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노세키 느낌이 팍 오는 가게
내부 사진은 안찍었지만
마사시가 보인다.
말 육회
문어숙회
에비 후라이~
아주 작은 바 테이블에 꽉 꽉 앉으면 7명 정도 앉을수 있는 바형 공간에서 주인 아줌마랑 참견 잘하는 백발 손님 할아버지가 있는 가게.
주인과 손님들이 아주 친한듯 이야기 하고 처음 들오온 나에게. 진짜 심야식당 체험를 시켜주었던 식당.
주문하며 일본글자를 몰라서 버벅이며
메뉴 이름만 말해달라고 해서 주문
(글자는 몰라도 내용은 알아듣음)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고 한마디씩 물어보며 자기소개도 하던 영감님
치케다시라고 밑반찬 이야기하며 한나씩 주고.
니혼노 미캉 봤냐고 물어 보며 하나주길래
한국 제주도 밀감 유명하다고 이야기도 하고.
사장님도 디음주 한국 여행간다고 하던 ㅎㅎ
아무튼 음식맛도 좋고 아주 신기한 심야식당 체험도 했던 식당.
마시시 , 문어숙회, 새우튀김, 도쿠리 작은거 , 생맥주 한잔 했는데. 6,500엔 나온건 약간 비싼거 같기도 하며 즐거운 경험에. 음식은 또 다 맛있었음. 새우조차도. 냉동이 아니란게 느껴짐.
먼가 먼가. 즐거운 가게였다.
갑자기 알림이 많기에 먼가 했는데 오른쪽 베스트군요.
감사합니다.
옆에 사람 메뉴 하나 시켜서 깨작깨작 먹고 있는거 보면 6500엔씩 쓰는 한국인들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지ㅋㅋㅋ
맛있게 드셨네요 ㅋㅋ 참고로 마사시가 아니라 바사시(馬刺し)입니다.
일본에 저런가게 비싸.. 근디 한국이 많이 비싸졌다 하던데..
에비후라이는 에비 텐푸라와는 다르다..! 에비 텐푸라와는
큐슈라 그런지 토리텐과 바사시가 있군요 정겹습니다!
맛있겠다!!
마스터는...
에비후라이는 에비 텐푸라와는 다르다..! 에비 텐푸라와는
아 주문할때는 덴뿌라 라고 한거 같은데. 글에는 후라이라 적었군요
일본에선 에비텐하고 에비후라이하고 만드는 법부터 다릅니다. 두가지는 다른 요리라고하네요 사진상으론 빵가루가 쓰인 시점에서 에비후라이 같습니다만
메뉴판에도 에비후라이라고 적혀있네요
좋군요...잘 보고 갑니다.
6500엔이면 괜찮은 가격 같은데요
가서 먹고 싶은거 말하면 해주나요?
옆에 사람 메뉴 하나 시켜서 깨작깨작 먹고 있는거 보면 6500엔씩 쓰는 한국인들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지ㅋㅋㅋ
가격이 싸보이진 않지만 납득 가능한 수준이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일본에 저런가게 비싸.. 근디 한국이 많이 비싸졌다 하던데..
맛있게 드셨네요 ㅋㅋ 참고로 마사시가 아니라 바사시(馬刺し)입니다.
맛있게 드셨네요 ㅋㅋ 참고로 치케다시가 아니라 츠키다시(突き出し)입니다.
우마이
그냥 심야식당에 나오는 대중식당이 아니고 계절요리집이네요. 그래도 그정도면 저렴한 편입니다.
일본에 오래 살았지만 바사시는 먹어본 적이 없는데 맛이 궁금하긴 하네요.
저런 술안주는 한접시에 2만 언더쯤으로 나오니 가격은 괜찮은듯?
안주 3개 3천엔 맥주 500엔 고누리 2천엔 이라고 치면... 싼데 뭐 바사시랑 타코랑 에비후라이가지고 3천엔이면 ㅋ 고급식당축에 들어가야할듯..
일본 13년차인데 해도해도 너무하네 메뉴에 가격도 안적어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