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 때문에 성수를 들렀다
간만에 성수 디저트를 사오려다
높아진 물가때문에
그냥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래도 디저트는 사가자는 생각이 들어서
동네 파리바게트에 들려서 딸기 관련 제품을 샀습니다.
통신사 끼면 40% 할인이라길래 통신사 끼고 결제를 했더니
천원만 깎아주길래 자세히 보니 쿠폰 따로 받아야 40% 더라고요
그러나 극 내향성 성격이라 다시 해달란 말은 못하고
빵을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 딸기롤링크라상 --
일반적인 크라상에 딸기잼이 들어간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딸기잼을 좀 더 넣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딸기잼 아몬드 크라상 --
딸기 롤링 크라상의 좀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인 느낌입니다.
아몬드가 들어가서 식감이 더 크런키합니다.
맛은 이쪽이 더 좋았습니다.
다만 딸기롤링크라상의 약 60% 크기면서
가격은 두 배 가까운것이 단점입니다.
그리고
다음번에 성수를 나갈일이 생기면
다른지역에 가서라도 빵을 사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파리바게트빵은 사라다빵빼곤 아무것도 손안댄지 오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