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타쿠동
안녕하세요
니혼바시에 위치한 츠지한(つじ半)에 다녀갔습니다.
호화 덮밥이라는 뜻인 "제이타쿠동"
한국어 메뉴판도 있습니다.
저희는 우메(매실)을 주문한 뒤 성게알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단품으로 계란말이를 추가 주문
鯛の刺身
된장소스를 곁들인 도미회는 기본으로 나옵니다.
와사비가 정말 일품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직접 달걀말이를 직접 만들어서 파는 곳에 가면 항상 주문을 하는데,
단맛은 다른 곳 보다 덜하고, 다시마,다랑어의 향이 있고,
아주 부드럽지는 않은 단단함이 느껴지는 계열이였습니다.
쇼가(생강)도 반찬을 원하는대로 꺼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단맛과 향, 산미가 좋습니다.(사진에는 없음)
성개알을 추가한 덮밥이 나왔습니다.
아내와 일행 것도 같이 총 3개를 똑같이 주문했어요.
단맛이 나는 성게알은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가게에서는 참치의 아카미, 츄토로,오오토로 전부 사용하는데
특히 뼈에 붙어있는 살을 발라서 사용하다보니 깊은 맛이 특징인 거 같아요
원래 오차즈케처럼 제공해주는 도미국물을 요청하면 국물을 부어주는데,
깔끔하고 담백한 비린 맛 없는 마치 설렁탕을 먹는 느낌이라서 시원했습니다.
와사비도 너무 신선하고, 향기롭고 오랜만에 극상의 와사비를 접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밀크세끼 발견
저번에 일본 지인이 보고 보내준 육개장국밥 캔.
자판기에서 보고 빵 터졌습니다
그리고 카페들렀다가 돌아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