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역 근처 면목동 선화분식 입니다.
간판은 없고 할머니가 혼자 운영 하세요.
초중고딩 손님이 많아요.
그 이유는 튀김 2개 (천냥) 선택하면 떡볶이를 버무려 주시는데 그양이 상당 해서요.
( 블로그나 유튜브에 리뷰 많아요 )
잔콜라를 500원씩 에도 팔기도 합니다 ㅎㅎ
전 양심상 튀김범벅은 못하고...
컵떡볶이 1000원 어치 포장.
? 이거 3000원 어치 아닌가요...
맛은 무난한 학교앞 달달 고추장 떡볶이 입니다.
오징어 튀김은 튀김가루 아닌 밀가루로 튀긴 얫날식.
짜꺼기 관리는 잘 못하시는듯.
위생에 민감 하시면 안가시는게... ^^;;
군자역 화양시장 소문난 만두.
튀김은 3개 2000냥.
만두가 10개 2000 인데 오후 2시에 가도 품절 이였습니다.
찹쌀 도나쓰 4개 천냥.
꽈배기 4개 천냥 작은 사이즈 아님;;
핕도나쓰 2개 천냥.
갓 튀긴 고로케 2개 천냥.
찐빵 2개 천냥.
천원어치씩만 사도 한가득;;
솔직히 엄청 맛있어!!는 아닌데 따끈할때 친구들 이랑 나눠 먹으면 꿀맛 일듯 합니다.
기왕 온김에 고로케도 잔뜩.
속은 약간의 야채와 당면이 들어있어요.
오징어는 선화분식 같은 밀가루 반죽 튀김.
크기가 크긴 힌데 기름관리는 하나도 안하시는듯 ㅎㅎ
여기도 위생에 민감 하심 패스요!
선화 분식 싸고 양많고 할머니도 친절하시고 정말 다 좋은데 위생에 민감하시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땅바닥에 떨어진 튀김 세척하거나 버리지 않고 그냥 주워서 쓰시더라고요 어느정도는 그러려니 하는건데 뻔히 보고 있는대도 그러니까 전 못가겠더라고요
내입에 넣을건데 위생 찾으면 머저리라니 ㅋㅋ 형님 많이 드십쇼
ㅋㅋ 전 바퀴벌래가 튀김들 사이로 기어다니는거 봄.. 어떤 여성분이 구입하려고 앞에 서 있었는데 기어다니는거를 각도 상 못보더라구요. 차마 말을 해주진 못하겠고..ㅜㅜ
할머니 왜그러셨어요 ㅠㅠ
떡볶이 천원이 저정도라고요???????
떡볶이 천원이 저정도라고요???????
넵
좋은 동네...ㄷㄷ
자양시장은 싼곳이 많더라고요 ㅎㅎ
으아아 엄청 혜자네요...
요즘 물가 너무 비싸서.. 저정도면 굿이죠
학교앞분식집저런집찾기힘든데 위생은 역시 안좋아보이지만 진자 싸군요..ㅋ
위생은 포기 하시는게 ㅠㅠ ㅎㅎ
만두소로 만든 고로케 오랜만이네요. ㅎ
그쵸? 은근 맛도리 인데 ㅎㅎ
할머니 계속 건강하시면 좋겠네요.
오래 장사 하셨으면 ㅎㅎ
선화 분식 싸고 양많고 할머니도 친절하시고 정말 다 좋은데 위생에 민감하시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땅바닥에 떨어진 튀김 세척하거나 버리지 않고 그냥 주워서 쓰시더라고요 어느정도는 그러려니 하는건데 뻔히 보고 있는대도 그러니까 전 못가겠더라고요
할머니 왜그러셨어요 ㅠㅠ
사냥꾼
ㅋㅋ 전 바퀴벌래가 튀김들 사이로 기어다니는거 봄.. 어떤 여성분이 구입하려고 앞에 서 있었는데 기어다니는거를 각도 상 못보더라구요. 차마 말을 해주진 못하겠고..ㅜㅜ
이런 가게는 이런 맛에 가는거지. 먹다보면 바퀴 다리도 나오고 에라이 하면서 같이 먹기도 하는거지. 뭔 새삼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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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붕
내입에 넣을건데 위생 찾으면 머저리라니 ㅋㅋ 형님 많이 드십쇼
저 떡볶이는 진짜 찐이다
딱 학교앞 떡볶이맛
뭔가 옛 추억이 생각나게 만드는 가게들이네요~ +_+
서울에 아직 이런곳들이 있더라고요.
위생 이야기 하려 했는데 위에분들이 다 해주셨네요 지저분하면 잘 안가게 되더군요
이런곳도 있고 저런곳도 있고.. 골고루 갑니다 ㅎㅎ 여기 두군데는 재미 삼아 가봤어요.
동네 8개 4500원하던데 ..만두 5초순삭이라 크기도 작고
요즘은 차라리 남대문 가메골이 싸요!
와.. 아직도 이런 가게들이 있군요. 거의 20년 전 가격 아닌가요? ㄷㄷㄷ
가격이 정말 ㅎㅎㅎ 근데 떡볶이집은 아이들이.. 만두 가게는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슬프게도 현재 사장님들이 은퇴하시면 모두 사라질 운명이겠지요. 같은 이유로 향후 백반집들도 보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재갸
거 참 드럽게 말많네 쳐먹기 싫음 안사먹음 되지 여기저기 글싸지르고 난리네
추억이 방울방울 입니다요
떡볶이 집은 진짜 학교 다닐때 생각나네요 가격도 위생도 ;
와... 존맛탱이다.
꽈배기 아직도 저렇게 파는 곳이 있구나 여긴 전멸...
와 개부럽다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소문난 만두는 화양시장이 아니라 자양시장입니다. 가끔 장보러 갈 때 도나스 사 먹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화양시장도 군자역이 아니라 건대역이죠;;
저 동네살면 좋겠네요. 너무멀다 1시간거리네 왕복 전철비 3천원이 넘어가서 가는건 의미 없을듯
울집앞에 자양동시장이네여 ㅎㅎㅎ
오
위생 그래도 어느정도는 감안해야겠네요~ 라고 했지만 덧글보고 그건좀...이라고 생각했네요
이정도 위생이면 공짜로 줘도 안 먹음
진짜 아직 자라나는 중 고딩들 입에 저런 음시을 파는 사람들.. 양심에 가책을 느끼시길..
여기 군자가 아니라 건대입구 아님???
ㄴㄴ 글쓴이가 시장 이름을 잘못 적음 저기 자양시장
오! 후랑크 소시지 튀김! 이거 만드는 곳 진짜 없는데 이런 곳에서 보네요!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기냥 바로 혼절해버리는데!
옛날 분들이 먹어도 안죽어 마인드로 파시는거죠 뭐
실제로도 죽지야 않겠죠 중고등학생때 다니던 시장떡볶이도 딱 저런느낌/분위기 였는데 안죽고 잘 살아있으니 ㅋㅋㅋ
이런 업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게 안타까워 ~~~~
백원짜리 종이컵 떡볶이 먹던 국딩 시절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