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차새대 떡볶이

[人生無想]

음료는 한라봉.

버터 갈릭 감튀.

맛이 있는데..

뭔가 좀 지나치게 달착지근 합니다.

차새대(차돌, 새우, 대창) 떡볶이.

길~다란 떡.

진리의 파채 라면 볶음.

차돌이랑 대창.

새우까지.

음.......

뭐랄까..

레시피 자체의 문제인지

아니면

테이블에 나온 이후에

바닥에 눌어 붙을 정도로 달군 탓인지

그냥 그 날 저 매장의 조리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딱 나왔을 때 비쥬얼 보고 엄청 기대했고

한 두입 정도까지는 좋았는데

먹을 수록 점점 단맛이 강해지면서

정말 먹기 힘들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한 번쯤은 다시 가보긴 할텐데

영 내키지가 않네요.

[yongja1200]

으음. 차세대를 붙여주기엔 .... 아쉬운 듯 하네요. 무리수!
보편적인 음식이 된 만큼 차세대는 참 만들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구요.

[人生無想]

그래도 메뉴 구성은 참 좋습니다.
낙곱새에 도전하는 차새대

[yongja1200]

그쵸. 낙곱새는 검증이 된 레시피라 할 수 있으니.
하지만 낙곱새에 떡사리 추가한 것 같은 레시피는 용납하 ....ㄹ 수도 있죠 뭐 제가 뭐라고. 허허.

뭔가 신박해서 재밌는 떡볶이 레시피가 보고싶긴 합니다. 떡볶이도 꽤 시큰둥해져서 ㅎ.

[mylovear]

청년다방이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개인적으론 별로였던..

[환경보호의중요성]

청년다방이라고써있음

[mylovear]

앗 그러네요
못봤어요ㅎㅎ

[LCH]

버터갈릭 감튀 맛있어 보이네요~

[†-Kerberos-†]

집앞에 있는데 저도 한번인가 먹고, 안먹게되더라구요.
제 기준에서는 '너무 과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건 떡볶이가 아닌 느낌 ㅎㅎ

[공허의 금새록]

청년다방은 차돌 파채 쫄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