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 울산 남구, 토요코인(조식)
밖에서 밥 먹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 '토요코인'의 훌륭함에 대해 정말 잘 알게 되었습니다.
호텔이 일본느낌 뿜뿜이라 뭔가 일본맥주 마셔야 할 것 같아서 아사히 사옴.
저거 콘크림스프크리스피롤 존맛이던데요.
첫째날 조식, '1박 7.5만원에 뭐 얼마나 나오겠어' '식빵이나 주겠지?' '아니다 미소국은 있을랑가?' 하면서 내려갔는데, 제법 좋은 구성에 눈이 휘둥그레짐.
특히 저 북엇국, 해장에 최고였습니다. 두번 퍼다 마심.
둘째날 조식, 미역국도 맛은 괜찮았는데 첫날 북엇국에 비하면 딸리는 느낌.
사진에는 없지만 간단한 베이커리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가성비 정말 좋네요.
그리고 배달전문점 마냥 일회용그릇도 다 준비되어있어서, 객실로 포장할 사람은 포장해도 되더라구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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