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이오니클을 이용해 창작을 하는 사람입니다.
매사냥꾼을 만들어 봤습니다.
판초입니다.
레이어링에 신경을 썻습니다.
머스킷부류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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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그닥 활발히 활동하지 않아서 모르시는 분도 많으실 겁니다.
또한 바이오니클이라는 장르가 생소하기도 하고, 어쩌면 모르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올해 2019년, 불과 1주전에 열렸던 KOREA BRICK PARTY에도 창작가 자격으로 참가를 했었는데
부스에 앉아 있으면서 많이 들은말이
"이게 레고가 맞나요?"
"기성제품인가요?"
"부품 도색하신건가요??"
와 같은 말이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가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바이오니클이라는 장르가 생소했고,
레고로 받아들이지 않는분도 계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우선 질문에 하나씩 답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 "레고인가요?"
A. 레고 맞습니다.
다만 생소한 장르긴 해서 예상은 했다만
레고 전시회에서 이런말을 계속해서 들으면 레고를 하는 창작가 입장에서 어느정도 씁쓸합니다.
Q."기성 제품인가요?"
A."아니요 전부 제 오리지널 창작입니다."
앞으로 전시회에 다닐때는 바이오니클이라는 장르를 짧막하게 소개하는 글과
전부 창작품이라는 글을 써놔야겠습니다.
장르가 생소하니까요.
Q."부품 도색하신건가요?"
A."전부 레고에 있는 부품 그대로를 사용했습니다."
저는 창작을 하면서 지키는 룰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절대 부품 훼손, 커스터마이징을 한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겁니다.
우선 제가 그럴 기술도 없기도 하고, 그런 부품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적어보니 전부 부정적인 말만 적어놨네요.
그래도 지나가면서 유튜브에서 봤다는 분도 계시고,
싸인을 해달라는 분도 계시고,
순수하게 멋지다고 해주시는..
좋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루리웹에 지금까지 제가 만든것을 조금씩 올려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flickr.com/photos/150312405@N07/48616068493/in/dateposted-public/
(위 링크에서 더 많은 고화질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록...락시 기믹이나 생김새부터 맘에 쏙드는 제품군이었는데. 어느새부터 통짜부품만 쓰더니 사라져버린 바이오니클..
레고사의 사업 철수로 바이오니클을 더이상 볼수 없어서 아쉽죠... 저도 성인되고 레고 입문한게 바이오니클인데 더이상 나오지 않아서 레고로 갈아 탔습니다. 집에 소소한 창작품 몇개 있는게 다 네요,,, 그 때만해도 원대한 계획이 있었는데... ㅎㅎ 이제 옛날 얘기 입니다. 부품 구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멋지고 독특한 창작품 잘 봤습니다!
하키 얼굴 디게 오랜만이네요
레고사의 사업 철수로 바이오니클을 더이상 볼수 없어서 아쉽죠... 저도 성인되고 레고 입문한게 바이오니클인데 더이상 나오지 않아서 레고로 갈아 탔습니다. 집에 소소한 창작품 몇개 있는게 다 네요,,, 그 때만해도 원대한 계획이 있었는데... ㅎㅎ 이제 옛날 얘기 입니다. 부품 구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멋지고 독특한 창작품 잘 봤습니다!
보록...락시 기믹이나 생김새부터 맘에 쏙드는 제품군이었는데. 어느새부터 통짜부품만 쓰더니 사라져버린 바이오니클..
멋있습니다!
바이오니클...개인적으로 바라키 시리즈가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네요
바이오니클 시리즈 하면 또 광고음악이 죽여줬었죠..Hero는 참 명곡..
바이오니클 시리즈로 레고 입문하고 어린시절 정말 환장했던 시리즈인데 갑자기 레고가 접어버려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젠 성인이 돼서 직접 살 능력이 되니 제품이 없어져부렀어...ㅠㅠ
바이오니클... 어떻게 카노히들만이라도 재생산 안려나... 어릴때 그렇게나 가지고 싶던거, 커서 돈 생기니까 제품이 없네요
어우 바이오니클....어릴땐 레고 시리즈중에 제일 좋아하던 거였는데......어느덧 보니 광고로 간간히 나오던것도 쑥 사라졌더라고요....
멋집니다.
초1인가 초2인가 그때 생일선물로 뭣도 모르고 바이오니클 하나를 샀었는데 그게 보록이었죠 ㅋㅋㅋ 이후에도 계속 시리즈 바뀔때마다 하나씩은 사다가 초6때 다시 빠져서 그때 주변 애들한테 바이오니클 구하고 새로운 것도 계속 사면서 모으고 창작 작품도 만들면서 허접했지만 처음으로 흰 도화지로 깔끔하게 디오라마 만들어서 촬영하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그러다가 고등학생 때 친척이 벼룩장터 한다길래 그냥 통째로 넘겨줬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쉬운 생각만 들더군요 레고사에서 리부트도 하고 나름 후속작으로 히어로 팩토리를 냈지만 옛맛은 안나서 허전했는데 바이오니클 자체가 사라지니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언젠가 다시 생긴다면 그때는 정말 다시 모을 자신이 있는데... 오랜만에 고퀄리티 작품을 보니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와 초등학생때 가지고놀던 바이오니클인데 이렇게 창작품을 보니까 새롭고 멋있네요
어릴때 그 공처럼 변하는 바이오니클 가지고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https://namu.wiki/w/%EB%B3%B4%EB%A1%9D https://namu.wiki/w/%EB%B3%B4%EB%A1%9D-%EC%B9%BC 둘 중에 하나일거에요
아마 보록일겁니다 초창기 시리즈치고 디자인이 꽤 혁신적이었죠 ㅋㅋㅋ
맞아요 보록시리즈네요 !! 저는 흙의 보록 누보크 가지고 있었네요 와 갑자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ㅋㅋ
어릴때 바이오니클 비디오사서 본 기억은 나는데 지금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공처럼 말리는놈이랑 좀 큰놈 하나는 그나마 원본보존상태인데 나머지는 레고부품 사촌주면서 거기 섞였는지 보이지도 않고ㅋㅋㅋ큐ㅠㅠㅠ
신기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니 어떻게 레고하는사람이 바이오니클을 모를수가 있죠? 테크닉에서 뻗어나온 히트작중 하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팔린 제품군인데 모르는건 그냥 레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봅니다
관절 부품이 매력적이고 다른 부품이랑 호환도 잘 되서 창작하기도 좋은 제품군이엇죠...ㅎㅎ
몇년 전에 리부트 한다고 해서 좋아했다가 갑작스럽게 또 중단이 되어버려서 너무 아쉬웠네요...
바이오니클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수 있다니 창의력 창작 실력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