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스타워즈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의 에피소드 4를 다루는
레고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으로 이 드라마를
시청할 수 없지만 유튜브 영상 클립들을 보고
흠뻑 빠져 바로 구매 했습니다 ㅎㅎ
드라마의 주인공 더 만달로리안,
애칭 '만도' 입니다.
현재로서는 이 미니피겨를 구할 수 있는
세트는 이 75254 세트뿐입니다.
등에 메고 있는 무기가 만도의 상징이자
필살기인 앰번 저격 소총인데, 레고 버전에선
좀 초라하게 나와서 제 맘대로 총몸을 바꿔봤습니다 ㅋㅋ
해당 에피소드의 다른 조연 카라 듄입니다.
배우의 특징을 잘 살린 피규어 같습니다.
해당 에피소드의 악당 외계인들의 피겨입니다.
AT ST를 이끌고 마을을 침략한다네요.
부속품으로 딸려온 턱이나 어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기체 AT-ST 레이더 입니다!
오리지널 영화판에선 좀 호구스럽게 나왔지만
이번 드라마에선 공포스럽게 연출됐다더군요.
물론, 저는 안 봐서 모릅니다 ㅠ
전쟁 이후 산적들이 노획해서 쓰고 있다는
설정답게 군데군데 녹슨 갈색을 사용하였고,
왼쪽 다리는 채찍 소품을 사용해 전선이
튀어나온 것 같은 효과도 줘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내부에는 악당 피겨 2마리가
알맞게 들어갈 수 있는 자리가 나있습니다.
다른 전시용 작품들과 함께!
이젠 레고를 놓을 장소도 없어서 큰 레고를
구매하는 건 보류해야겠네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제품으로 뵙겠습니다!
근데 진짜 레고에서는 가동이 되는 다리를 만들 생각이 없는것 같군요. atst도 몇년째 같은 다리 구조를 월궈먹고만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