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외포리에 있던 오!새우 입니다.
말 그대로 강화도에서 공수한 새우만으로 장사를 하는데요..
시그니쳐 메뉴는 저 버터밀크 바삭한 새우튀김..
오늘따라 땡기는데 어디 하는 데도 없군요.
그나마 파파이스의 치킨들이 좀 식감이 비슷합니다.
하지민 여기가 튀김이 더 고소하고 밀도가 높고 바삭하죠.
전 세계를 여행하다 코로나19로 오도가도 못해서
고향에 취미 삼아 열었던 곳이었죠.
코로나 19 끝나니 다시 문 닫고 여행 나가셨답니다.
사장님 지금은 어디서 뭐 하시려나...
예전의 사진을 보고 문득 기억나서 올려 봅니다.
베스트 감사합니다.
이 가게는 다른 사이트에서 처음 소게를 듣고 간 것이 시작이었는데, 솔직히 갈 때마다 참 고생스러웠습니다.
합정역까지 나기서 강화도행 버스를 타고 김포를 거쳐 강화도 버스 터미널 내려 하루에 얼마 없는 외포리행 버스를 타는 등 험난한 길이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루 전체를 다 투자할 가치가 있던 맛입니다.
또 사장님도 마치 절 친구처럼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요.
그래서 갈 때마다 다시는 못 먹을 것처럼 아주 신나게 먹고 돌아가곤 했죠.
언젠간 다시 인연이 있기를!
가진자의 여유 ㄷㄷㄷㄷㄷ부럽다
새우 대가리 고대로 나오는 새우튀김 싫어함 ㅇㅇ
저도 여기 루리웹때매알고 가려고가려고벼르고벼르던곳인데.. 강제로 주인아찌 장사시키고싶다..
서울 목 좋은 데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는데 그러면 유유자적하게 취미심아 일하는 게 아니게 되서 일부러 외포리에 자리잡고 장사를 했다고 하네요.
난 댓글 개싸가지없게 처쓰는 사람 싫어함 ㅇㅇ
하아.... 이런 특색있는곳 사라지면 정말 아쉽죠 ㅠㅠ
저 새우튀김은 정말 대체불가였죠..
가진자의 여유 ㄷㄷㄷㄷㄷ부럽다
저도 저렇게 여행하며 마음에 들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눌러앉아 요리로 밥벌이 하며 자급자족 하고 질리면 미련없이 떠나는 보헤미안 같이 살고 싶기도 해요.
꿈같은 이야기죠. 현실은 어지간한 국가에서 외국인이 관광비자로 밥벌이하는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도 여기 루리웹때매알고 가려고가려고벼르고벼르던곳인데.. 강제로 주인아찌 장사시키고싶다..
라면도 기가 막혔죠. 직접 육수 내서 만들거든요.
루리웹에서 처음 봤고 나중에 가봐야지 했는데 그사이에 없어져서 아쉬웠던 집이에요 ㅜㅜ
위치가 좀 더 가까웠으면 좋았겠지만 일부러 유유자적하게 취미처럼 운영하려 시골에 자리 잡았죠.
동네 맛집 사라지면 참 아쉽죠...
그저 여행 잘 하시다가 다시 인연이 닿아 또 먹을 수 있길 바랄 수 밖에요.
새우가 진짜 새우통이네요 ㄷㄷㄷ
사람 손가락보다 더 굵은 새우에 물 안 쓰고 버터밀크로 반죽한 튀김옷을 입혔죠.
사진만 봐도 맛집인 게 티가 나는데,,, 사실 요샌 맛보다는 마케팅이 90프로 이상인지라 지역 상황상 어쩔 수 없으셨나봅니다
서울 목 좋은 데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는데 그러면 유유자적하게 취미심아 일하는 게 아니게 되서 일부러 외포리에 자리잡고 장사를 했다고 하네요.
새우 대가리 고대로 나오는 새우튀김 싫어함 ㅇㅇ
고대로가 아니라 그대로가 맞는 표현 아닌가요 ㅎㅎ 댓글 읽다가 기분 잡치긴 처음이네 물론 기분 나쁘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니까 기분 나빠하기 없기 ^^
냐이헬게른
난 댓글 개싸가지없게 처쓰는 사람 싫어함 ㅇㅇ
시비 걸어놓고 기분 나빠하지 말라니 ㅋㅋㅋ
근데 어느 부분이 개싸가지 없는거에요? 비속어 없이 자기 의견 얘기한건데, 설명좀
자전거 타고 김포한바퀴 돌다가 맨날 같은데 돌아서 식상해서 강화대교 옆 소대교로 강화도로 넘어옴 초지대교로 내려가면서 차도 몇 보긴 했지만 주변에 고구마 캐는 분들이 좀 있었음. 대충 식당 검색해봐서 며느리 보리밥집을 봐두고 도착해서 들어가니까 아까 고구마 캐던분들 계시고, 지나가던 봤던차도 보이고 신기했음 ㅋ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딱 우왕 맛있다?? 는아닌데 그냥 아 가성비 좋은데넹 했음
나름 유명한 식당이었던 것 같은데 취미로 연 식당이었군요. ㄷㄷ
아...글제목보고 첫짤보고 다시여셨나!!하고 기대했건만... 소개해주신덕분에 무척맛있게 먹었었는데 말이죠.
편하게 먹는 새우.. 왜 아무도 안했지
대명항 입구 178도씨 튀김 퀄 꽤 괜찮아요. 부모 강녕 묻고 싶은데 영감님은 멀쩡하신 ㅅㅊㅇㄴ보다 2배쯤 더 좋고, 원조 붙인 아이스크림 튀김 파는집보단 3배 정도 좋습니다. 원하시는 맛은 아닐지 모르겠으나 강화쪽 이야기가 나와 뱀발 하나 올리고 갑니다.
루리웹에서 보고 강화 갈 일 있을 때마다 들렸는데.. 맛있었습니다.
헉 엄청 든든해보이네요....맛있겟다...
아 새우 ㅠㅠ
ㅜㅜ
아쉽네요 8ㅅ8
와 새우 뭔데ㄷㄷ
근처에 사는데 늦게 알아서 못간곳..ㅠㅠ
트럼프 맛
새우를 집에서 먹으면 되는거죠? 그쵸?
사장님이 낭만 있네요. 세계여행 이라니!
사장님이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하셨군요
새우튀김 저렇게 해놓으면 머리까지 싹다 먹어버리는지라 엄청 좋아하는데 맛있겠네요. 그보다 장사하다가 접어버리고 세계여행이라니...사장님 대단하신듯.
와.. 강화도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나름 강화도 가까운 편인데 진작에 알았으면 자주 갔을텐데 ㅠ
아우 , 난 별론데 .... 새우를 저렇게 머리도 안까고 다리도 안까고 , 내장도 안까고 , 튀기면 ... 속이 even 하게 익지를 않음 먹으면 입속에서 축축한 내장이 뿌엑 하고 터짐 아님 , 주인장이 그걸 막을려고 오버쿠킹을 함 그럼 새우가 육포처럼 질겨지지
그리고 새우는 양식이라 , 전국에서 다 나옴 "강화도에서 잡은" ← 이런거 안쳐줌 오히려 새우는 ,,, 외국산이 더 인정 받음
외국산 새우접하기 어려운거같은데 식당좀 알려주세요~~
어디 지역 사시나요 ??
알려주시면 찾아가볼게요~~
새우 때깔이 노바시 아닌거 씨알 괜찮은거 튀겨준거 같은데 요새 왕새우튀김 하면 싹다 노바시라서 슬픔 진짜
사장님이 건물주인가 보다 취미로 가게를 근데 결혼 안하신듯 새우는 결혼을 해야
가격을 떠나서 전 김밥을 시켰을때 저렇게 가지런히 끝부분을 구분해서 나오는 식당이 좋더군요. 보통은 칼로 자른 상태로 그냥 툭 올려주는 식당들도 있지만.. 제가 주로 가던 식당도 저렇게 가지런히 구분해서 올려주던데 맛도 훌륭했고 다른 메뉴들도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 보니 진짜 취미로 하신듯 남는게 없었겠다 와
와~ 알았으면 가보고 싶네요...ㅜㅜ
이정도면 망해서 접은게아니고, 성공해서 다른사업 하러 가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