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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를 쓴 시점에서 이미 1티어, 아니 어쩌면 0티어의 환상의 중식집입니다. 맛난 볶음밥은 볶음밥만 따로 먹고 짜장은 따로 퍼먹는걸 좋아해서 밥 위에 부어주신 짜장이 슬쩍 거슬리다가 엇 라드? 그럼 이야기가 다르죠.
저도 볶음밥 잘하는 집은 계란국이 진리다. 하는 말 별루라 합니다. 맛난 볶음밥에 짬뽕국물이 짱입니다
신뢰할수 있는 중국집이라는 비쥬얼입니다.
어디입니까... 알려주세요.
뭔가 대구 느낌이!?
라드를 쓴 시점에서 이미 1티어, 아니 어쩌면 0티어의 환상의 중식집입니다. 맛난 볶음밥은 볶음밥만 따로 먹고 짜장은 따로 퍼먹는걸 좋아해서 밥 위에 부어주신 짜장이 슬쩍 거슬리다가 엇 라드? 그럼 이야기가 다르죠.
라드가 돼지기름이죠?
네
신뢰할수 있는 중국집이라는 비쥬얼입니다.
어디입니까... 알려주세요.
뭔가 대구 느낌이!?
옥천입니다! 대구에도 중국집 성지가 많다고 들었어요 중화덮밥같은 메뉴도 있고
저도 볶음밥엔 짬뽕국물이 최고조합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어디인가요?
고슬고슬~~해 보이네
첨부터 그냥 냅다 부어서 나오는건가요 호쾌하다
아 시킬때 따로 달라고 하거나 소스 필요없다고 하면 안주셔요 전 그냥 옛날부터 주는대로 먹었습니다
계란후라이에 돼지기름으로 볶은 밥이 맛없다면 미각상실증이죠
경진각인가요?
네
저도 볶음밥 잘하는 집은 계란국이 진리다. 하는 말 별루라 합니다. 맛난 볶음밥에 짬뽕국물이 짱입니다
아무래도 느끼할 수 있는 볶음밥엔 칼칼한 짬뽕 국물이 좋더군요.
이제는 짜장은 안줘도되는데 계란국말고 짬뽕국물 꼭 좀 줫으면 일부러 계란국 즉석에서 조리해주시는 조리장형들껜 무한한 감사
라드를 쓰다니... 이 세상에 몇 안남으신 장인이시네요.
바로 이거지 리얼 찐 볶음밥
딱 봐도 제대로 볶았네. 요새 요리사라는 것들이 공장제 들여와서 기름 묻혀 내놓은곳만 보다 이런걸 보면 놀랍습니다.
밥을 제대로 볶았네요. 요즘 추세가 짜장소스 엎어버리고 볶음밥 느끼함 잡자고 나온 짬뽕국물이 기본인데 거기까진 그런갑다 하지만 볶음밥이란 말이 무색하게 기름범벅 개밥을 내놓으니 욕하는거지요.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곘지만 저도 소스 위에 얹고 조금씩 섞어가면서 먹는게 제일 익숙하네요
라드를 쓰면 뭔가 티가 나는 건가요? 맛알못은 그런 거 잘 몰라서리......
식용유=느끼함 라드=풍미살살 감칠맛 터짐 뭐 이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거 두개 놓고 드셔 보시면 식용유로 볶은거랑 돼지기름으로 볶은 거랑 완전 딴판이에요.. 10명중 8명은 식용유로 볶은 거 집어 던질껍니다 ㅎㅎ 고소한 그 맛을 식용유는 못 이겨요
볶음밥이 볶았다에서 합격
저기다 양배추 썰어서 케첩까지 뿌린게 옆에 있으면 끗~
완벽하게 볶았군요 👍
제가 어릴 때 동인천에 살아서 차이나타운이 제 나와바리 였는데 볶음밥 만큼은 엄근진 입니다만 사진상으로 봤을 때 근본 볶음밥 계열 같네요. 저 라면 짜장 안 섞어 먹을꺼 같아요.. 맛을 해치거든어.. 맛 있어 보입니다... 침.....
평택 쪽에도 볶음밥 유명한 화상 중국집들이 꽤 있는데 이상하게 이곳은 볶음밥에 고기가 안 들어있더군요. 밥알 이 굴러다니게 불맛 팍팍 나고 맛있긴 한데.
밥알 약간 짙은 노란색 띄는데들은 기름밥 아님. 당근 넣고 오랜시간 볶아야 저 색 나오는거라서... (기름밥집들은 당근을 토핑으로 살짝 올리기 때문에 저 색깔이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