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일본에서 직장생활 하는 씹덕후입니다.
7월에 4박5일로 오사카에 갔다 왔어요
첫 날 묵은 보코 호텔
야후 트래블에서 할인쿠폰을 뿌리길래 묵어봤습니다
인당 5000엔
외국계 호텔인데,
인테리어에 일본색을 신경써서 넣은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7월이라 칠석 탄자쿠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ㅎㅎ
깔-끔
나름 다과도 충실
캡슐 커피 너무 좋음
짐 풀고 택시로 도톤보리
도톤보리 너무 사람이 많아서 안 가다 보니,
벌써 안 간지 7년이나 됐더군요ㅋㅋ
여전히 북적북적하지만,
그래도 이 활기찬 분위기를 오랜만에 느끼니 너무 좋습니다 ㅎㅎ
체감상 한국인 60
일본인 20
기타 외국인 20
빙수가 땡겨서 가 본 한국식 카페
아 너무 맛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쿠쿠루
불친절하고 덥고 드럽고 관리도 안 됐지만
오사카에서 먹은 타코야끼 중 단연 최고
No double Deeping!
어? 돌아가네??
이왕 작정하고 온 김에 돈키호테 관람차까지 타 버리기
저 멀리 아베노 하루카스(발음주의)
일본인은 읽을 수 없는 일본 상품
ㅋㅋㅋㅋㅋ
앤드류 에그타르트
왜 유명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파이 키지는 흐물흐물 밑은 젖어있고
색이 균일하지 않죠? 키지가 덜 익어서 밀가루 냄새 나고 질긴 부분도 있었습니다.
당장이라도 살아 움직일 듯한 간판들
츠으텐카쿠
츠텐카쿠 슬라이드
이 랜드마크를 엉덩이로 훑고 내려간다는 배덕감 하악
상점가를 지나 미도스지선을 타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저녁밥은 라멘
토리 소바 자긴
크리미하고 맛있었습니다
실내도 굉장히 깨끗하고 냄새도 없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호텔 와서 슬램덩크 보고 끝
왼 손은 거들 뿐 환청 자동재생 ㄷㄷ
조식 뷔페
계란 요리는 에그스테이션에 줄 안 서도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셔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계란 말곤 아무 것도 맛있지 않았던 조식ㅠㅠ
아침 먹고 디저트
카카오티에 고칸
카카오 콩을 공수 해 오는 것부터 초콜릿을 만든다는 곳
아주 맛있습니다.
카시스 무스가 아주 상콤한 게
끊임 없이 먹을 수 있는 질리지 않는 맛
입가심을 하고 난바로 ㄱㄱ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난바까지 온 이유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1 관람 ㅎㅎ
넷플릭스에서만 보던 걸 극장에서 보니까 역시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그리고 향한 곳이
유니버셜 시티!!!
역 안에 유니버셜 작품들의 가챠가챠가 많았어요
해그리드가 해리에게 만들어 준 케익 ㅎㅎ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두 호텔
오늘부터 각각 1박씩 묵을 예정입니다
좌
호텔 유니버셜 포트 비타(인생이라는 뜻)
우
호텔 유니버셜 포트
오늘은 유니버셜 포트에 숙박
1층의 T-REX라운지
호텔리어분께서 찍어주심
이미 호텔 입구부터 유니버셜의 세계에 들어온 듯
우선 체크인부터 하자
3연휴의 한 가운데인만큼 평일보다 30퍼 이상 비싸더군요
인당 12,000엔 정도
체크인 하는 동안 뒹굴뒹굴
엘리베이터도 뚜찌빠찌뚜찌빠찌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반겨주는 고래상어
그리고 방에 들어 가면
서프라이즈
리액션 맛집
ㅋㅋ
ㅊㅊ
방 안에서 보이는 유니바
유니바 입장 전부터 유니바 즐겨버리기
디즈니 랜드 호텔이나 미라코스타는 하도 사람이 많아서 호텔리어들도 눈코뜰새없이 바쁜 인상이었는데
유니바에 있는 호텔들은 지금까지 묵어 본 세 군데 모두 여유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처에 다섯 군데 이상 호텔이 분산돼있는 것도 이유겠고,
딱히 유니바 호텔에 묵지 않아도 오사카 시내에서 가깝기 때문이겠죠
숙박기간동안 무료로 몇 번이든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음료 테이크 아웃도 가능
간단한 티 세트
레몬을 넣으면 보라색으로 변하는
리트머스 티 (아님)
아 이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습니다,
전국 어디에나 있지만, 오사카에서 먹어주는 게 또 느낌이 다름
타코야끼 푸드코트
오사카의 유명한 타코야끼 전문점들 집결
이건 소힘줄
배부르게 먹고 다시 호텔로
오사카 기념으로 다 같이 맞춘 에어포스1
자 이제 슬슬 목욕하고 잘까?
응 또 서프라이즈야~
세월 빠르다
ㅊㅊ
두근거려서 잠은 안 오지만 내일을 위해 ㅂㅂ
7시 기상
파크에 들어가기 전에 호텔 조식
너무 달고 맛있었던 오렌지 착즙기!
역시 관광호텔답게 오사카 명물들로 한가득
오전 8시쯤에 가서 엄청 붐빌 줄 알았는데,
전용 스페이스로 안내 받아서 쾌적하게 식사했음
9시 넘어서 입장!
3연휴라 그런지 엄청난 인파
익스프레스패스를 구입했기에, 느긋하게 패스 일정에 맞춰 어트랙션에만 집중하도록 합니다.
30도가 넘는 폭염에 2시간씩 줄 서는 건 무리
게스트들의 복장, 소지품까지 스캔해서 일일히 상호작용 해주는 프로들 ㄷㄷ
오늘의 익스프레스 패스7 일정
9:00~15:50
미니언 메이헴, 플라잉 다이노소어, 죠스 탑승
적당히 구경하거나 밥 먹으면서 놀기
15:50~19:00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
요시, 마리오 카트 탑승
19:30~
해리포터 에이리어 입장
포비든 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탑승
22시 폐원
뉴욕돋는 골목(가 본 적 없음)
엄청 맛있었던 뉴욕 피자
미니언즈 보러 ㄱㄱ
한국에선 많이 보이지만, 일본에선 안 보이길래 사 본 새터
미니언 메이헴
원시고대VR 꿀잼
더 플라잉 다이노소어
나름 후지큐도 나가스파도 아무런 감흥 없이 탈 정도인데,
이건 와 폐가 아프더군요 ㅋㅋㅋ
중력가속도 때문에 숨이 안 쉬어지는 느낌
탑건 매버릭의 페이백이 LOC에 걸리는 느낌을 0.00001퍼정도 간접체험
국룰 스모크 치킨
베라 서티원
죠스도 꿀잼
대충 익스프레스패스로 탈 수 있는 어트랙션도 다 탔고,
슬슬 닌텐도 월드로 넘어가요
와 진짜 예쁩니다.
좁고 아기자기한데, 넓은 것 보다는 이 정도로 아기자기한 게 더 분위기에 더 어울리는 느낌
요시 어트랙션에 탄 상태로 찍은 사진
마리오 카트도 증강현실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ㅎㅎ
옆자리 앉은 꼬맹이가 빠요엔이라 이것저것 알려줌
론 아빠한테 혼날듯
호그스미드!!!
허니 듁스
기사단 은신처에서 등장한 귀 ㅋㅋㅋ
스튜디오 투어 도쿄와는 다른,
세트장이 아닌 정말 세계관 안에 들어 와 있다는 느낌
곳곳에 마법 지팡이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포인트들도 있고,
정해진 시간엔 다양한 이벤트와 쇼가 있음
저녁식사는
쓰리 블룸스틱스
이 날을 위해 도쿄에서 가져 온 세라피나 피커리의 완드 ㅋㅋ
로스트 비프는 조금 질겼지만,
테마파크라는 특수성을 배제하더라도 충분히 먹을만했습니다
허마이오니와 해리의 무도회 의상
마지막으로 성 안을 탐험하는 어트랙션인 포비든 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포비든 저니도 원시고대VR이었는데,
이건 좀 더 많이 물리적으로 움직여서 엄청 현장감이 좋았어요
폐원시간 거의 다 되니까
플라잉 다이노소어 대기시간 10분이길래
두 번 연속으로 타고 ㅌㅌ
이렇게 셋째날의 오사카도 끝ㅜ
익스프레스 패스 없이,
오늘 탄 어트랙션들의 대기시간을 다 기다렸다고 친다면
11시간이더군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포트 비타(인생이라는 뜻)
인당 약 7천엔
야식으로 먹은 스누피의 두유 포
ㅂㅂ
아침밥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도 있더군요
호텔 등급은 어제의 호텔보다 낮았지만,
조식 퀄리티는 동등하거나 오히려 취향에 따라선 여기가 더 좋다는 분도 계실 것 같네요
타코야끼 피자 프렌치토스트 감튀
애들 좋아죽음
아 저 도미다시 챠즈케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믹스쥬스도 너무 맛있어서 몇 잔이나 마셨네요
맛있게 먹었으니 출발
오늘 갈 곳은
또니바
ㅋㅋㅋㅋ
어제는 익스프레스패스로 어트랙션 즐겼으니
오늘은 평일이니 느긋하게 분위기도 즐기고 퍼레이드도 즐기는 계획
크 날씨 좋고
더운 여름엔 역시
워터 월드
총구전방!!
와 처음 봤는데 진짜 재밌었습니다.
관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너무 좋았고,
스턴트도 멋지고 프로들이구나 싶었어요
퍼레이드에서 물도 맞고 ㅎㅎ
도넛
고기만두
생일 스티커를 보시더니 다 같이 축하해도 되겠냐고 하시네요
종 치면서 다른 손님들이랑 같이 생일축하 ㅎㅎ
마스카르포네 치즈크림이 상콤함
피치 아이스크림 플로트
할리우드 드림 라이드까지 타고,
이제 할 거 다 했다 싶어서 좀 이르지만 나오기로 합니다.
너무 더워서 힘들기도 하고
어우씨 깜짝야
하지만 사진은 못 참지
이제 진짜 유니바 ㅂㅂ
둘째날 호텔 ㅂㅂ
셋째날 호텔 ㅂㅂ
호텔들 ㅂㅂ
유니바 ㅂㅂ ㅜㅜ
지친 몸을 이끌고 네 번째 호텔 체크인
방에서 저 멀리 유니바가 보이네요 ㅜㅜ
유니바에서 쏟아져 나오는 불빛들
한글로 쓰여있지만 한국인은 못 읽는 제품
저녁으로 스시도 먹었는데,
별로여서 사진은 안 찍었어요
늦잠 자느라 9시 30분 쯤에 먹은 조식
맛있어용
로스트 비프도 부드럽고
뷰 맛집
마지막 날의 일정 시작
모모다니 역에 왔습니다
코리안타운에 가기 위해!
어우 더워서 GG
점심은 카도야 식당
면에 신경을 많이 쓰는 곳 답게
면만 먹어도 정말 맛있네요.
늘 웨이팅이 있다는 게 흠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사카역에서 카페
오사카 ㅂㅂ
덥긴 엄청 더웠지만
너무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유니바는 이제 한 5년은 안 가도 될 정도로 만끽하고 왔습니다 ㅎㅎ
주말에 간다면 익스프레스패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같네요
와.... 여행유튜브 한편 뚝딱이네요 완전 재미있게 대리만족하고 잘 봤습니다! 나중에 가족이랑 여행갈때 참고해야겠어요 좋은추억 많이 만드셔요 ^ㅡ'
커플인가 해서 개빡돈 상태로 스크롤 내렸는데 부부셨군요 ^_^ 행복해 보이십니다 ㅋㅋㅋㅋ
전 4박 5일이 아니라 한달쯤 살아도 저렇게 음식 사진 많이 못 찍을 듯
뭔가... 가족들은 의상이 변하는데 아버지는 왜 모든 날 옷이 같은거 같지......
전 유니버셜 갔을때 체력도 아침에서 16시까지밖에 못있겠던데 역시 아버지는 체력이 무한인가
크 돈은 넘나 들었겠지만 그만큼 잼나게 놀다오셨겠군요
티켓값만으로도 인당 40만원 이상 든 것 같습니다 ㅜㅜ
전 유니버셜 갔을때 체력도 아침에서 16시까지밖에 못있겠던데 역시 아버지는 체력이 무한인가
제가 하는 일이 하루종일 걷는 일이라서 ㅎㅎㅎ
유니버셜 피자가 의외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저희 가족도 6년만에 다시 갔었는데 나이 들어서 인지 어지럽고 메슥거리고 해서 플라잉 다이너소어는 못탔습니다 ㅠㅠ 미니언즈나 해리포터 롤러 코스터 조차 울렁 거려서 힘들었네요 엄청 더운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하시느라 고생하셨겠지만 행복하셨겠네요
맞아요! 저도 피자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플라잉 다이노소어는 진짜 스릴이 문제가 아니라 속이 뒤집어지는게 ㅋㅋ 미니언즈도 마찬가지로 조금이라도 차멀미 하는 분이라면 못 탈 정도죠. 너무 덥고 습했지만 다 잊힐 정도로 재밌었네요 ㅎㅎ
전 4박 5일이 아니라 한달쯤 살아도 저렇게 음식 사진 많이 못 찍을 듯
진짜 동감 .... 딱 공항에서 몇장 첫끼 두끼 까지는 좀 찍다가 그뒤부턴 만사 귀찮
사진 많이 찍어 두면 주기적으로 되돌아보면서 아 맞다 이때 이랬지~ 하면서 회상할 수 있어서 가능하면 많이 찍어두려고 합니다 ㅎㅎ
와.... 여행유튜브 한편 뚝딱이네요 완전 재미있게 대리만족하고 잘 봤습니다! 나중에 가족이랑 여행갈때 참고해야겠어요 좋은추억 많이 만드셔요 ^ㅡ'
감사합니다. 참고가 됐다면 다행이에요
뭔가... 가족들은 의상이 변하는데 아버지는 왜 모든 날 옷이 같은거 같지......
눈치 안 채도 되셨는데 ㅡㅡ ㅋㅋㅋㅋㅋ 짐 많은 거 싫어해서 한벌로 돌려입었습니다 ㅋㅋㅋ
커플인가 해서 개빡돈 상태로 스크롤 내렸는데 부부셨군요 ^_^ 행복해 보이십니다 ㅋㅋㅋㅋ
헉 사격중지 ㅋㅋㅋㅋㅋㅋ
저 관람차 탈 수 있는거였어요??
탈 수 있더라고요 ㅎㅎ 뭔가 운영시간이 짧고 우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듯 하네요
생지를 키지라고 하다니 일본사람 다 되셨어! ㅋㅋㅋ 카도야 식당 꿀맛이죠 역시 라멘은 면이 50%라는 개인적인 신념이 다시 한번 굳건해지는 곳 이었습니다
ㄹㅇ면이 절반 이상 먹고 갑니다.. ㅋㅋㅋ
우와 유니버셜 이틀을 가신거죠? 2~3일은 가야 제대로 즐길수 있을것 같긴 하네요. 올리신 여행 사진들 보니 오사카 가고 싶습니다. ^^
네 이틀동안 갔습니다! 생각보다 좁지만 그만큼 구석구석 볼 게 많더라구요
씹덕후가 커플이라니 하면서 저두 개빡돈 상태로 스크롤 내리다가 가족이시라 추천박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뉴욕 스럽다지만 뉴욕스럽지 않은 거리와 뉴욕 피자라지만 전혀 뉴욕 피자 같이 안생겼어요 ㅠ.ㅠ
말이 그렇다는 거죠~ ㅋㅋ
답답하다...ㅋ 적어도 그런 불평하려면 뉴욕에서 태어나서 지금도 살고있어야지 않음? 실제로 그럼?
일본여행이고 씹덕이라는 제목 보고 일본 애니 관련이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없네요 일본 애니는 안좋아하시는듯요
일본 애니도 좋아합니다 ㅎㅎ 최근엔 던전밥 봤네용 혼자 오아라이 앙코마츠리도 가고 아키바도 가고요 두루두루 즐기는 씹덕이라 이번엔 유니바 덕질인 것이지요
하르카스 저도 얼마전에 오사카 다녀왔는데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티켓까지 하면 백만원이 넘어서 포기..애가 셋이거든요. 대신 가이유칸 다녀왔는데 아주 보람찼습니다
바로 밑에 있는 아쿠아리움이군요. 일정상 못 갔지만, 다음에 오사카 가면 꼭 가 보려고 합니다
씹덕후가 되면 이런 개쩌는 인생을 살 수 있구나
감사합니다!!
닌텐도 월드만 거의 5시간 있었는데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처음 유니버셜 가봤는데 볼게 많아서 그런데 넓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익스 없이 그냥 초반에만 타고 둘러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ㅋㅋ 더위 피할곳이 없어서 그렇지만요
맞아요 더위를 피할만한 공간이 좀 아쉽습니다 ㅜㅜ 저도 처음에 갔을 땐 익스 없이 갔었는데, 놀이기구 한 두개만 타고 나머지는 돌아다니면서 놀았는데 그건 그거대로 재밌었네요
여친인줄알고 비추드리려고하다가 가족이셧군요 추천드립니다 ㅎㅎ아 저 돈키호테 관람차 작동하는거엿군요..여러번갔는데 몰랏네요.담에 한번타보는걸로 ㅎㅎ이렇게 사진보니 또 가고싶군요 오사카 ㅠ 잘봣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화목한 가족추!
감사합니다!!
첫째 생일맞춰 10월에 다녀왔습니다 1.5일권 끊고 열심히 구경했네요 둘째보느라 와잎이랑 전 어트랙션 회전목마 한개 탔지만 마리오랜드랑 해리포터 진짜 잘해놓은거 보니 잘왔다 생각들더군요 다만 쿠루미츄러스랑 공룡고기 줄이 너무 길어서 먹을 엄두도 못냈습니다 그게좀 아쉽긴하네요 ㅠㅠ
어트랙션 안 타더라도 그 세계관을 체험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치있죠 ㅜㅜ 음식 줄은 진짜 하렴없이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커플 염장 글인 줄 알고 몽둥이 짤 찾고 있었는데, 부부셨군요. 오늘은 조용히 넘어가 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목숨을 건졌읍니다.
오우!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행복해보이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지난 주에 유니버설 가족여행 다녀오고 이 글을 읽고 있자니 벌써 또 가고 싶네요. 유니버설 바로 앞 호텔도 좋군요. 다음에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날씨 선선할 때 잘 다녀오셨군요 ㅎㅎ 아침에 만원전철을 안 타도 된다는 것도 큰 메리트고 전날부터 유니바를 즐길 수 있는점도 굉장히 크죠
USJ 입구에서 들려오던 음악소리가 잠시 귓가에 맴돌았고 뭔가 대리 경험되어서 많은 분량에도 쭉 내려 봤네요 ㅎㅎㅎ 훗날 아이가 너무 행복했던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잘 봤어요~
긴 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와 멋지네요 잘 봤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내년봄에 애셋 데리고 가려고 계획중인데 ㅎㅎㅎ 유니버설 2일은 봐야하나보네요 ㅎㅎㅎ
유니버셜 2일 보다. 프리미엄 패스권 확보가 중요할듯 싶습니다. 작년 신혼여행으로 다녀왔는데. 패스권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 심했습니다. 기본 오픈부터 3시까지 기본 대기시간 1시간~3시간 4시 이후부터 30분~1시간 혹은 비인가 15분 정도.. 아주아주 큰맘먹고 제일비싼 프리미엄패스 2장 끈어서 갔더니. 체력이 부족하지 시간이 부족하진 않더군요. (모든 놀이기구 패스권입니다.- 유니버셜 제팬 일본사이트에서만 판매해요) 입장권 별도 - 8,600엔 X2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 - 프리미엄 29,200엔 X2장.. 와.... 신혼여행이라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단단히 미쳤네;;; 유니버셜 1일에 75,600엔을 태웠어!..... 작년의 나 미쳤구나... 대신 줄도 안서도 다리 후들 후들 할 정도로 돌아다니면서 모든거 다 타보고.. 닌텐도 월드도 맘에 드는시간에 마음껏 방문 나중엔 어린이 놀이가구 몇개는 패스 할 정도였네요.
■ 구매 내용 □ 입장일 2023년 12월 07일(목)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프리미엄~(1) 수취방법 : 다이렉트인(예매) 성인/아동/시니어 공통 29,200엔 2매 □ 어트랙션 정보 슈퍼 닌텐도 월드?구역 입장 시간 마리오 카트 ~국밥의 도전장~ 요시 어드벤처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구역 입장 시간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글리프?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백드롭~ 싱 온 투어 소계 : 58,400엔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프리미엄~(2) 수취방법 : 다이렉트인(예매) 성인/아동/시니어 공통 0엔 2매 □ 어트랙션 정보 미니언 하차메차 라이드 더 플라잉 다이너소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3D 사다코의 저주 ~다크 호러 라이드~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죠스
쇼나 이벤트까지 즐기시려면 이틀은 잡아야 합니다만 자질구레한 건 포기한다면 익스프레스패스7 정도면 하루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변수라면 자녀분이 셋이라는 점이겠네요 ㅎㅎ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행복한 가족이라 더욱 재밌었어요!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오사카, 후쿠오카에 한쿡인 많다는 소리는 들엇지만 비율이 60이나 되나요?.... 그럼 후쿠오카는 대체 얼마나 한국인이 많다는거임...
체감상이니 실제로는 훨씬 적을 수도 있지만요 ㅎㅎ 확실한 건 일본어보다 외국어가 훨씬 많이 들려왔어요
잘봤습니다. 저도 오사카 한번 가보고싶네요
꼭 한번 즐겨보세요 ㅎㅎㅎㅇ
따님과 함께 하는 입석이라니 튼튼해. 라고 생각했는데 와이프까지!
아. 신칸센은 저만 탔습니다 ㅎㅎ 현지 집합
앗 우리 와이프나 딸렘이 입석같은 거 정말 싫어해서 조금 부러웠습니다. 계획 꼼꼼하게 세우지 않고 입석 같은 거 타면서 조금 고생스럽게 가는 것도 그 맛이 있고 추억인건데 말이죠. 근데 아니었군요 ㅋㅋ 행복해 보이는 여행기입니다. 잘 봤습니다.
우리도 똑같아요 ㅋㅋㅋㅋ 툭하면 택시타자고 하고 걷기 싫다 그러고... 저도 즉흥적이고 예상치 못한 사태 이런 거 좋아하는 편인데 ㅜㅜ 감사합니다!!
그쵸 비타는 삶이지 인생이야
ㅇ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