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일본 아부라소바 체인점
'간소 아부라도'가 한국에 오픈했습니다.
매일 아침 직접 제면 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면이 탱글탱글 아주 맛있습니다.
맛도 일본에서 먹던 그대로이며
지금은 오픈 초기라 일본 스탭들이 들어와
1주일간 인수인계 겸 일한다고하네요.
추천 조합은
유즈코쇼 추가하고 식초 한스푼, 고추기름 3스푼, 간마늘 한스푼, 후추 취향 것 더 넣고 휘리릭 비벼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직 일본과 같은 짭쪼름한 간인데
나중엔 다른 일식체인처럼
현지화되서 간이 좀 슴슴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일본식 짭쪼름이 이국적이라 좋은데..)
가격은 일본에비해 1.3배정도
서비스인 밥도 +1000원
비싸지긴했지만
한국에 들어온거 치고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바로 옆에 요코하마 라멘체인 '마치다쇼텐'도 들어와있습니다.
가산 근처 오시면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충 소리는 일ㅁㅁ 같이 찰떡인거 빼고는 별로 안좋아 하는데 짜다고 하는것까지 벌레 소리 들어야 할짓인가 모르겠네요 원래 짠음식인줄 알고 먹을수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먹고 짜다고 할수도 잇는거 아닌가요?
넓은 시야는 님부터 가지세요. 저도 일본식 짠맛 좋아하지만 요식업은 미디어 산업보다 더 대중을 타겟팅해야하는 업종입니다. 일부 매니아들이 현지의 짠맛이 좋은거라고 백 번 천 번 인터넷으로 떠들어봐야 실제 매상 올려주는 한국 대중들한테 너무 짜면 그 메뉴는 덜 짜게 현지화를 하는게 맞는겁니다. 만약 님이 말하는 현지 그대로의 아부라소라가 들어와서 소위 짜다충들이 안먹으면 다양성 인정하시는 본인이 그 사람들 몫까지 10그릇 팔아줄건가요? 실제 타겟층들이 너무 짜다는데 옆에서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며 충이라는 혐오단어까지 붙여가며 업장이 장사가 되든말든 켄스케 군마냥 일본 현지 맛 그대로 짜게 하라는 님이 지금 게임 업계에서 PC질 하는사람들이랑 뭐가 다릅니까?
짜다충 등살 못이기죠 현지화는 뭐 100%되겠죠 ㅜㅜ
현지화되야 보편적이게 잘 팔리니깐요 본토식, 한국식 간 선택할 수 있게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뭐만 하면 맛의 다양성 인정 못하고 짜다고만 치부하는 놈들이 충이 아니고 뭐임? 맨날 약자무빙 치면서 자기 의견 들이밀지 말고 좀 더 넓게 볼수있는 시야를 가지길 바래요~
가디 쪽 인가요?
마리오3관에 있습니다
오! 저도 가산입니다. 오늘 저녁에 가봐야겠어요.
퇴근길에 가봐야겠군요
추천추천합니다. 맛 리서치 중이던데 간 바뀌기 전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 본토에서 온 마제소바! 맛있어보이네용 ㅎ_ㅎ 서울대입구 근처 라이라이캔도 마제소바 맛있습니다. 배달보다 직접 가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부라소바는 유포면의 일본식이라 기름 중심의 비빔라면입니다. 복합감칠 비빔면인 마제소바랑 맛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마제소바에서 기름이 듬뿍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간소 아부라도가 좀 재료가 마제소바에 가깝긴하지만, 한번 드셔보시면 비슷하면서 좀 다르네? 싶으실거에여.
그르게요 비주얼도 몬가 달라요! 담에 마리오가면 먹어봐야겠어용 ㅎㅎ 좋은저녁보내세요 ^ㅡ'
짜다충 등살 못이기죠 현지화는 뭐 100%되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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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 소리는 일ㅁㅁ 같이 찰떡인거 빼고는 별로 안좋아 하는데 짜다고 하는것까지 벌레 소리 들어야 할짓인가 모르겠네요 원래 짠음식인줄 알고 먹을수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먹고 짜다고 할수도 잇는거 아닌가요?
현지화되야 보편적이게 잘 팔리니깐요 본토식, 한국식 간 선택할 수 있게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LuXuRy11
뭐만 하면 맛의 다양성 인정 못하고 짜다고만 치부하는 놈들이 충이 아니고 뭐임? 맨날 약자무빙 치면서 자기 의견 들이밀지 말고 좀 더 넓게 볼수있는 시야를 가지길 바래요~
루리웹-9974604439
넓은 시야는 님부터 가지세요. 저도 일본식 짠맛 좋아하지만 요식업은 미디어 산업보다 더 대중을 타겟팅해야하는 업종입니다. 일부 매니아들이 현지의 짠맛이 좋은거라고 백 번 천 번 인터넷으로 떠들어봐야 실제 매상 올려주는 한국 대중들한테 너무 짜면 그 메뉴는 덜 짜게 현지화를 하는게 맞는겁니다. 만약 님이 말하는 현지 그대로의 아부라소라가 들어와서 소위 짜다충들이 안먹으면 다양성 인정하시는 본인이 그 사람들 몫까지 10그릇 팔아줄건가요? 실제 타겟층들이 너무 짜다는데 옆에서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며 충이라는 혐오단어까지 붙여가며 업장이 장사가 되든말든 켄스케 군마냥 일본 현지 맛 그대로 짜게 하라는 님이 지금 게임 업계에서 PC질 하는사람들이랑 뭐가 다릅니까?
맛의 다양성을 인정 못하는 건 본인 아님? 개인마다 짜다는 기준이 다른 거고 짜다고 해서 짜다 말하는 게 벌레 소리를 들을만한 거임? 약자 무빙이란 말은 또 첨 보는 단어네 뭐가 약자라는지 이해도 안 되고 일. 베. 충이란 말에 발끈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쓸 때 없는 자기 의견 들이밀지 말고 말의 논점을 먼저 이해를 하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지기 바라요~
일반론으로는 님 말이 백번 맞고 둘 사이에 의견 대립에서도 님 말에 백번 동의함. 근데 뚝심과 개성인가/타협과 몰개성인가 이 줄타기가 사업하다보면 너무 어렵고 또 어려워서 진짜 정답이 뭔지 모르겠다 싶은지라 저런 아집도 어느 정도 필요하긴 하더라 개성없이 너무 타협만 하다보면 그건 또 그것대로 고객이 야금야금 감소하는지라.. 괜히 유명브랜드들이 어디 넝마쪼가리 같은걸 한번씩 신제품이라고 미친척하고 내는게 아니더라구
백종원님 이야기를 빌리자면 입맛은 전부다른데 요식업은 불호가 적은 방향으로 하게 되는데 보편적인 한국인 입맛에 짜다고 느끼면 현지화 된다. 작성자 분도 그렇게 적어 놓으신것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맛을 안 좋아 하는 사람을 벌레 취급하는 짜다충으로 표현 하신건 잘못된게 맞는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김치를 파는데 맵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들도 맵다충이 되는건가요?
와 맛있겠네요.
맛있습니다. 강추해요
아마도 간은 현지화되겠지요..
맞아요.. 안타깝게도 그게 보편적 수순이죠..
요즘 한국에 일본체인들이 많이 진출하는거 같네요
아무래도 엔화가치 떨어지고 원화가치가 엔화보다 높고, 해외라는 이유로 가격 더 받아도 욕 덜먹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현지화 되기전에 가야되나.. 근데 본토버젼 현지버젼 이렇게 바꼈으면 하네요 ㅠㅠ
저도 그게 좋다고 생각되요.
마치다쇼텐!!! 거기 라면 맛있죠. 매장들도 엄청 친절함.한국에도 진출 했군요
한국도 친절하더라고요. 맛도 간 선택 가능하고 좋습니다
아직 한번도 못 먹어본 음식인데 음겔에 종종 올라와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일본까지가서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데 한국에 생겼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아부라소바보다는 마제소바 느낌이네요
현지 일본에서 못 먹어 본 사람들이 짜다고 난리치지만 않았으면..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한번 옳은말 했다가 아주 제대로 발작스위치가 눌리신 분들이 많네요 ㅋㅋ
그건 당신이 아무도 안물어봤는데 먼저 충을 붙였으니까 그렇죠. 당신보고 삼엽충이나 삼천지 라고 말하면 그 누구보다도 긁혀서 난리치실거면서..
비만에 안경 치세우고 말 빨리할거같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판매하려면... 어느정도 현지화가 되긴 되야겠죠..; 저도 첫 일본여행때 먹었던 충격적인 염도의 라멘을 생각하면 음... 창작촌쪽에 위치한 라멘집은 별도로 염도를 추가하는 옵션이 있더라구요.. 본토의 염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시 문의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ㅎ..
일본선 보통이나 특이나 가격이 같아서 매번 배부르게 먹었죠 부대끼는 사람은 분명 있을듯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가봐야겠어요
아... 가디쪽이군요.
와우 먹으러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