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지난주때 감기걸렸는데 감기약과 음식을 꾸준히 먹고 예방을 하니까 이제 좀 나아졌네요.
다들 날씨 추위 조심하시고 감기 예방 잘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평일때 잠깐 시간되어서 CU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처음에는 라면만 먹으려고 하다가 햄버거 매대에 특이한 제품을 보게 되었는데요.
'스모어 버거' 입니다.
들어있는 내용물은 사진에 나와 있는 제품 앞표지를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가격은 3600원입니다.
으음... 컨셉 시도는 좋았지만 그렇다고 칩시다.
모닝버거 스타일에다가 2024년도에 유행했었던 스모어 초콜릿을 넣겠다니요?!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번 먹어보기로 했네요.
데우기전 개봉을해보면 조금만 있는게 아니고 마시멜로가 가득차 있었네요.
데우고 나니까 마시멜로가 어느정도 녹았고 치즈와 패티에는 마시멜로 스며들어 나옵니다.
패티 맛도 나오긴하지만 오히려 마시멜로와 초콜릿의 영향인지 치즈&패티 맛은 잘 안나고
마시멜로&초콜릿 풍미와 맛이 나곤합니다.
먹을때 마다 주위에 마시멜로 흘러나오고 있어서 손에도 잘 묻히기 쉬웠고
입 바깥 주위에도 마시멜로&초콜릿이 잘 묻히곤해요.
호불호 갈리는 햄버거였습니다.
햄버거와 초콜릿&마시멜로 단맛의 조합은 처음보네요.
절대로 당분간 또는 두번다시 저런 조합은 먹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잉글리쉬 머핀 들어있다고 아침으로 먹다간 기분 안좋은 시작으로 될수도 있겠네요.
괴식(...) 후기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29일날 아침때 일어나보니까 안좋은 사고 소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새해가 되기 3일전에 그런일이 일어나서 슬프네요.
늦었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에는 제발 큰 사고&큰 사건 나지 않기를 빌지만 어떻게 누구나 막기에는 힘든건 사실이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부터는 행복으로 가득찬 해로 시작되길 바래요.
상상도 못한 버거
고기패티가 없으면 어떨까싶네요
먹어보고싶은데 주위에 안들여놓는...
이건 패티를 빼야 먹을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달콤한 마시멜로와 햄버거의 패티 조화가 이루어지질 않아요.
상상도 못한 버거
달콤한 마시멜로와 햄버거의 패티 조화가 이루어지질 않아요.
만약에 제가 사장이었다면, 저런 걸 신제품이라고 들고 나온 넘은 담달에 잘라 버렸을 것 같네요.. (즉시 해고하면 노동청에 걸리니..) 식품 업계에 있는 이상,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안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걸 알 수 있을 텐데..
먹어보고싶은데 주위에 안들여놓는...
기회가 있으시더라도 호불호 갈릴겁니다. 햄버거에 무슨 초콜릿과 마시멜로가 있다는게 상상 못했지만 민트초코보다는 낫겠죠.
이건 패티를 빼야 먹을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빵과 초콜릿 마시멜로 또는 달콤한 디저트 재료 조합이면 궁합에 맞긴한데 고기랑 동시에 먹어야 하니까 밸런스가 영 맞지 않더라구요.
고기패티가 없으면 어떨까싶네요
그러게요. 근데 초코 마시멜로가 아닌 민트초코 였으면 그냥 포기 했을겁니다.
미쿡에선 실제로 만들어먹을지도...
초코바를 튀김으로 만들어 먹는 나라죠.
블루 아카이브 행사 때 팔았던 초코 버거가 떠오르는데요. 한 때 괴식이라고 말이 나왔던.
그런게 있었는줄은 몰랐네요. 고기패티와 치즈가 들어간 마시멜로 초콜릿은 좀... 그런거 같네요. 만약에 민트초코로 나왔으면 그냥 패싱할렵니다.
왠지 모르게 속에서 뭐가 올라올 것 같은 그런 괴식 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초코빵 식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매점에 파는 초코빵들은 익숙한데 버거에 디저트 조합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호불호 갈리는 재료였다면 더욱 더 좀 아닐거 같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3418095004
취향 존중 하겠습니다.
포카칩 맛있죠.
마시멜로에 대한 첫 인상은 "어 이거 초코파이 안에 든 맛 아니네?" 였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초코파이 안에 든 녀석의 정체는 뭘까요?
마시멜로 벌크 사보면 그냥 아무맛도 없는거 아실거에요. 마시멜로는 아무맛이 없어요. 초코파이 안에 들은거는 초코파이 옆에 재료가 같이 맛이 배어들어 나오는 맛이에요.
마시멜로를 처음에 접한건 초코파이였는데 아무맛은 잘 안나고 초콜릿 맛&향만 들였죠.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진짜 마시멜로를 접하게 되었는데 마시멜로를 구워 먹어야 입안에 살살녹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암만 단짠이 유행이라지만 저건 애초부터 이루어질 수가 없는 맛 고기에 초콜릿을 곁들이는 시점부터 이미 에러 확정이네요 😥
단짠은 트렌드이지만 저는 단맛을 좋아하진 않으며 술같은 경우에는 단맛으로 된 술은 약한편입니다. 오히려 쓴맛&약간 신맛나는 술쪽에서는 약하진 않고 음식 경우에는 짠맛&싱거운맛을 좋아하긴해요. 괜히 도전했었던 디저트로 가득한 버거였어요.
지금도 군대리아 맛있게 먹을수있다면 도전 가능한가요?
저한테 있어서 군대리는 빵,패티,삶은감자,딸기잼,샐러드 합체해서 먹는게 궁합인데 패스트푸드점에 제공하는 모닝세트의 딸기잼 있어서 그런지 감당은 가능한데 다시 도전하고 싶지 않네요. 집에서도 약간 간접 체험하거나 매점에서도 비슷한 버거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마시멜로&초콜릿과 패티 조합의 풍미가 그다지 좋진 않았지만 맛은 조금은 그러저럭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