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초 어머니가 넘어지면서 왼팔이 골절돼 수술한걸 시작으로
연말 건강검진에서 폐에 결절이 보여 정밀검사를 했더니 결과가 안좋아서
부산에서 치료하려면 내년 4월즘에나 수술날짜가 잡혀
간병하러 같이 서울을 왕복하며 입원과 검사를 반복하고 있네요
어머니 식사에 추가하면 되지만 병원식이 별로 땡기지 않아서
저는 편의점에서 김밥 샌드위치등으로 때우고 있어요
각종 군것질거리와 누룽지
근처 대형마트에서 사온 잠봉뵈른데 7천원치고 너무 맛이없어서 실망...
빵 식감이 바삭한걸 의도한듯한데 질겨져서 엄청 별로더라구요
새해를 병원에서 보내게 됐는데 치료가 잘돼서
내년에는 어머니가 건강하게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
글을 보는 음겔회원분들 모두 가내평안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건강이 재산이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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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게 오른쪽에!
그 사이 검사결과 들으러 한번 더 서울 다녀왔는데
걱정하던 암세포가 조직결과에서 나오지 않아서 일단은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달아주신 응원의 덧글 전부 감사합니다~!!
음 제가 드리는 말씀 쓸데없는 참견이라 여기지 말아 주세요. 저도 간병을 여러번 해봐서요. 꼭 식사 "때우지"마시고, 최대한 잘 챙겨드셨으면 좋겠어요. 글의 마지막에도 쓰셨잖아요. 건강이 재산이라고요. 글쓴이님 그리고 어머님 모두 건강기원드려요.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어머니 잘 쾌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댓글 감사합니다 내일은 제대로 찾아먹을게요^^
새해에는 어머님께서도 쾌차하시고 효자이신 글쓴이분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음 제가 드리는 말씀 쓸데없는 참견이라 여기지 말아 주세요. 저도 간병을 여러번 해봐서요. 꼭 식사 "때우지"마시고, 최대한 잘 챙겨드셨으면 좋겠어요. 글의 마지막에도 쓰셨잖아요. 건강이 재산이라고요. 글쓴이님 그리고 어머님 모두 건강기원드려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댓글 감사합니다 내일은 제대로 찾아먹을게요^^
꼭이요!
댓글이 진짜로 따뜻해여. 추울 때 이 댓글 떠올려야겠어여.
효자추
새해에는 어머님께서도 쾌차하시고 효자이신 글쓴이분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건강해야 할 수 있죠. 어머니께서 꼭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머니 잘 쾌차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머님 쾌유를 바랍니다. 저도 올해 심장수술받아서 그 걱정 알거같네요.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드리며,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주셨지만 본인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내년엔 쾌유하셔서 빨리 퇴원하시길 빕니다
어머니 쾌유 하시길 그리고 잘 챙겨 드세요
어머니 쾌유룰 하시길...2025년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의 기운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오전에 퇴원수속해서 이제야 부산본가 돌아왔네요 다음주에 검사결과 들으러 다시 올라가는데 여러 회원분들 응원의 힘으로 좋은결과 있기를 바라봅니다
금방 나으실 겁니다.
엇.. 이게 오른쪽에! 그 사이 검사결과 들으러 한번 더 서울 다녀왔는데 걱정하던 암세포가 조직결과에서 나오지 않아서 일단은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달아주신 응원의 덧글 전부 감사합니다~!!
어이쿠. 고생 많으셨습니다. 별 문제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큰일 치르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맛난 거 드시고 푹 쉬십시오!^^
암이 아니여서 다행이네요 다들 하는 말이지만 건강한게 제일 큰 재산이죠 어머님도 작성자님도 건강잘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액땜 크게 하셨으니 이제 대박날 일만 남은 듯 합니다~! 고생하셨어요!
폐질환이라고 하시길레 자가면역성 폐렴 걸려서 고생했던게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흠칫했네요 큰 문제는 아닌거 같다 하시니 다행입니다
좋은 일만 생기실 거에요. 그러니 본인 건강도 꼭 잘 챙기세요. 나이 들수록 세상 제일 복은 건강이더라구요. 몸이든 맘이든 아프면 돈이 많아도 행복할 수가 없어요. 어머님도 얼릉 쾌차하시고 근쓴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세요
어머님 요리 하실때 환기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외로 요리로 나오는 미세먼지나 공기 오염 물질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어머님께서 쾌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그냥 병원 밥보다 그냥 집에서 해 가지고 가는게 더 좋은거같던데 병원 밥이 너무 맛없음
간병하는사람이 든든하게 챙겨먹어야해요. 전 직원식당? 가서 꼬박꼬박 챙겨먹엇던듯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머니 간병했던 경험이 있어 말씀 드리자면....! 쉴 수 있을 때 잘 쉬시고, 먹을 수 있을 때 잘 챙겨드시고, 가끔 병원 밖으로 10분이라도 햇볕 보시면서 산책하시면 좋아요! 아무래도 환기도 할 수 없고 하다보니 계속 병실에만 계시면 힘드실 수 있어요. 끝으로 어머님께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