에서만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500원으로 살짝 비싼편입니다.
현재 아이, 아카네, 카나빵만 출시되었고 아쿠아, 루비, 멤쵸빵은 17일날 나온다하네요.
그중에서도 출시된 빵 중 제일 평가가 좋은 아카네빵을 사봤습니다.
뜯자마자 느낀건 생각보다 양이 적다는 것과 띠부띠부씰이 비닐로 빵과 잘 분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몇몇 포켓몬빵 같은 경우 빵에서 나온 기름에 씰이 떡져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얘는 그럴 일은 없어보이네요.
벗겨먹는 고오스 때부터 그대로인 삼립 편의점빵 고유의 기름진 초콜릿 시트는 여전히 아쉽긴 합니다만
크림양이 많아서 퍽퍽하지도 않고 매우 부드러우며 크림 사이에 초콜릿칩이 섞여있어서 식감도 좋은 편입니다.
당연히 제과점 케이크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한때 씰만 가지고 빵은 쓰레기통에 쳐박히던 시절의 포켓몬빵에 비하면
씰을 제외한 빵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다고 느껴지네요.
콜라보가 끝나고 씰이 사라져도 1900~2200원 정도에 나오면 적절히 잘 팔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어쩌면 콜라보빵의 본체라고 볼수도 있는 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