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 동북 (심양 > 대련) 4박5일 무계획 여행하면서 먹은 것들인데 사징이 몇장없네요
자 입국하자마자 인터뷰 당하고 시작합니다 ..
심양 노변교자(老边饺子 메뉴는 .. 기억이.. 양고기, 돼지고기, 새우부추 궈바로우 )
과일도 먹어주고
아침 조식시장 만두
탕후루도 먹고
모닝 조선족 막걸리 시음 .. 한국꺼랑 맛 비슷하냐고 평가해달라는데 제가 알쓰라 맛은 모르겠고 그냥 자스민차 + 막사 맛이였습니다.
마가샤오마이 (马家烧麦)양내장탕, 소, 양, 새우부추
대련 이바시카레
호텔앞 꼬치집 ( 외국인이 왜 청도 사투리 쓰냐고 .. 처음부터 라까라 라고 배웠다고.. )
시딩 (성게알만두 전복만두 새우탕밥 궈바시아(새우인데 .. 말린건지 실패) ..
과일도 먹어주고
파빌리온 하우 (贺牛) 무한리필인데 금액대 따라 두리안 회도 무힌리필임.. 전 저렴한 199짜리했으며 물은 에비앙 술 커피(스벅)무한리필
동북음식점 이름이 6886老菜馆
홍유육 (红油肉)맨날 궈바로우 먹다가 이거먹으니 괜찮은듯
지삼선 (地三鲜)
먹은게 더많은데 찍은사진이 없어서 20000
와.. 역시 중국은 음식에 진심 제대로 드시고 오셨네요
일본 음식에 방사능타령하고 다를게 없는 댓글
움식들이 다 맛나보이내요 ㅎㅎ중국 함 가보고싶은 나라 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중국 음식은 이제 정상으로 안 보임.
무비자 되었으니 날 풀리면 가까운곳 한번 갔다오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움식들이 다 맛나보이내요 ㅎㅎ중국 함 가보고싶은 나라 입니다
무비자 되었으니 날 풀리면 가까운곳 한번 갔다오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와.. 역시 중국은 음식에 진심 제대로 드시고 오셨네요
역시 중국은 다수가 갔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데 .. 이번에는 3명이라 많이 시키지 못한게 아쉽네요 ㅎㅎ
거하게 여러 요리 시켜서 냠냠 나눠먹는 맛이 있죠.
동북이라 익숙한게 많네요 만두들은 확실히 남쪽이랑 다르고
그쵸 남쪽이랑 좀 다르죠 ㅎㅎ 중국은 지역마다 만두먹는재미가 .. 대학때는 고부리빠오즈 먹고 살았는데 ㅎㅎ
오오.. 탕후루가 산초탕후루 같아 보이는데 맛이 어땟나요? 궁금궁금.....
산사 열매 말씀하시는건가요 ?? 원조탕후루죠 단맛 시큼 최고죠 다른 탕후루먹은건 무슨 콩같은 탕후루였습니다..
호불호 많이 갈립니다 안말린 대추 처럼 단맛이 쎈것도 아니고 시큼도 쎈것도 아니고 살찍 시큼한데 맛은 그닥 없어요 현지에서도 어른들만 산사 열매좀 팔리지 젊은층은 한국이랑 똑같이 딸기나 귤이 잘 나갑니다
와~
다시 먹고싶네요..
냉면구이!! 냉면구이!! ;ㅁ;)!!!!!
냉면구이 나름 별미죠 동생은 3번 먹었어요 ㅋㅋ
대련 가본지 어언 16년정도 지났네요.이젠 많이 바뀌었을텐데 ㅎ 맛있는게 참많았어요~
저는 거의20년만에 대련왔는데 먼가 많이 바뀐거 같으면서도 많이 망가진 도시같은 느낌이.. 그래서 그런지 먹는것들이 저렴해서 싸게 잘먹고 왔네요
역시 맛의 대륙이네요
그죠 ㅋㅋ 근데 먹은것중에 혐오스러운건 뺀게 함정 ㅎㅎㅎ
14~15년 전 쯤에 심양에서 한달 살았었는데 많이 변했겠죠 ㅎㅎ
심양은 저도 처음간거라 근데 거의 20년전에 유학하던 지인말로는 그닥 변한거 없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오.. 맛있어 보이네요. 잘 봤습니다~
하얼빈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 하이난 생각아네요 크흡~~
대련에 가셨구만요... 동북방쪽 음식도 맛나긴 한데... 중공음식은 남쪽이 개인적으로 더 맛나더라구요...
동북 음식들은 북경 포함 맛이 상당히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중국은 말씀하신거 처럼 남쪽이 맛있고 다양한 음식들도 많고 북경에만 해도 거의 타지방 음식들이 많지 동북 음식은 별로 없습니다
중공도 음식들이 어느 순간 많이 패스트푸드화 된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상해출신 친구 집에 초대 받아서 갔을때 그친구 부모님께서 한상 크게 저녁으로 차려주셨던 그 식사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우리나라 전라도 쪽 처럼 음식 맛이 깊고 굉장히 풍부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매운 것이 없다 뿐이지, 전체적인 느낌은 우리나라의 담백하니 잘 차려진 가정식 같은 느낌이었네요...) 거기에 비하면 동북지방 가정식은 좀 소박하고 전체적으로 거친 느낌...ㅎㅎㅎ
북경에서 18년 살았지만 맛없어요.. 북경 전통 음식이라면 그냥 아.. 맛없구나 합니다 그냥 맛이 없어요 그나마 가볍게 간장과 굴소스같은 애들로 볶은 야채들은 한국 어디에서도 맛못볼 존맛탱인데 나머지 애들은 .. 영..
아 구운냉면 존맛이죠... ㅜㅜ 창펀이랑 더불어 최애 길거리음식
양꼬치는 잊을수가 없어.
대박...진짜 음식 하나하나 맛있어 보여요..파빌리온 하우 가서 무한대로 먹고싶네요
와 비쥬얼 다 미쳤네요. 중국말 하나도 못하는 상태에서 청도 가서 아무것도 못먹구 왔는데 진짜 중국은 말이 통해야 하는거 같아요...
20년전에 청도에 있었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한국인이 더 쉽게 다닐수 있는동네였죠.
코로나 이후로 중국 음식은 이제 정상으로 안 보임.
이상한 요리를 안 시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세상 모든걸 다 먹는다는 식문화인데..
루리웹인수위
일본 음식에 방사능타령하고 다를게 없는 댓글
심양에서 저정도로 정갈하게 나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만두는 심양에선 훈뚠이라고 하나요?
훈둔은 탕에 들어간 만두를 훈둔이라고 하지요 한국식 만두는 중국에서 jiao zi (饺子) 라고 합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탕후루~
오리지널 산자열매 탕후루 .. 먹어보고싶다고해서 포장까지해서 온 1인..
지인이 있는게 아닌 이상 언어를 모르면 절대 이렇게 잘 드시고 올 수 없죠
사실 언어 안되면 힘든것도 맞죠 .. 근데 요즘 앵간한식당은 qr 코드라 메뉴를 폰으로 주문하니 그림있어서 예전보다는 살짝 쉬어진 느낌?
대련, 심양 발전도는 어떤가요
심양이 1선 정도고, 대련은 2선 도시라, 둘다 살아본 입장에서 몇가지 불편할 수 있는 부분만 받아들이면 살만 합니다.
여기는 그냥 맛탱이감 동북지역은 진짜 그냥 경기박살났어요 백화점? 이건 뭐 그냥 개미도 안돌아댕기고 심양 금딱지 파는거리 거기는 ... 문닫는게 맞을거 같아요
몇달후 방문예정인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ㅎ
맛있는 여행되세요
심양 서탑쪽에서 드신것 아닌가요? 양로우츄알(양꼬치) 맛있어 보입니다. SNOW맥주가 영어 빠지고 그냥 설화라고 써있고 더 촌스러워졌습니다.
서탑은 그냥 반 한국이라서 안갔구요, 중지에 가는길에 그냥 꽂히는곳으로 들어갔는데 좋았습니다. 야금야금 서비스도 가져다 주시고 뭔가 저병은 옛날 오비맥주처럼 옛날느낌인거같아요
와 정말 최고입니다..!
와~ 설화맥주 병 바뀌었네요 암만 한국에서 중국음식 잘하는 곳 가도 괜찮긴 한데 폭력적인 그 맛이 너무 그리운데 ㅠㅠ 특히 빠오즈는 한국에서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네요....
한국에서는 중국음식은 확실히 건대보다는 대림인거같습니다. 같이 유학하던 지인들 만나면 무조건 대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