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76125 홀 오브 아머(아이언맨 연구소) 확장 해봤습니다.
중국짭퉁 범람이후로 레고를 한동안 접하지 않고 아이언맨만 사고 있었는데..
2012년 첫 구매이후 꾸준히 사왔던 놈이 드디어 빛을 발하네요..
일단...
총 1주일동안 부품 수급후 진행하였는데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잘못주문 하고 다시 발주하고.. ㅋㅋ
예전부터 만들까 말까 했는데... 레고 76125 제품이 나와서
나온김에 확장하자하고 작업이 들어갔습니다.
32x32 놀이판 구매후 시작했습니다.
요 박스아트를 보면 당연히 창작욕구가 샘을 솟지요..
창작이라기보단 위에 얹혀 놓는 형태지만요...
드디어 집에 있는 아이언맨들을 모조리 장식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간 중국 짭퉁 홀 오브 아머도
나왔지만 짭은 별로 안좋아해서 안사고 있었습니다..
아이언맨만 정품으로 안나온 마크들 위주로 구입을 좀 했었는데....
정품 아이언맨을 다 합치니 약 30개 정도 소장하고 있더군요. (중복 미피 포함..)
중복제품외 일부제품이 더 있습니다..
아마 아이언맨은 추가로 더 나올껄 예상해서 나중에 나올 애들도 장식할 껄 대비해서
아머룸은 총 45개 구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제품 76125 총 9개와 추가 36개 벌크로 재구성입니다.
일단 36개 추가 분량의 벌크를 주문했는데...
인스를 카메라로 찍어서 봤더니.. 일부 부품을 진회색을 블랙으로 착각해서 잘못 주문한 상황이 발생...
그리고 창문을 사이즈를 잘못 주문해서 작은 놈들을 36개 주문을 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일단 1차 입고분 약 90%분량의 벌크들입니다.
그중 슬로프 사선 메탈릭브릭은 개당 단가가 1천 5백원을 넘어가서 72개가 추가 필요한데..
그러면 이놈들만 약 108,000원이 들어가더군요..
국내만 비싼가 하고 봤더니.. 해외 링크도 비싸네요...ㅋ
결국 일반 진회색부품을 사서 72개를 크롬 락카로 도색했습니다.
이쁘게 결과물이 잘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도색후 약 6시간 가량 바짝 말리고 조립을 시작합니다.
레고가 잘 도색이 안되는 성분의 제품인데 락카로 도색한건 잘 입혀지더군요...
실수로 진회색 창틀을 주문해야 되는데.. 블랙을... ㅠ.ㅠ...
거기다 창문은 투명에다 작은 사이즈로.. 하하하하.... 바보아냐..;;;
다시 주문하기 돈 아까워서 창문만 투명 블루로 다시 36개 추가 주문했습니다...
재고들이 국내는 많이 부족하더군요... 링크는 싼데 배송비가 배보다 배꼽이고..
작은 부품들은 국내 주문이나 해외주문이나 입니다..
x36개 작업을 시작합니다..
일부 부품이 모자라 일단 만들어봅니다..
아앗.. 멍청한... 밑판을 3개 블랙으로 잘못 주문... ㅠ.ㅠ.....아아......
조금 있는 벌크통을 뒤져봅니다...
ㅋ... 4x4 진회색 하나 있네요...... ㅠ.ㅠ....
2x2가 다행히 4개 더 있어서 부착해서 만들어봅니다..
밀팔 10179 복원할때 주문했던 부품들이 조금 있어서 다행히 도움이 되었네요..
조립시작합니다... 반복.. 반복.. 반복... 아우.. ㅠ.ㅠ.....
와... 진짜. 반복 작업 토나오네요... 조립알바가 쓰고 싶었습니다..
그나마 크롬 도색이 잘 먹어서 아주 만족스럽네요.. 정품 메탈릭 컬러와 외관으로 거의 99% 비슷한 컬러..
아니 오히려 더 번쩍 거립니다..
반복작업...
여기서도 또 경첩을 진블루 회색인데.. 검정으로 발주하는 만행을..ㅋㅋㅋㅋㅋ
어차피 안보이는 곳이니... 패스... ㅠ.ㅠ..외관만 회색이면 되지요..
자 얼추.. 조립되어갑니다..
브릭이 일부 부족하고.. 부품쇼핑몰에서 부품을 잘못 보내준게 몇개 있어서 다시 교환..그리고 추가 발주를 했습니다....
일단 오늘오후 2시반정도에 모든 부품이 다 와서. 수급은 끝났습니다..
반복.. 반복.... 토나옵니다....
그런데도 조립은 재밌....
아앗.. 여기서 또 멍청하게.. 검색색 1x4 타일을 36개만 발주...
또 추가로 36개 발주 합니다.....
일단.. 3가지 제품의 컬러 실수가 있었지만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아니라...
예상대로 착착 잘 진행되고는 있습니다..일단 몇개 부품이 덜 와서 조립안한 아머룸을 빼고 조립한 것들은
쭈욱 연결을 해봅니다..
그리고 추가 부품도 또 도착.. 이제 진짜. 다 왔네요. 유후~!!
총 5층짜리 아머룸이 될꺼 같은데... 2층만 올려봤습니다~
아이언맨 몇개만 꺼내서 장착해봤는데.. 느낌 좋네요..
이제 뒤에 빈공간에 오늘 온 투명 블루 유리 끼어주면 대략 완성될꺼 같네요...
늦어도 일요일 저녁에는 완성이 될꺼 같습니다..
일단 잘못주문한 나머지 벌크들이 다왔습니다.
해외배송으로 하면 좀 싸게 수급이 되지만 소량이라 배송비가 더 크다보니.. 국내나 큰 차이가 없어서 그냥 국내 쇼핑몰을 뒤져서 구입하였습니다.
남은 재고는 거의 다 제가 사서 필요부붐중 몇개는 국내는 부품 별로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만들다보니.. 그냥 연구소 사서 벌크로 증축하는게 훨 싸게 먹힐꺼 같습니다...;;;; ㅋㅋㅋㅋ
부품가가 비싸서 구하기도 어렵고... 해외 주문해도 배송비가 더 나옵니다...저같이 뻘짓하지 마세요.. ㅋㅋㅋ)
일단 마지막 벌크들이 왔습니다.
판매자분이 잘못 발송해준 브릭들도 다 도착..
자그럼.. 또 반복작업을 해봅니다... 창문 부착... ㄷㄷㄷㄷ
흠. 일단 대략 꼳아봤는데. 얼추 구상한 이미지와 잘 맞네요.
이제 모자란 아이언맨들을 위해 그간 모아온 아이언맨 박스를 과감히.. 뜯어야 겠습니다...
정품 아이언맨만으로는 45개 다 채우기가 어려워서. 타사제품도 5개가 섞여있습니다.
그외는 모조리 정품입니다.. 여태 나온 아이언맨은 ucs 헐버 빼고는 다 모았다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어벤저스때부터 하나씩 사와서.. 뜯은것도 안뜯은것도.. 있는데...
아마 중국 짭이 범람하면서부터는 사놓고 미개봉으로 쟁여만 놨던 거 같네요..;;
중국 짭은 극혐이면서도 레고 아이언맨 정품으로 안나온 애들 몇개는 샀습니다. ㅋㅋ
자.. 그럼. 모자란 애들을 위해 박스를 다 뜯어봅니다...
뜯다보니. 다른 피규어들도 필요해서..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오후 4시에 끝났습니다.. ㄷㄷㄷㄷ
(사진에는 하나 없는데. 엔드게임 제일 큰 대형제품도 뜯었습니다..)
일단 제일 만만한 소형 코믹버젼...
이놈은 빨간 다리 교체 예정입니다..
벌쳐들어있는 제품 76083입니다.
벌쳐가 생각외로 완성도가 높아서 따로 전시중입니다..
76077 뜯습니다..
이놈은 저 저스틴 해머가 프린팅 디테일이 아주 좋더군요...
거기다 콜슨요원이 타는 빨간 스포츠가가 생각보다 이뻐서 토니스타크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워머신 헐버.. 76124..
헐버는 3종류나 나왔는데.. 사이즈도 안맞고... 그냥 피규어만 꺼내봅니다..
저 양자 수트.?? 저건 다 돌려막기 같은데... 참.. 별루네요...;;;
영화를 보면 애정이 드려나.. 다른 양자슈트 버젼 피규어들은 아직 안땡겨서 구매를 안했습니다..
아이언맨 리액터가 2개가 더 생겨서 디오라마로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타노스와 건틀렛... 인피니티 스톤이 제품마다 하나씩 들어있는 양아...짓을 해서. 다 뜯어야 되는데..
일단 피겨 뜯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하나만 뜯어봅니다.. 천천히..;;
미개봉 박스가 아직도 수두룩 하네요.. 마블은 거의 다 사다보니..
하나씩 들어있는 인피니티 스톤..
도저히 치져서... 비행기는... ...조립못하고.. 패스..
남는 벌크는 지인에게..ㅋ
아.. 이놈들 조립하느라.. 오전 11시에 시작했는데.. 어느덧.. 오후를 다가갑니다...
레고 76107의 피규어들입니다..
역시 아이언맨때문에 샀지만.. 사기김에.. 다 사버렸지요...;;
아이언맨 부스터 형태.. 한번 장착해보고.. 홀오브아머에 거치하기 위해 탈착했습니다..
그리고.. 무려.. 미개봉으로 2년을 가지고 있던 76051...
드디어 뜯어보네요...;;;
시빌워 제품들.. 다 미개봉인데... 뜯는김에 다 뜯어야 겠습니다..
자.. 그럼.. 몇개 더 뺐으니.. 다시 거치해봅니다...
슬슬 채워가네요...
정품 아이언맨 만으로는 모자라서.. 울트론까지.. 꺼내옵니다..;;
나중에 정품 아이언맨 시리즈가 또 나오면 교체..예정..아니면 한층 더 올릴수도...
대략 느낌이 좋네요.. 요상태로 쭉 갑니다..
(Ucs 헐버도 사야되나.... 고민이 됩니다... 이놈의 시리즈병....;;)
스칼렛 위치..
그리고... 소형 앤트맨.. ㄷㄷㄷㄷㄷ 귀엽네요..
저 작은 놈 프린팅이. 대박입니다...
이번 아이언맨들도 프린팅이 끝내주는데.. 저 작은 놈이...;;
그리고.. 자이언트 앤트맨..
처음에.. 스티커 극혐.. 이러면서 이게 몬 레고야.. 이랬는데...
얼굴은 그래도 프린팅...
조립하고 보니 대형 레고 미니피규어네요.. ㅋㅋㅋㅋ
디자이너는 진짜.. 천재 맞는거 맞는거 같네요...
시빌워 제품 76051 전체 피규어 구성입니다.
워머신과 아이언맨만 홀오브 아머행~
진짜.. 역대 어벤저스 제품중에 이 박스 시빌워 76051이 가장 혜자제품인거 같습니다.
2위는 이번 아이언맨 홀오브아머..
어벤저스3 76108 제품입니다.
생텀 건물 조립할 시간은 없어서.. 일단 나중에 조립하려고 킵합니다..
요건 확장 진행하고자 부품도 구해놨는데.. 일년째 조립도 못하고 있네요..
생텀은 모듈러화는 해보고 싶네요..
엔드게임전 인피니티워 복습하고자 어제 넷플릭스에서 방영 시작한 인피니티워를 봤는데..
거기 나온 악당놈들이더군요...
원작에서는 강력한 4인방이.. 쩌리 취급...
아이언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나노슈트...
그리고.. 마지막 이번 엔드게임에서 가장 대형제품에서 피규어만 꺼냈습니다..
다시 헐크가 돌아오는 건 확정인거 같네요..
헐크 피규어부터 컨셉아트..까지..
헐크와 가모라의 동생 네뷸라
헐.. 이제품에는 인피니티스톤이 두개나 들어있네요...;;;
전체 피규어입니다..
역시 시빌워 제품 76051이 역대 최고의 혜자제품이네요..
이놈은 대형제품 주제에.. 피규어 구성이 좀 약합니다..
캡틴마블.. 그리고 이번 아이언맨..
원작 코믹스 아이언맨의 오마쥬 형태의 색감입니다.
영화상의 실제 모습이 궁금하네요.
휴우.. 벌크 많네요.. ㅋ...
지인 주기로 했습니다..
자 그럼.. 후다닥.. 거치를 해봅니다.
디오라마를 위해 일주일동안 준비한 브릭들이 다 모였으니... 바로 거치..
총 45개의 아머룸입니다..
예전에 해외창작에서 본 이후로 제가 이걸 만들줄을 몰랐네요..
어벤저스1편때부터 차근차근 모아오던 레고 아이언맨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마지막은.. 완성 형태의 리뷰로만 진행하겠습니다..
일주일동안 브릭 재주문하고.. 잘못 주문한 브릭 다시 주문하고..생쑈를 했네요..ㅋㅋㅋㅋ
(그래도.. 10179 밀팔 5천개 정도 브릭 수급을 했던 기억이 생각나서.. 이건 껌이네요...)
자.. 그럼.. 길고긴 스압끝에.. 완성 리뷰위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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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발표후.. 2012년부터 약 7년을 모아온.. 레고 아이언맨이 드디어 빛을 발하네요...
한개씩 한개씩 산거다보니... 미개봉 박스로 쌓아놓았다가.. 드디어.. 빛을 보네요...
일단 미개봉 아이언맨들이 너무 많아서.. 뜯는게 엄두가 안나서..
고민을 하다가 홀오브아머 창작하면서 그래.. 다 뜯자 하고 뜯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결심을 하면 행동은 빨라집니다...
일단 브릭들을 1주일동안 다 주문하고 받아서 재구성해봤습니다...
32x32 놀이판만 구하면 되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일단 와꾸잡고 옮기다 한번 떨구어서 작살이 나서 다시 재조립.. 한시간.. ㅋㅋㅋㅋㅋㅋㅋ
전용 장을 맞추기 전까지 일단 대형장에다가 넣어 놓을 생각입니다..
일단 32x32 판을 신세계 백화점 10층 레고 강남점에서 사와서 조립시작..
9개의 아머룸을 5층 증축하는거라. 그냥 두면 불안하기 때문에 바닥판에 확실히 고정을 하기 위해
일단 조립전 타일을 깔면서 고정 부착위치를 총 5군데 잡고 시작합니다.
고정 돌개로 원형이 되는 구성이라 양쪽 끝과 중간부분을 제외하고는 지탱을 못하기 때문에 확실히 고정을 해주어야 안움직이더군요..
일단 조립이야 모 기존 제품의 확장만 한 구성이라 큰 설명없이 완성 리뷰만 갑니다.
모든 정품 아이언맨은 ucs 헐크버스터의 아이언맨만 제외하고 다 있습니다만...
정품 출시된 아이언맨이 워머신 다 포함해도 45개는 안되기 때문에
울트론까지 4개 끌고 왔습니다.. 거기다...
일부 타사제품이 5개정도 섞여있습니다....
추후에 레고사 라인업이 나오면 바꿔주어야지요...
일단 기존 헐크버스터는 크기가 안맞아서 이고르만 세워두고 콜슨요원의 빨간 스포츠카를 빼았아 왔습니다.
브릭토버의 토니스타크와 페퍼를 레고 신랑신부처럼 연출해봤습니다...
(이번 엔드게임이 둘다 마지막일꺼 같아서.. 참 아쉽네요....계속 나왔으면 좋겠는데....)
토니스타크는 스파이더맨의 핸드폰을.. 페퍼는 마크5의 가방을 쥐어줬습니다..
아이언맨 리액터가 2개가 남아서 연구소에서 실험하는 디오라마로 구성했습니다..
캡마의 방패도 갖다놓고 싶었으나 남는게 없어서.. 패스..
연구소의 화재진압하는...귀염이..
아이언맨3 레고의 토니스타크입니다..
겐트리 머신도 창작하고 싶었으나.. 이미.. 5시간동안 아이언맨 깨낸다고 레고를 뜯었더니..
허리가 아프고.. 울렁거려서.. 패스하고 기존꺼에 겐트리 머신 팔 하나만
가지고 있는 벌크를 활용해서..후다닥 창작해서 꼳아봤습니다.
32x32 판이 꽉차네요.. 만들고 나니.. 일주일간의 고생이... 싸악 사라지고..
웃음이 나옵니다. ^^
건틀렛은 다른 인피니티스톤 뜯기전까지 일단 거치해둡니다..
아이언맨 부속도 뒤에 거치...
이렇게 보니.. 헐버의 부속 로봇같기도 하네요..
아이언맨 리액터가 1편에서 영화상 2개 이상씩 있었던 기억이.. 나서..
2개를 실험하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소화기 감지 기계와 이고르..
홀오브아머는 32x32 판에다 연출해도 공간이 빠뜻합니다..
타일깔고 우걱우걱 쑤셔박아넣었습니다..
그럼 이제 가지고 있는 아이언맨들만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전용장 맞추기 전에 공간이 없어서 집에 대형피규어만 넣어놓는 장에 공간을 만들어 넣어봤습니다.
2012년부터 모았던 아이언맨 레고도 이게 끝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엔드게임 이후로 캡틴마블이 메인이 된다면.. 보긴 보겠지만. 예전만큼의 충성은 하지 않을꺼 같네요...
어제도 엔드게임 개봉전에 넥플릭스로 인피니트워 복습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카톡으로 지인에게 "우리 남편님 엔드게임 나오기전에 복습하고 계신다" 이러더군요...
그랬더니...
와이프 지인이 "마블의 아들"이시네요.. 이러시더군요.. ㅋㅋㅋㅋ
이렇게 아이언맨을 좋아하게 될줄이야...;;;
그런.. 마블 빠인 저도 캡마가 주연이 되는건 좀 거슬립니다....
토니스타크가 간간히 라도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그간의 루머가 모두 영화 내용을 속이기 위한 페이크 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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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글이 길어지는데..
오늘 루리웹 베스트 글에 올려주신 날.. ucs 헐크버스터가 와서
생각하던 홀오브아머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블로그에 2주간 연재하던 제 작업기들이라
추리고 추렸는데도 글이 기네요..
사진만 보셔도 무방합니다. ^^;;
레고 76125 홀오브아머 디테일업 작업을 해봤습니다...
점점.. 이 홀오브 아머 디오라마에 돈이 쏟아져 들어가고 있습니다만...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다보니... 여기까지만.. 여기까지만.. 이러고 타협을 하고 있네요..
일단 관심도 없던 레고 76105 를 와이프님이 사주어서 오늘 선물로 받았는데...
이 레고 76105 헐크버스터를 산 이유는 아이언맨도 있었지만..
겐트리머신을 수정하기 위해서기도 합니다.
일단 약 일주일만에 주문후 해외배송으로 받았습니다..
국내최저가 대비 약 4만원정도 싸게 샀네요.. ㅋㅋㅋ
그럼... 일단 레고 76105 헐크버스터를 먼저 뜯어봅니다.
일단 박스샷입니다..
봉다리샷과 인스...
모두 쏟아부어봅니다.
인스와 스티커..
그러나.. 본인은 일단 헐크버스터보다 아이언맨과 겐트리머신의 기계아머가 필요하기 때문에
필요한 것만 뽑아봅니다.
일단 아이언맨입니다.
ucs 헐크버스터에 포함된 놈이라 별도로 사도 비싸네요.. ㅋㅋㅋㅋ
드디어.. 마지막 퍼즐.... 마지막 아이언맨...ㅠ.ㅠ....
드디어 레고 정품 아이언맨을 모두 다 모았습니다.....;;;
감격... ㅠ.ㅠ.
자 그럼 겐트리머신의 아머가 있는 9번 봉다리부터 뜯어봅니다.
역시 아머가 2개라 x2....의 압박...
금방 완성하네요.. ㅋㅋㅋ
9번 봉다리는 아머와 헐크버스터의 팔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일단 기존 레고 76125의 부실한 겐트리머신의 아머를 띄어버립니다..
그런데.. 생각도 못한 복병이....
이 겐트리 머신의 기계팔은 헐크버스터 기준의 사이즈라... 저 구멍에 맞지를 않네요..
그래서.. 일부분 끝 부분을 과감히 포기하고.. 사이즈를 수정해봅니다..
후다닥... 머리를 굴려서.. 창작... 부착해봅니다..
오.. 약간 크지만.. 간지나네요.. 이대로 뚜껑을 덮어줍니다. ㅋㅋㅋ
원래의 부실한 겐트리머신의 아머입니다..
수정후... ㅠ.ㅠ..
크아.... ㅠ.ㅠ... 원래 이랬던 놈같네요.. ㅋㅋㅋㅋ
아우.. 만족.. 대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언맨을 위하여.. 정품이 아닌 아이언맨은 갖다버리고 그 자리에 꼳아둡니다....
이고르를 치우고 살펴보겠습니다..
약간 큰데...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마치.. 원래 있던 기계 팔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 완전히 끝났습니다.
인사하는 워머신이 조금 아쉽지만.. 그건 나중에 수정합니다..
아.. 상상하던 겐트리머신이 완성이 되었네요... 멋집니다. ㅠ.ㅠ..
요대로 장식장에 거치합니다... 먼지는 싫으니까요..
일단 전용장을 짜기전까지.. 대형 피규어 장에 넣어놓습니다...
쿼터사이즈 아이언맨만 하네요... 아우...
약 2주간의 작업기간이 걸렸지만... 완성품을 보니.. 아주 좋습니다.. ㅠ.ㅠ.
I am Iron man.
최고 이십니다! 정말 엄청난 인내로 결국 완성 하셨네요! 훌륭 하십니다!
억.. 올린지. 한참 된글인데.... 베스트 올라왓네요.. ^^;.. 일단 오늘 와이프가 주말마다 가게 도와준다고 알바비로 사준 ucs 헐크버스터도 해외에서 도착했습니다. ^^ 이제 드디어 레고 아이언맨 전종 다모았네요.. 빈약한 겐트리머신 팔만 76105 기계 팔로 오늘 수정하려구요 수정하면 사진추가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I am Iron man.
정성과 개조는 추천입니다!!
감사합니다~~~ 7년을 모아온거라 뿌뜻하네요 ^^
우와...진짜 아이언맨 본부네여 ㅎㅎ 스타크 빌딩 ㄷㄷㄷ
예상대로 잘 나온것 같습니다. 양덕들 만든거 보고 부러웠는데.. 저도 드디어..만들었네요.. ㅋ.. ㅠ.ㅠ.
이건 오른쪽이다!
감사합니다~ ㅠ.ㅠ.~!!
이제 어벤저스 3를 재현해서 해체쇼를!
어벤저스란다 아이언맨 3...
삭제된 댓글입니다.
quina83
추천 감사합니다~ ^^
ㅗㅜㅑ...... 박수드립니다 혹시 워머신버스터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할수있을까요?
헐버레고와 크기가 동일한걸로 압니다~ ^^
영화처럼 터트려보고싶네요
헐...;;
와 정품이면 피규어만 다합쳐도 가격이 ㄷ ㄷ 멋집니다
다 정품은 아니구요 중국산이 정품으로 안나온 마크가 5개 있네요. 나머지 아이언맨들과 토니스타크, 페퍼, 브릭들은 다 정품입니다. 일단... 여태 레고사에서 나온 정품 아이언맨은 ucs 헐크버스터만 없고.. 나머진 다 모앗네요. 대충 계산해보니.. 브릭값만 76125 포함..약 27만원, 아연맨까지 하면.. 얼마이려나.... 그래도..한꺼번에 산게 아니라.. 7년동안 모아서 금전적인 부담은 크게 없었네요.. ^^;
house party protocol
최고 이십니다! 정말 엄청난 인내로 결국 완성 하셨네요! 훌륭 하십니다!
억.. 올린지. 한참 된글인데.... 베스트 올라왓네요.. ^^;.. 일단 오늘 와이프가 주말마다 가게 도와준다고 알바비로 사준 ucs 헐크버스터도 해외에서 도착했습니다. ^^ 이제 드디어 레고 아이언맨 전종 다모았네요.. 빈약한 겐트리머신 팔만 76105 기계 팔로 오늘 수정하려구요 수정하면 사진추가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추가 사진도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이십니다~! >_< b
겐트리 머신만 작업해서 올렸습니다. ^^ 아주 잘 어울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와... 열심히 수집하신 보람이있네요 보는 맛이 있는게 전시 해놓으면 질리지 않을 듯
일단 아이언맨은 계속 나올꺼 같아서.. 아마 그러면 더 올릴꺼 같기도 하네요. ^^ 기존 제품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대놓고 확장하라고 나온 느낌이더군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야자나무술꾼
감사합니다~^^ 모아놓으니 뿌뜻하긴 합니다 ^^
와..이걸 다 모으신 분이 계시구나 ㅎㄷㄷ
그냥 아무생각없이 어벤져스 1편부터 아이언맨만 모으자 했는데.. 하다보니.. 마블 영화판은 다 산거 같네요...;;; ㅎㅎ
역시 레고는 돈 있는 어른을 위한 장난감
어릴때.. 작은 아버지가 사준신.. 레고 사자성을 갖다 버리시고 이후로 레고를 잘 안주셔서.. 한이 맺혀서.. 커서 마구 질렀네요. ㅎㅎㅎ ^^;;
와 진짜 미쳨승-!!
ㅋㅋ 저도 정품만 모아요 12년도에 10221 샀던거 짭으로 10만원대에 팔리는거 보고 충격먹은 기억이 있네요
짭은 그래도 인식이.. 사도 팔리지도 않고.. 소장가치가 없어서.. 많이들 인식이 바뀌었지요. ^^ 그나마 다행입니다
내가 지금 뭘 본거지?!
궁금한 점은 cussus23님이 얘기하는 지인은 도대체 누구신가요? 제일 부럽네요.....
아. 오랫동안 레고 동호회에서 같이 만나고 놀던 동생, 친구들이 있는데 그중 한명이 창작을 좋아해서 벌크좀 달라고 해서요. 이번에 좀 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