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차차입니다.
오늘은 건맥스로 돌아왔습니다.
사진이 전부 엑박이라는 소리에 재업로드 합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이번에도 영상으로 소개를 해보았습니다.
변신 과정이나 합체 과정 또한 자세히 나와있고,
ASMR스럽게 조용하고 차분한 동영상이니,
편안하게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ㅎㅎ
반항아 같지만 알고보면 츤데레스러운, 건맥스입니다.
최대한 원작의 그 디테일들을 작은 크기에 담아내며 만들었습니다.
이 친구는 혼자서 애매하게 비클로 변형을 못하고 건바이크와 합체를 하기 때문에
이 모드일 때는 남는 거 없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가동도 잘 움직여줍니다.
데커드와 똑같은 권총을 주려다가
개성을 좀 부여하고 싶어서 다른 걸 쥐어줘봤습니다.
여기까지 대충 포징이었구요.
건바이크입니다.
원작에서는 앞 유리? 같은 부분이 좀 더 크지만
합체할 때는 가슴에 오면서 작아집니다. 그런데 그 브라이싱크론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부차적이고 필요없는 파츠를 넣기엔 너무 난잡해져서
이런 식으로 재해석 아닌 재해석을 해봤습니다.
그 특유의 앞 부분을 재현하기 어려워서 저런 애매한 형태가 됐습니다
그래도 다른 부분의 디테일은 최대한 살려봤습니다.
여차저차해서 건맥스를 태울 수 있습니다.
건맥스의 다리 부분이 꽤나 자유롭게 움직여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탑승하는 느낌을 잘 내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대원들과 같이 세워봤습니다.
이 크기와 구조를 고집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원작에서처럼 모두 비슷한 크기입니다.
이렇게 같이 모아두니 좋네요 ㅎㅎ
건맥스하면 데커드와 둘이 수갑차고 고생했던 그 에피소드를 잊을 수가 없어서
수갑이라고 만들어야 하나 싶었지만 그건 너무 귀찮아서 ㅎㅎ;;
건맥스 아머 모드입니다.
최대한으로 변형해주면서 원작에서의 그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봤습니다.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dx 장난감에 비하면 많이 날렵해졌습니다.
남는 부품 없이 합체하기 때문에
약간 옥의 티인 부분이 있습니다.
파이어 제이데커 옆에 두면 이런 느낌입니다.
원작에서의 사이즈가 애매해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래도 옆에 두었을 때
어색하진 않아서 좋습니다. ㅎㅎ
원작에서 들고 다니던 샷건? 라이플?을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총신 밑에 저런 부분이 있어서 좀 더 샷건 같은데
어째 사진 찍을 땐 까먹었네요;;
쥐어주면 이런 느낌입니다.
그럼 대충 포징해보겠습니다.
뭔가 하늘을 날라다니며 대원들을 지원해주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대망의 건맥스 맥스 캐논 모드입니다.
이 모드가 처음 나왔을 때의 에피소드도 참 좋았죠 ㅎㅎ
참고로 저 대포는 도저히 어디선가 튀어나올 수 없어서
따로 부착되어집니다.
원작과 최대한 비슷하게 하면서 남는 거 없이 변형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래도 원작에서의 그 캐논의 모습과는 다르지만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참고로 건맥스의 몸 부분이 제이데커와 연결해주는 부분이 됩니다.
제이데커 맥스 캐논 모드!
잘 어울립니다.
딱히 뭐라 설명할게 없네요.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최강의 화력! 파이어 제이데커 맥스 캐논 모드입니다.
원작에서도 검집을 허리에 차지 않고 캐논을 쏘길래
살짝 내려놨습니다.
뒷모습이 참 마음에 듭니다.
아주 좋습니다. ㅎㅎ
검집을 붙여줄 수도 있긴 합니다.
이 사진이 제일 잘 나온 것 같네요 ㅎㅎ
이렇게 해서 건맥스의 소개를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 쉽지 않은 친구였는데 막 만들다가 어쩌다보니 이런 형태가 되었죠 ㅎㅎ
그래도 잘 만들어져서 기쁩니다.
그럼 다음에 슈퍼 빌드 타이거 아니면 섀도우제트로 돌아오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아차차였습니다.
건맥스 너 이자~식
건맥스 너 이자~식
너 이자~식 건맥스 고문관 녀석
아구와 가붓홍인가요? ㅎㅎ 건맥스같은 자식~
건맥스하면 역시 이대사가 난 저친구한테 빚이있어요 맥스캐논포까지 변신이 되다니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건맥스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데커드랑 오일 훔칠때 에피소드랑 박사영감님이랑 엮이는 에피소드랑 좋은 작품 잘봤습니다 ^^
저도 그 에피소드 좋아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끝까지 잘봤습니다! 다음은 빌드 타이거 인가요? ....역시 무리겠지만요ㅋㅋ
다음은 타이거팀입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와 멋진 창작 잘 봤습니다. 실은 저도 가오가이가 계열 다 만들고 나면 마이트가인과 제이데커중 하나 제작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참고가 될 것 같네요. 다른 용자경찰들도 만들어놓으셨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다음것도 기대하겠습니다!
티케이님이 만드신 창작들도 많이 봤었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슈퍼빌드타이거 기대됩니다.^^
ㅎㅎ 명대사네요 감사합니다!
작은 부품으로 자잘한 디테일을 단순하게 처리하면서도 전체적인 실루엣은 원판의 용자 느낌이 그대로 나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또 작게 만들면 레고 특유의 오돌토돌함 때문에 디테일이 무너지기 마련인데, 플레이트 부품을 잘 써서 크기 대비 깔끔하게 한 것도 대박이고요. 또 이런 작은 사이즈로 하면 걍 살짝 끼워놔서 내구성이 시망인 경우가 많은데(레고 미니로봇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문제) 내구성도 상당히 단단해 보이네요. 저 작은 사이즈의 기본 로봇들도 누가 누구인지, 어디가 팔다리인지, 자연스러운 포징이 되고, hg 사이즈 정도에 합체가 이루어진다는 거도 대박입니다. 게다가 디자이너의 느낌보단 어릴 때 레고로봇 만드는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있는 것도 맘에 들고요 레고 로봇들 만드는 날고기는 장인들은 많은데, 이분 글은 수시로 들어와서 계속 보게 되네요. 내가 갖고 싶었던 용자로봇을 진심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레고로봇을 보며 원판을 상상하는 모습이 드러난다랄까요. 개인적으로 k캅스 이후 다간, 선가드, 구슬동자, 골드런 이렇게 메카를 재해석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댓글 이렇게 장문으로 단건 몇년만에 처음인거같네요
헤에... 이런 장문의 댓글 정말 감동입니다 ㅎㅎ 정말 뭐 하나 빠뜨리지 않고 제가 신경쓰는 부분들을 콕콕 집어서 칭찬을 해주시는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K캅스 이후로 현재 제가 제작 중인 시리즈는 다간입니다. 다간은 지금의 창작보다 더 발전하여 현재의 타협변형식을 넘어 최대한의 완전변형으로 제작 중입니다. 아마 K캅스 마지막 글에서 예고를 할 겁니다 ㅎㅎ 허나 3D로는 설계를 끝마쳐도 자금이 허락해야 현실에서 만들어보고 수정하고 소개를 하기 때문에 언제 제대로된 소개를 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많은 분들이 이렇게 좋게 봐주시니 열심히 해서 최대한 멋지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저도 장문의 댓글을 남기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