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병의 시대에 외출은 삼가고 집에만 있자니... 묵혀던 레고를 하나씩 꺼내게 되네요.
이거 사주면 돈 많이 벌거 같다고 마눌님 꼬셔 지른 브릭뱅크.
아들 녀석과 함께 상 펴놓고 앉아 조립했네요.
꼬마일땐 조금하다 말더니 나이 좀 먹었다고 저는 부품을 골라주고 주 조립은 녀석이 ㅎ
레고의 디테일은 사소한 것에서 놀라게 하네요.
커피머신을 놓을 생각을 어찌했는지..
뭔가 상금 수상자와 사진기자... 청소부 아저씨
은행과 붙어있는 세탁소 내부에는 비밀도 있고...
주말 레고 조립은 윈도우 재설치만큼 시간이 잘가네요...
담 주엔 서점을...만들어야 하나 ㅎ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짬짜미 여유를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