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체가 A4상자에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선장실을 얹으면 좀 더 길어지지만 그래도 30cm을 좀 넘는 수준으로,
밑판 4개로 구성됐던 2000년대 신해적선들 보다 더 작습니다.
6243과 70413은 만들다 만 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해서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요놈은 나름대로 빈틈없는 형태가 마음에 들더군요.
다만 신해적선들보다 저렴하게 발매 됐으나
국내 유통가격이 훨씬 비싸졌다는 부분이 최대 단점이고,
줄사다리가 완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네요.
6243이나 70413처럼 8만원 전후로 판매됐다면 완벽했을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스토리상 인원이 적어서 해골도 동료중 하나이며
다이빙 보드가 기본 포함되어 있어
추가부품 없이 처형식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빨강, 노랑, 금색이 많이 사용되어 신형 바라쿠다 보다 훨씬 화려해 보이는 외양입니다.
줄사다리와 크기만 제외하면 아쉬울 것이 없을 정도로 전체적인 실루엣도 우수합니다.
바라쿠다가 짱이군요
생각보다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고 크기도 큼직해서 마음에 든 제품이었네요.
어릴적 레고가 항상 추억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가끔씩 미피 정도만 수집했는데 요번에 바라쿠다 구매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해적선 이 모델도 상당히 눈여겨보고 있는데 바라쿠다 구매했으면 같이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해적선을 좋아하시면 구입 추천입니다. 신형 바라쿠다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제품이라 발매된지 2년이 되어가니 있을 때 사세요.