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배틀필드1 을 플레이하다가
문뜩 레고로 작은 디오라마로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한 플레이 장면
만들기 시작할 때
그리고 2층 구조로 브릭을 쌓아 올렸을 때입니다.
폐허의 느낌을 살리는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게임 속 폐허랑은 똑같지 않습니다.
구도만 보고 제 생각대로 만들었지요.
불에 탄 건물 잔해들은..
이렇게 타일 브릭들을 세워봤습니다.
비슷하지는 않네요. ㅎㅎ
모래 주머니는 커스텀 부품입니다.
레고사에서는 밀리터리를 팔고 있지 않아서
저렴하게 중국산을 샀습니다.
레고사에서 팔지 않는 소품이나 피규어들은
어차피 다 커스텀이라 정품이니 가품이니
따질 경계가 모호하더군요.
그래서 별 저항감없이 구매하게 됩니다.
(레고 카피품은 사지 않습니다)
배틀필드1의 경전차입니다.
이것도 만들어야했습니다
이렇게요.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한 켠에 세워둡니다.
중국산 독일군 피규어
2차세계대전의 독일군이라 어쩔 수 없군요.
인터넷에서 3500원 안팎으로 살 수 있습니다.
쨘 완성입니다.
쿠쿠쿠.. 초창기 배틀필드1의 경전차는
혼자 학살하고 다닐 정도로 무서웠지요.
뒷 면의 모습
2층에 독일군들이 노닥대네요.
연합군 플레이어 두 명이 기습을 하려고 합니다.
깜짝 공격
뒤를 공격받은 독일군은 쓰러집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경전차에게
수류탄을 던집니다.
꽝!!
ㅎㅎㅎㅎ
작은 배틀필드1 디오라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배1의 라이트 탱크 조립법입니다.
배틀필드1은 1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